[include(틀:다른 뜻1, other1=다른 뜻, rd1=팝콘(동음이의어))] || [[파일:external/www.bizwatch.co.kr/97b03d2acffca130a815a84b5a2ad2da112241.jpg|width=100%]] || || '''Popcorn''' || ||<-2> '''{{{#ffffff 언어별 명칭}}}''' || || [[한국어|{{{#ff8c00 한국어}}}]] || 팝콘 || || [[중국어|{{{#ff8c00 중국어}}}]] || 爆米花[* bàomǐhuā] || || [[일본어|{{{#ff8c00 일본어}}}]] ||ポップコーン || || [[그리스어|{{{#ff8c00 그리스어}}}]] || ποπ κορν || || [[영어|{{{#ff8c00 영어}}}]] || popcorn || || [[프랑스어|{{{#ff8c00 프랑스어}}}]] || Le pop-corn || || [[독일어|{{{#ff8c00 독일어}}}]] || Popcorn || || [[이탈리아어|{{{#ff8c00 이탈리아어}}}]] || Popcorn || || [[러시아어|{{{#ff8c00 러시아어}}}]] || Попкорн || || [[스페인어|{{{#ff8c00 스페인어}}}]] || Palomitas || || [[말레이어|{{{#ff8c00 말레이어}}}]] || Bertih jagung || || [[인도네시아어|{{{#ff8c00 인도네시아어}}}]] || Berondong || || [[베트남어|{{{#ff8c00 베트남어}}}]] || Bỏng ngô || [목차] [clearfix] == 소개 == {{{+2 🍿 / Popcorn}}} [[옥수수]]를 이용해 만든 가공식품으로 가장 오래된 옥수수 [[가공식품]]이면서도 현대식 간식이기도 하다. 사실, 컵에다가 담아먹는 등의 오늘날 팝콘은 현대에 들어서 만들어진 것이라 역사가 얼마 되지 않았다. == 과정 == 옥수수를 튀긴 음식. 바삭바삭해서 [[과자]]같은 식감이 느껴진다. [[전자레인지]]로 튀기든 [[후라이팬]]으로 튀기든 간에 짧은 시간 안에 간단하게 만드는 [[간식]] 중 하나다. 모든 종류의 옥수수가 팝콘 만들기에 적합한 것은 아니고, 보통 팝콘의 재료는 '폭열종'이나 '폭립종'을, 토종 옥수수 중에서는 '쥐이빨 옥수수'를 쓴다. 다른 품종들에 비해 비교적 단단하고 수분이 낟알의 중심부에 저장되어 가열하면 수분이 팽창하며 터지기 때문이다. 이런 폭열종 옥수수를 칭하는 단어 자체도 팝콘일 정도. 이름의 유래부터가 [[폭발|펑!]](Pop)+[[옥수수]](Corn Maize)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Pochoclo1.jpg]] || || 폭열종 옥수수 낟알과 팝콘으로 튀겨진 후의 비교 || == 원리 == 팝콘이 튀겨지는 원리는 옥수수 낟알 속에 존재하는 수분, 유분과 관련이 있다. 수분과 유분은 가열하면 증기로 변해 빠져나오는데, 폭열종 옥수수는 껍데기가 단단해 수분과 유분이 증기 상태로 갇혀 밖으로 빠져나오지 못한다. 내부 압력이 올라가게 되고 온도가 약 180도 정도가 되면 내부 압력이 930kPa(약 9.2기압) 정도까지 올라가 압력과 온도를 [[버틸 수가 없다!|버티지 못하고]] '''뻥!''' 하고 터지면서 내부에서 끓었던 [[단백질]]과 [[녹말|전분]]이 거품으로 올라온다. 그래서 거품이 순식간에 굳으면서 팝콘이 된다. 이렇게 튀겨진 팝콘은 수분이 거의 없어서 많이 먹으면 목이 메인다. 그래서 항상 팝콘 세트 메뉴에는 음료가 함께 나온다[* 멀리 갈것없이 영화관으로 가보자. 단번에 알 수 있다.]. || [youtube(p_7Qi3mprKQ,start=167)] || || 팝콘이 튀겨지는 순간을 고속카메라로 촬영한 영상 || == 분류 == 엄밀히 따지면 [[강냉이(과자)|강냉이]],[[뻥튀기]] 같은 것도 팝콘과 계보가 같다. 곡물에 높은 열과 압력을 가해 뻥튀긴다는 원리는 거의 비슷하다. 폭열종 특유의 껍질 때문에 딱히 강한 압력용기 없이도 만들 수 있고 옥수수 품종이 다르다보니 튀겨놓은 식감이 다르고 겉에 묻히는 양념이 다를 뿐이다. === 형태별 분류 === 팝콘을 튀긴 후의 모양에 따라 버터플라이형과 머쉬룸형으로 나뉜다. 버터플라이형은 알갱이 모양이 서너 갈래로 나뉘어 튀겨진 모양이고 머쉬룸형은 뻥튀기처럼 두껍고 동그랗게 튀겨지는 모양이다. ~~별거없고 그냥 [[강냉이(과자)|강냉이]]~~ 버터플라이형은 머쉬룸형보다 식감이 바삭하며 아예 튀기기 전에 집어넣거나 다 튀긴후에 위에 대충 뿌려도 되는 짠맛 시즈닝을 입히는 용도로 사용한다. 머쉬룸형은 [[캐러멜]]이나 [[초콜릿]] 등의 단맛을 입히는 용도로 주로 사용한다. [[시럽]]을 입히거나 과립형태의 가루를 끼얹어 버무려야 하기 때문에 이런 걸 만드는 데에는 머쉬룸형이 부서지지 않고 적합하다. [[영화관]]에서 팝콘을 사보면 맛에 따라 팝콘 형태가 두 종류라는것을 눈치챘을 것이다. 이 두 형태는 튀기는 옥수수 종류가 약간 다르니 사기 전에 잘 알아보고 사야 한다. 식감도 좀 달라서 버터플라이형이 좀 더 바삭하고 머쉬룸형은 약간 푸석한 편이다. 또한 온도 등 조리 조건에 따라 머쉬룸용 옥수수도 머쉬룸형으로 깔끔하게 나오지 못하고 버터플라이형처럼 튀겨지는 경우도 제법 많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보통 캐러맬 팝콘이 이래저래 만들기가 번거로워 가정에서 잘 만들지 않기 때문에 시중에 나오는 소포장으로 소분된 팝콘용 옥수수는 대부분 버터플라이형이고 머쉬룸형은 드물다. 머쉬룸형은 보통 업소용 10kg짜리같은 대용량으로 알아봐야 구할 수 있다. 같은 양을 튀길 경우 머쉬룸형이 20%정도 부피가 더 크게 나오고 범용성이 좀 낮은 캐러멜 팝콘용이기 때문에 머쉬룸용 옥수수가 조금 더 비싼 편에 속한다. === 종류 === 팝콘도 꽤 종류가 다양하다. 영화관 팝콘이 ''''''너무 비싸면 근처 편의점에서 사갖고 들어가는 방법도 있다. 팝콘이 따뜻하지 않다는 점만 감수하면 돈을 굳힐 수 있다. 그 종류는 다음과 같다.[* 만약 주변에 노브랜드가 있으면 꼭 거기서 팝콘을 사자. 5천원짜리 극장팝콘과 양은 비슷하지만 가격은 1000원 이하다.]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동아시아]]권에서 먹는 팝콘 옥수수는 대부분 [[미국산]]이다. 각각 국산 옥수수를 쓸 수 있겠지만 [[미국산]] 옥수수가 가격이 싸고 단가와 원가가 저렴하기 때문이다. [[유럽]]도 미국산 옥수수를 쓸 때가 있지만 [[스페인]], [[이탈리아]], [[독일]] 등지에서는 자국 위주의 팝콘용 옥수수가 개발되어 있기 때문에 미국산 옥수수를 잘 수입하지 않는다. * 솔티드 팝콘 - 말 그대로 버터대신 식용유와 [[소금]]을 친 팝콘. 가장 단순한 종류로서 가정에서 팝콘용 옥수수를 사다가 해먹거나 업소에서 직접 제조할 경우 이 형태가 된다. 가장 단순하지만 고소한 맛과 짭짤한 맛이 어울린다. 솔티드 팝콘이 정식 명칭이긴 하지만 식품업체에서 제품으로 판매할때는 '오리지널'이라는 이름으로 출시하는 경우가 많다. 솔티드 팝콘이라는 이름때문에 담백하고 버터 팝콘보다 칼로리가 낮을 것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버터시즈닝의 향미를 대신하기 위해서 소금과 식용유를 다량 투입하기 때문에 일부 유기농 팝콘류를 제외하면 대부분은 의외로 버터팝콘보다 칼로리가 높다. * 버터맛 팝콘 - 영화관 등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장 일반적인 팝콘. 영화관 같은 데서 사먹다 보면 [[버터]] 색깔에 물든 노란 팝콘도 간혹 보인다. 물론 전자랜지용 즉석팝콘이나 영화관 등지에서 만들어 파는 진한색감과 향의 버터맛 팝콘은 버터향과 색감을 흉내낸 팝콘전용 쇼트닝과 시즈닝 솔트를 이용해서 튀긴다. 가정에서 만들 때는 버터를 팬에 녹이고 옥수수를 넣거나 옥수수 위에 버터 덩어리를 군데군데 올려주면 된다. 다만 버터가 일반적인 식용유들보다는 타는점이 낮기 때문에 불조절을 잘 해야된다. 상술한 영화관 팝콘처럼 진한노란색으로 잘 물들지도 않고 상황에 따라선 깔끔한 버터향이라기보단 소기름(우지)에 가까운 풍미 내지는 비린내가 나기도 해서 생각외로 버터가 있다고 흔히 생각하는 버터맛 팝콘을 만들기는 힘들다. 버터맛을 집에서 더 강하게 내고 싶으면 다 튀겨진 후 버터를 좀 더 추가로 넣어서 섞어주면 좋다. * 캐러멜 팝콘 - 팝콘에 [[캐러멜]] 소스 혹은 캐러맬 시즈닝을 뿌려 코팅한 팝콘. 짭짤한 팝콘과 달콤한 캐러멜 소스가 어우러진 맛이 좋고 카라멜 덕에 그냥 팝콘보다 바삭바삭해 인기가 많아 버터 팝콘과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다. 하지만 너무 달아서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 듯. 다른 팝콘들에 비해 대조적으로 짠 맛을 낼 필요가 없으므로 나트륨의 함량은 적다. 영화관 뿐만 아니라 [[매점]], [[편의점]], [[테마파크|놀이공원]]에서도 볼 수 있다. [[편의점]]의 경우 대표적으로 [[씨유]]에서 천원에 판매중이다. 또한 [[테마파크|놀이공원]]에서 캐러맬 팝콘으로 유명한 곳은 [[에버랜드]]. 솔티드, 버터팝콘 취향인 사람들도 에버랜드 캐러맬 팝콘은 맛있어한다. * 치즈 팝콘 - 팝콘에 치즈맛 가루를 뿌린 과자. 짭짤한 팝콘에 고소한 [[치즈]]맛까지 더해져 매우 일품이지만 많이 먹으면 느끼한 데다 속도 부대껴져서 캐러멜만큼 인기는 높지 않다.(콜라랑 같이 먹기를) * [[시카고]] 스타일 믹스 - 시카고 [[https://www.garrettpopcorn.com|가레트팝콘]]에서 처음 개발한 치즈 팝콘과 캐러맬 팝콘을 1대 1로 섞은 조합의 팝콘. 캐러맬의 단 맛을 치즈가 잡고 치즈 팝콘의 짭짤함과 느끼함을 캐러맬이 잡는 구조다. 미국에서 인기가 높다. 여담으로 우리나라에도 시카고 스타일 믹스를 맛볼 수 있다 가레트 팝콘은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 있다. S사이즈에 4,200원 정도. [[코스트코]]에서는 G.H.Cretors의 시카고 클래식 팝콘을 판매한다. * 아몬드, 피컨, [[마카다미아]], [[캐슈넛]] 등등의 견과류 믹스 팝콘 - 캐러맬 팝콘의 파생형. 캐러맬을 입힌 팝콘과 함께 캐러맬을 입힌 견과류를 섞었다. [[https://web.archive.org/web/20160819074502/http://www.garrettpopcornshops.co.kr/media/wysiwyg/pdfs/KR/2014_SignatureFlavors_KR.pdf|역시 가레트 팝콘 샵의 특매품들이다.]](PDF파일,한국어) 캐러맬 팝콘의 단맛을 역시 고소하고 짭짜름한 견과류가 잡는 구조이다. 가격이 비싸다. 마카다미아의 경우 1갤런에 47달러.[* 역시 우리나라에도 맛볼 수 있다. 같은 사이즈로는 42,000원이다.] * 초콜릿 팝콘 - 팝콘에 초콜릿 소스를 부은 과자. [[초콜릿]] 마니아들한텐 인기가 좋은 팝콘이며 아직까진 시중에 판매되는 수준인데 영화관 중에서는 [[CGV]]에서 [[밀크초코|밀크 초콜릿]]과 [[화이트 초콜릿]]을 입힌 더블 초콜릿 팝콘을 일부 지점에서 팔고 있다. * 어니언 팝콘 - 팝콘에 [[양파]]맛 가루를 첨가한 과자. 처음엔 [[전자렌지]]용 팝콘으로만 판매되었지만 요샌 영화관에서도 판매하고 있다. 팝콘 [[덕후]]들이 가장 많이 찾는 팝콘으로 영화관에 오면 이것만 먹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로 어느 정도 마니아층이 있다. * 갈릭 팝콘 - 팝콘에 [[마늘]]시즈닝을 첨가한 팝콘으로 [[2012년]] [[메가박스]], [[2014년]] [[CGV]]와 [[롯데시네마]]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GS25]]에서도 팔고 있는데[* 이쪽은 버터갈릭맛 팝콘] 갈릭 맛이 별로 나지는 않고 약간 [[단짠|달달하면서도 짭짤한]] 맛을 가지고 있다. * 컬러 팝콘 - 다양한 색깔로 이루어진 팝콘. 대강 초코맛, [[딸기]]맛, [[바나나]]맛, [[멜론]]맛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옛날엔 영화관에서도 팔았지만 지금은 시중에서 간간히 볼 수 있는 수준. 대표적으로는 커널스팝콘 등등이 있으며, [[롯데마트]]에서 이걸 팔아서 짭짤한 효과를 봤다고 한다. * 콘소메맛 팝콘 - 팝콘에 [[콘소메]]맛 가루를 뿌린 과자. [[편의점]]에서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씨유]]에서 60g 정도를 천원에 판매중. 짭짤하면서도 은은한 옥수수향[* 그런데 정작 [[콘소메]]는 옥수수맛이 아니다! 자세한건 항목 참조.]이 계속 손이 가게 만든다. 게다가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가성비 최강의 편의점 과자중 하나. * 허니버터맛 팝콘 - 2014년 말 한국에서 폭발적으로 유행하기 시작한 [[허니버터칩]]의 인기에 편승하자는 의도로 일부 업체에서 만들어 판매하는 팝콘. 버터와 함께 들큰한 단내가 화악 퍼지는데, 과도한 단맛을 다시 과도한 짠맛으로 덮고 버터향으로 얼버무린 듯한 맛이라 허니버터 열풍이 사그라들고나면 자연히 없어질 듯 하다. * 간장 치킨맛 팝콘 - 팝콘에 [[간장치킨]] 특유의 맛이 나는 가루를 넣은 과자. [[씨유]]에서 1000원에 판매중이다. 달콤 짭조름한 맛이며 중독성이 매우 강하다. 간장 치킨맛 과자들이 조금씩 인기를 끌면서 나타난 팝콘류 과자이다. == 브랜드 == 유명한 브랜드로는 'ACT Ⅱ'가 있다. 'ACT I'이 과거에 존재했지만, ACT I은 사실 냉장보관을 해야하는 버터를 사용했다. 훗날 식품 보존기술의 향상으로 인해서 ACT II가 실온보관 가능한 버터로 출시되자, 괜히 냉장고에 자리를 차지하는 ACT I은 결국 많은 소비자들에게 외면을 당하게된다. 그 결과에 따라 시장에서 모습을 감춘다. 한국에서는 아주 옛날에는 그럭저럭 보였지만 [[트랜스 지방]]에 대한 위험성이 알려지면서 쥐도새도 모르게 사라졌다가 최근에 가까스로 버터향만 들어온 모양이다. [[인터넷]] [[쇼핑몰]]에 검색해봐도 잘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서울 [[압구정]]이나 [[인사동]]같이 전문적으로 외국산 식자재를 취급하는 곳에서 구할 수 있었으나 최근엔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도 판매 중이다. 참고로 멕시코의 'ACT Ⅱ'는 우리나라보다 맛이 엄청나게 다양하다. 예를들면 내츄럴, 할라페뇨맛, 칠리 & 라임맛, 저칼로리 버터맛, 그냥 버터맛, 버터 엑스트라맛, 캐러멜맛 등... 당연한 얘기지만 미국에서 대입용으로 보는 시험인 [[ACT]]와는 관계 없다. === 미국 브랜드 === ==== 전자레인지용 ==== 전자레인지용 팝콘의 고장답게 여러 전자레인지용 브랜드가 존재한다. 하지만 정식으로 팝콘기계에 넣는 것만큼 [[버터]]도 좋은 버터를 사용하지 않고 양념과 옥수수 질도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그만큼 가격이 싸기도 하다. * [[http://www.actii.com/|ACT II]]에서 다양한 팝콘들을 볼 수 있다. * 가장 저렴한 제품으로 한국의 슈퍼마켓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팝콘이다. * Pop Secret * LA의 디즈니 랜드와 디즈니 월드에 공급되는 브랜드이기도 하다. * ACT II 보다 나은 맛을 자랑한다. * Orville Redenbacher's * 미국에서 팝콘계의 대명사이기도 하다. * ACT II 보다 월등히 우월한 맛을 자랑한다. ==== 매장 ==== 최근 뜨는 브랜드는 미국 시카고에서 탄생한 '''가렛팝콘'''으로, 이쪽은 공산품이 아닌 수제 팝콘으로 매장에서 판매한다. 우리나라에도 롯데월드몰--이나 신세계백화점 등--에 매장이 있다. 영화관처럼 얇게 코팅된 것이 아닌 두껍게 코팅된 카라멜 팝콘과 치즈팝콘의 조화가 단짠단짠이라는 아름다운 맛을 이끌어내 매우 일품이라는 평. 흠이라면 크고 아름다운 가격(...) 뿐만 아니라, [[시카고]]에서는 '''Nuts on Clark'''라는 매장 또한 존재한다. 이 매장 역시 도시에 존재할뿐더러, [[오헤어 국제공항|오헤어 공항]]에도 있다. --입국한 후에 출출하면 짐을 다 찾고 나온 후 왼쪽에 매장이 있다. 다만 공항인 관계로 맛에 대한 보장은...-- === 한국 브랜드 ===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팝콘 브랜드는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전자레인지에 직접 돌려서 튀기는 방식의 팝콘으로, [[사조참치]] 만드는 [[http://brand.sajo.co.kr/product/brand_list.asp?brand_idx=1|사조산업]]의 '로하이 팝콘'[* 전자레인지용 외에도 튀겨져 파는 것도 있으나 레어품]과 이미 튀겨져 판매하는 방식의 팝콘으로 [[http://www.jnekorea.com/new/index.html|제이앤이(J&E)]]의 '커널스 팝콘'이 있다. 이 팝콘 회사는 ACT Ⅱ가 파는 전자레인지용 미완성 팝콘이 아니라 완성형 팝콘을 봉투나 컵 등에 넣어서 판다. 군대 [[PX]]에도 납품하고 대형 유통 마트에도 납품하는 등 시장 점유율 자체는 높다. 그런데 [[편의점]] 팝콘 PB상품의 생산지를 보면 제이앤이 공장으로 되어 있다. 자신들 브랜드 팝콘을 납품하고 편의점 PB제품도 납품하는 다소 이상한 회사(...) 아닌게 아니라 편의점 매장 내에 커널스 팝콘 브랜드의 팝콘 과자가 있고, (제이앤이에서 생산된) 편의점 PB 팝콘이 같이 있는 식이다. 다른 PB상품은 대부분 자신의 상표가 없는 공장들이 하는 것에 반해 자신의 자체 상표를 가지고 같은 공장에서 '''거의 같은 제품을 만드는''' 다소 특이한 회사.[* 다만 PB상품의 대중화로 인해 이젠 특이한 케이스까진 아니다 대부분의 PB상품은 상품개발회사가 대부분 생산공장이 없기때문에 PB상품 생산에 특화되어있는 회사들(예를 들어 라면은 팔도 라든가)에게 OEM방식으로 생산을 하는데 생산회사들도 자체적인 브랜드를 보유한경우가 많아 생산회사 입장에선 자사브랜드와 자사공장에서 만든 타회사PB상품과 붙는 경우가 많아졌다] 유명하진 않지만, [[크라운제과]]([[조리퐁]] 만드는 회사)에서도 듀팝스 팝콘을 만들고 있다, 과거에는 듀라푸드라는 회사로 부터 납품받는 방식이었으나 최근 제품에는 공장 주소도 그대로 인데 제조원이 크라운제과로 되어 있는 걸로 봐서는 [[인수]]한듯. 맛은 평범하나 인지도는 안습이다. == 역사 == 가벼운 간식거리 정도로 보이지만 사실 역사가 아주 깊은 음식 중 하나로, 기원전 3600년경의 팝콘이 미국의 [[뉴멕시코]] 주에서 발견되었다. 품종개량으로 낱알의 껍질이 얇은 품종을 개발되기 전까지 옥수수의 껍질은 지금보다 두껍고 딱딱하고 질겼고, 이 때문에 그냥 알곡으로 먹거나 가루를 내기에 불편했다. 하지만 이런 낱알을 가열하기만 하면 속살의 수분과 유분이 팽창해서 터지면서 딱딱한 껍질을 스스로 잘게 부숴주므로 먹기 편해지는 것이다. 적은 수고로 알곡을 먹기 좋게 가공할 수 있는 단순한 요리법인 팝콘이 역사상 처음으로 등장한 옥수수 조리법 중 하나인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 ~~카라멜 코팅은 안 했다.~~ 원래 [[북미 원주민]]들이 만들어 먹던 음식으로 16~17세기경 [[유럽]]의 [[청교도]]들이 [[신대륙]]으로 건너와서 [[농사]]도 짓지 못하고[* 유럽의 농경지와 미국의 농경지를 비교해보면 그 차원이 다르다. 조그마한 텃밭 정도의 규모를 다루던 것에서 광활한 [[아메리카 대륙|미 대륙]]의 농경지를 감당하기란 여간 어려운게 아니다. 여기에 유럽과 미국의 기후 역시 상당하게 판이했으니...]비실거리자 그들을 지켜보던 원주민들이 힘을 내라고 하면서 농사기술과 함께 가르쳐준 것이 바로 팝콘이었다. 그후 [[유럽인]]들이 [[미국]]으로 이주하면서 옥수수 농사에 성공하며 19세기경 팝콘 대량생산 기계가 발명되면서 '팝콘=한봉지에 5~10센트정도면 살 수 있는 대중적이며 값싸고 맛좋은 간식'이라는 인식이 굳어지게 된다. [[대공황]] 시기에는 소비력 저하와 [[금주령]]으로 인해 다른 농사는 지어도 이득을 보지 못했지만 팝콘은 위낙 가격이 싸기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팝콘으로 끼니를 때우는 일도 허다해서 옥수수 농사는 이득을 봤다는 얘기도 있으며 심지어는 [[2차 세계대전]] 기간 [[미군]]의 [[전투식량]]에도 팝콘이 들어가 있었을 정도고, 다른 곡물 농사는 수확해도 판매를 못할 위험이 있지만 옥수수는 팝콘 덕에 수요가 많으니까 옥수수 농사를 하면 그럭저럭 돈을 벌 수 있었다고 한다. 역사가 짧아서 전통요리라고 부를만한게 별로 없는 [[미국]]에서 [[땅콩버터]]와 함께 '전통 요리'라고 부를 수 있는 몇 안되는 것 중 하나.~~사실 미국만 그런게 아니라 웬만한 아메리카 국가들 전반이 다 근대국가로의 역사가 짧다~~ 물론 미국에서도 원주민들이 수천여 년전부터 만들어 먹던 것이라, 현대 미국에서 만들었다고 크게 자랑할 건 아니라는 자조적인 비아냥도 있긴 하다. 단 미국뿐만 아니라 다른 [[북미]] 국가인 [[캐나다]]에서도 먹기도 하는데, 그 유례가 지금의 미국과 캐나다, 즉 북아메리카 지역에서 살던 [[아메리카 원주민]] 부족들이 폭립종 옥수수를 가열해 요리해먹던 것에서 비롯된 음식이다 보니 팝콘의 실제 원조가 어느 나라인가를 두고 두 나라의 네티즌들끼리 키배가 벌어지는 일도 있다. [[https://youtu.be/qmQB34cYrtw|팝콘의 역사]] == 영화관과 팝콘 == 영화관의 영혼의 단짝이라고 부를만큼 [[영화관]]에서 팝콘을 많이 먹는다. 영화관에서 팝콘을 주로 파는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다른 과자들보다 먹는 과정에서 소리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다른 과자는 입에 넣고 씹으면 바삭거리는 소리가 나기 때문에 다른 관객들의 영화 관람을 방해할 수 있다. 그러나 팝콘은 다른 과자들보다 소리가 아주 작게 나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그리고 팝콘 자체는 입에 넣으면 바삭거리는게 입도 심심하지 않고, 단시간에 빠르게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는 점도 한 몫하는 것으로 보인다. 부스러기도 적어 청소하기 수월한 것도 장점. 주의할 점은 제조과정 중 실수로 인해 터지다만 옥수수 알이 팝콘에 붙어있는 경우가 간혹 있다는 것이다. 날옥수수알과 다를게 없어서 어두운 극장에서 스크린에 집중하느라 대충 집어넣어서 생각없이 씹다가 이가 부러지는(!!!) 불상사도 나온다고 한다. 특히 충치 등의 이유로(치료하느라 금이나 레진을 채웠다던가) 이가 약해진 사람들이면 더더욱 주의해야한다. 다만 1920년대 미국 극장에서는 영화관 [[카펫]]을 더럽힌다는 이유로[* 당시 [[미국인]]들 중에는 팝콘 부스러기들을 흘리거나 심지어 일부러 바닥에 쏟는 만행(?)을 저지르는 작자도 있었다.] 팝콘 반입을 금지했는데, 앞에서 설명했듯 경제 대공황 시기에 값이 싼 팝콘이 큰 인기를 얻자 영화관에도 팝콘 반입이 가능해졌다. 팝콘 반입을 못 하게 하는 극장은 사람들이 가질 않아서 문을 닫을 정도였다. 이후 [[태평양 전쟁]] 과정에서 [[일본 제국]]이 미국의 주요 [[설탕]] 공급지였던 [[필리핀]]을 점령하고, 또 다른 설탕 공급지인 [[하와이]]도 각종 물자가 군대에 징발되면서 미국 내의 설탕 공급이 줄어들자 설탕을 쓰지 않는 팝콘이 영화관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의 대부분이 되었고, 전쟁이 끝난 이후에도 이 문화가 남아 사람들에게 영화관 간식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팝콘이 되었다고 한다. [[http://kookbang.dema.mil.kr/kookbangWeb/m/view.do?ntt_writ_date=20151201&parent_no=1&bbs_id=BBSMSTR_000000001003&nav=3&nav2=1|출처]] 이후에 이러한 문화가 오래동안 지속되었으며, [[미국 영화|미국식 시네마]]의 전 세계적 보급으로 세계의 영화관에서도 팝콘을 제공하기 시작하였고 현재까지도 이러한 문화가 정착해서 남아있다. 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로 인해 감염방지 차원에서 1920년대처럼 영화관에 팝콘 반입을 금지하는 극장이 다시 생기기 시작했으며 국내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엔데믹]]이 되더라도 최악의 경우 퇴출될 가능성도 있는 편. 국내에서는 80년대부터 미국의 영화관 팝콘 문화가 알음알음 알려져 몇몇 극장에서 팝콘을 팔기 시작하였지만 극히 일부에 불과하였다. 그러다 90년대에 들어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널리 보급되자 너나할것 없이 팝콘과 음료를 팔기 시작하여 순식간에 인기가 증가하게 되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 가격 논란 == 과거 미국 영화관의 수익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영화상영으로 얻는 이득보다 팝콘판매 수익이 오히려 더 크다는 것을 발견하고, 마케팅 성공사례로 전공서적에도 수록되는 영광도 얻었다. 팝콘과 영화 산업의 관련은 매우 밀접해서,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50622|영화 산업과 옥수수 가격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기사까지 나왔다.]] 영화관 매점에서 팔지만 갈수록 그 가격이 올라서 팝콘과 음료수 가격이 [[주객전도|오히려 영화관 표값보다도 비싼 상황이 되었다.]] 아무래도 팝콘은 따뜻한 상태에서 먹는 것이 맛이나 식감이 좋은지라, 집에서 가져오는 것으로 대체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어려워서 소비자들은 어느 정도 비싼 가격에도 구입할 동기가 충분하다는 점, 팝콘에 첨가하는 소금 등의 조미료때문에 목도 자연히 마르기 마련이라 팝콘을 사는 사람은 음료수도 같이 집어서 사기 마련이라는 점에서 영화관과 팝콘+음료수 매출은 떼어놓고 보기 어렵게 된 듯하다. 그리고 이것이 아예 영화관의 수입구조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어, 뉴스에서 --쿨타임만 되면-- 팝콘관련 원가논란(원가는 수백원 정도인데 수천원에 팔므로 이것은 폭리다!)이 보도될 때마다, 영화관에서는 팝콘 매출이 영화표 적정가 산정에도 영향을 주므로 팝콘가격 조정은 불가하다(팝콘장사 못하게 하면 영화표값 올릴 수밖에 없다!)고 대응하게 된 원인이 되었다. 일반적으로 영화관 내부에는 팝콘만 가지고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2008년 이후로 영화관 내부에 다른 음식물을 반입해도 되도록 규정이 완화되었기(정확히는 [[공정위]]가 음식물 반입금지 약관이 불공정하다고 결정을 내렸기) 때문에 일반 소비자들은 영화표값이 올라가는 것을 보느니 팝콘 대신 영화관 밖에서 싼 과자를 사서 대체하는 선택지를 택하는 편이 나아서 영화관 팝콘 가격에 대하여 아직까지는 용인하는 편이고 영화관의 폭리 논란이 본격적으로는 여론몰이를 하지는 못하는 편이다. 물론 모두가 팝콘 가격이 비싸다고 해서 영화관 팝콘을 다 사지 않게 되면 이런 영화관의 논리도 설득력을 잃지 않을까 우려하는 시선이 있기는 하지만, '영화보러 가는 것'을 일종의 문화활동이자 오락으로 보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후각을 강하게 유혹하는 팝콘 냄새가 영화관에 퍼지면 팝콘을 사고 싶은 충동도 강해지기 마련이고 특히 --이에 낚인-- 아이가 굳이 팝콘을 원하면...[[질소과자]] 문서에도 잘 나오지만 이를 대놓고 거부할 수 있는 사람은 없는 편이다. 그래서 --여태까지 그래왔고 앞으로도 계속-- 약관이 개정된지 시간이 꽤 지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를 알고 있음에도 영화관에서의 팝콘매출은 줄어들 기미가 없다. 하지만 팝콘이 편의점에 들어서고 가격대비 많은 양과[* 같은 양이지만 영화관에서 파는 가격의 절반 수준이다. 참고로 편의점에 팝콘이 들어온 건 제법 오래전 일이다. 2000년 초반부터도 이미 들어왔었다.] 다양한 맛이 들어오면서 선택지가 늘게 되었다. 영화관이 있을 정도로 번화한 거리에 편의점이 없을 리가 없으므로 딱히 집근처에서 미리 준비할 필요도 없으며, 음료수나 기타 간식거리도 함께 구매할 수 있는 만큼 영화관 매점의 강력한 경쟁자가 된 셈.[* 실제로 영화관 근처의 편의점은 아예 들어오자마자 가장 잘 보이는 자리에 팝콘을 가득 진열해놓은 경우가 많다.] 그리고 2015년부터 이마트 [[노브랜드]] 상품이 출시되면서 노브랜드 팝콘 콜라 사이다가 강력한 경쟁자가 되었다. 특히나 [[CGV]]와 [[이마트]]의 경우 같은 건물에 입점 한 경우가 많은데 지하의 이마트에서 팝콘과 음료수를 사서 윗층의 극장에서 영화를 보게되면 엄청난 절약을 할 수 있다. == 여담 == * 영화관에서 먹는 팝콘. 원산지는 모두 미국이다. * 전자렌지 팝콘을 튀기다 보면 꼭 안튀겨지는 알갱이들이 수두룩히 발견되는데, 이것 역시 폭열종이기 때문에 [[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튀기면 팝콘이 된다. 알갱이들이 아깝다면 시도해볼것. 대신 뚜껑이 없다면 튀겨지는 팝콘이 이리저리 날아다니기 때문에 위생은 보장 못한다. * 공장제 팝콘에서 버터향을 내기 위해 사용하는 디아세틸 성분이 공장 노동자들에서 폐질환 뿐 아니라 알츠하이머 등 뇌에 심각한 질환을 야기한다는 점이 발견되었다. 2007년 미국 덴버에서는 10년 동안 매일 두봉지 이상 전자레인지 팝콘을 섭취한 소비자가 디아세틸에 의한 폐질환으로 진단되어 미 연방법원은 팝콘 회사가 [[https://web.archive.org/web/20120921231715/http://www.denverpost.com/business/ci_21586951/centennial-man-popcorn-lung-disease-gets-7-3|730만달러]]를 지급하라고 선고한 일이 있었다. * 팝콘은 영화관이건 마트나 편의점이건, 반드시 특정 맛을 표방하고 판매하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그 맛을 낼 향료나 감미료인 시즈닝등을 뿌려 판매하기때문에,맨손으로 먹는 팝콘 특성상 손에 묻게 마련이고.손톱이 아예 없으면 모를까 손톱이 조금이라도 자라나있다면 손에 묻은 팝콘의 향이 좀처럼 빠지지 않는다. 심하면 손톱이 없어도 잘 안빠질 수도 있다. 공장에서 만드는 마트나 편의점 판매용 팝콘이라면 더더욱 심하다. 그러한 이유로 극장에서 팝콘을 굳이 사먹지 않는 사람도 있다. * [[처녀지 개간 운동]]으로 [[소련]]에 옥수수를 도입한 전 [[서기장]] [[니키타 흐루쇼프]]가 생전에 즐겨먹었던 간식 중 하나였다고 한다. * [youtube(b1cz8IasV4w)] [[미국]]에서는 팝콘의 POP을 말하면 '''음성에 반응해''' 자동으로 말한 사람의 입을 향해 '''팝콘을 쏘아''' 팝콘을 손을 대지 않고도 먹게 하는 '''Popinator'''라는 것을 개발했다고 한다. ~~여러개 먹을려면 팝팝팝팝파파파파파팝~~ ~~꽤 많이 놓쳤을텐데 대체 몇번이나 찍어서 만든걸까~~ 실로 인간의 [[귀차니즘]]으로 인한 발명은 끝이 없는 듯 하다. * [youtube(OvSmfyRc3pM)] 미국의 [[야구]] 감독 [[돈 매팅리]]는 현역시절 1루쪽 파울 타구를 쫓아가다가 관중석에 떨어지자 바로 앞에서 구경하고 있던 아이의 팝콘을 슬쩍 집어먹은 적이 있다. * [[NBA]] 농구선수 [[스테판 커리]]는 엄청난 팝콘 매니아로 경기 시작 전후,휴식시간 등에도 수시로 먹는다. NBA 29개 각 경기장에서 파는 팝콘들의 맛 점수표까지 스스로 만들 정도 이다.[[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0414500003|#]] * [[스펀지(KBS)|스펀지]] 349회 방송에 따르면 흑미로도 팝콘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흑미는 단단한 껍질이 있고 전분이 있기 때문에 후라이팬에 볶거나 전자레인지에 돌리기만 해도 팝콘이 되는 것이다. 다만 크기 때문에 팝콘보다는 튀밥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 [youtube(mdGh6m_QHUk)] >"그러니까 그 [[이세돌|바둑]]이, [[알파고|컴퓨터]]에게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지게 될 때]], 그 때가 인류가 끝나는 날입니다. '''로봇에게 인간이 지배당하는 날입니다. [[기술적 특이점|그런 때가 옵니다]]. 그러니까 로봇을 위해 우리가 일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지금 뿐입니다. 맛있는거 먹고, 즐겁게 놀고, 오늘도 즐겁게 즐기고, '''팝콘은 안 먹는게 좋습니다'''" >ㅡ [[조치훈]] 九단. 바둑 [[인공지능]]에 대한 질문에 대해 답할 때 마무리 드립으로 친 대사이다. 이 질문 전에 [[니코니코 초회의]] 주최측에서 제공한 팝콘을 한참동안 갈궜었는데,[* 시나몬슈가 맛인데, 가토 히후미에게 제공된 소금맛과 바뀌었다면 달라졌을지 모른다는 농담도 있었다.] 위 대사는 그것의 연장선. * || [[파일:CWu3C0_UYAAEd9l.jpg|width=100%]] || [[키보드 배틀]] 등 인터넷에서 구경거리가 생길 때 팝콘을 먹는다고 표현한다. [[팝콘(동음이의어)#s-3]] 참조. * [[퍼니또]]의 아즈로크 아즈론들이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다. 이곳에는 팝콘이 아닌 '펀콘'이라고 불린다. * 영화 및 드라마 [[평론]] 사이트인 [[로튼 토마토]]에서는 관객들의 평가를 정할 때 팝콘이 채워져있는지 쏟아져있는지로 표시된다. 팝콘이 채워져있으면 관객 입장에선 볼만한 작품, 쏟아져있으면 보기에 영 아니라는 작품으로 판단할 수 있다. 간혹 이러한 평가가 토마토의 신선도로 표시되는 평론가들의 평가와 엇갈리는 경우가 발생하곤 한다. 대표적인 경우가 [[라스트 제다이/평가|바로...]] * 먹고 난 후 종종 옥수수 껍데기가 이빨과 잇몸 사이에 박혀 빠지지 않는다면 염증을 일으키기 전에 [[치과]]에서 치료를 받는 게 위생적이고 안전하다. * [[2018년 폭염|폭염]]으로 인해 옥수수 자체가 팝콘에 가까운 상태로 변한 적도 있다. [[https://news.g-enews.com/view.php?ud=201808021810078462c77c103522_1&ssk=favorset|#]] == 성분 == 영화관 팝콘 칼로리를 묻는 사람들도 많은데, 2014년 [[CGV]] 모 지점에 표기된 팝콘과 콜라 열량은 다음과 같다.[* [[http://blog.naver.com/pickyowl/220122403358|출처]]] ||<:> '''{{{#ECCC2B 음식(kcal)}}}''' ||<:> '''{{{#ECCC2B 中}}}''' ||<:> '''{{{#ECCC2B 大}}}''' || || 고소한 맛 || 198 || 395 || || 캐러맬 맛 || 373 || 906 || || 치즈 맛 || 214 || 428 || || 어니언 맛 || 215 || 431 || || 콜라 || 290 || 420 || [[분류:옥수수 과자]][[분류:미국 요리]] [include(틀:포크됨2, title=팝콘, d=2022-07-09 21:5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