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펀치 아웃! 시리즈)] [[파일:external/www.hardcoregaming101.net/punchoutflyerua.jpg]] [목차] == 개요 == 1984년에 [[아케이드]]로 나온 [[닌텐도]]의 [[복싱]] [[게임]]. 최초의 펀치 아웃!! 게임이자 [[펀치 아웃! 시리즈]]의 시작. [[모니터]]가 위, 아래 2개로 구성되어 있어 아래 화면에는 본 게임이 나오고 게임 위 화면에는 캐릭터의 정보, 시간, 라운드, 점수가 나와있다. [* 게임 플래이 화면은 나중에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4]]에서 [[오마쥬]]된다. [[http://www.hardcoregaming101.net/punchout/punchoutarcade-03.png|오리지날]] [[http://www.smashbros.com/sp/us/images/character/little_mac/illust-modal.jpg|오마쥬]] --상대가 [[동키콩|고릴라]]라는 것과 [[리틀맥|주인공]]이 [[회춘]]한 소소한 차이점이 있다--] == 상대할 수 있는 적 == [[파일:attachment/펀치 아웃!!(아케이드)/글래스_죠.gif]] * 글래스 죠(Glass Joe) [[프랑스]] [[파리(프랑스)|파리]] 출신. 처음에도 첫 번째로 상대하는 적이였다. 처음인 만큼 상대하기는 쉬우며 이때도 도발하고 올 때 치면 넉다운된다. --영원히 고통받는 글래스 죠-- [[파일:attachment/펀치 아웃!!(아케이드)/피스톤_허리케인.gif]] * 피스톤 허리케인(Piston Hurricane) [[쿠바]] [[아바나]] 출신. [[아프로]] 머리 복서. 이마 주름 때문인지 늙어 보이지만, [[슈퍼 펀치 아웃!!|슈퍼 펀치 아웃!!(슈퍼패미컴)]] 에서는 젊어져서(?) 돌아온다. 허리케인 러쉬를 쓰기도 한다. [[파일:attachment/펀치 아웃!!(아케이드)/발드_불.gif]] * 발드 불(Bald bull) [[터키]] [[이스탄불]] 출신. 후속작인 슈퍼 펀치-아웃!!을 제외하면 전부 등장하는 개근 캐릭터. 불 차지는 이 때부터 쓰던 기술이였다. [[파일:attachment/펀치 아웃!!(아케이드)/키드_퀵.gif]] * 키드 퀵(Kid Quick) [[미국]] [[뉴욕]] 브룩클린 출신. 이 버전을 제외하면 아무런 등장이 없는 적. [[키드]] 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굉장히 늙어 보인다(...). Wii에서 재 등장할 뻔 했으나 결국 신참에게 자리를 빼앗겼다.[* 디스코 키드의 출생지 및 기록이 키드 퀵과 같은 데다가 데이터를 뜯어보니 파일 이름이 키드 퀵으로 되어있었다.] [[파일:attachment/펀치 아웃!!(아케이드)/피자_파스타.gif]] * 피자 파스타(Pizza Pasta) [[이탈리아]] [[나폴리]] 출신. 키드 퀵과 마찬가지로 여기 외 출현 소식이 없는 분. 채력 흡수기를 가지고 있어 상대하기 껄끄럽다. 이 흡수 기술은 [[슈퍼패미컴]] 버전의 아란 라이언이 가져가게 된다. [[파일:attachment/펀치 아웃!!(아케이드)/미스터_샌드맨.gif]] * Mr. 샌드맨(Mr.Sandman) [[미국]] [[필라델피아]] 출신. '''[[원조]] [[최종 보스]]'''. 포스는 예나 지금이나 강력하다. 후속 작에는 계속 랭크가 떨어져 나오나 Wii에서는 다시 최종 보스로 돌아온다. 아쉽게 드림랜드 익스프레스가 없다. == 역사 == * 특이하게 2개의 화면을 사용하는 게임인데, 이는 [[동키콩(게임)]]의 성공 이후 대량으로 모니터를 사들였지만 모니터가 쌓여 처리를 해야 했었기 때문이다. * 또한 같은 시기에 [[원근법]]을 이용한 게임을 만들려고 했었다. 처음엔 원근법을 이용하고 모니터도 처리 할 수 있다고 생각한 [[레이싱 게임]]이였으나 막상 구상을 해 보니 모니터는 1개만 필요하고 원근법을 이용한 레이싱 게임은 흔하다고 생각했는지 어차피 똑같이 모니터가 1개만 필요하다면 원근법을 이용한 복싱으로 만들기로 했다. 그리고 위쪽 모니터에는 정보를 넣어 플레이어에게 [[동기]]를 부여하기로 한다. * 이 게임을 만들자고 제안한 사람은 [[다케다 겐요]]이다. 그는 총 감독을 담당했고 캐릭터 이름도 그가 지었으며, 최근작까지의 시리즈 [[감독]] 및 개발을 담당했다.[* 1972년부터 근무하면서, 게임기 하드웨어 설계 감독으로 더 유명하다. 현재는 고문직으로 물러나면서 은퇴했다.] 타케다는 글러브를 손에 끼우고 조작하는 것을 생각했으나 기술적 한계 등으로 [[조이스틱]]과 버튼로 조작하기 쉬운 방식을 채택하게 된다. * 캐릭터의 [[디자인]] 및 픽셀은 [[미야모토 시게루]]가 담당했다. 그때 당시 유명했던 [[애니메이터]]와의 상의해 완성했다고 한다. 기술이 발전하지 않았던 때라서 일일이 손으로 그려 옮겨야 할 뿐만 아니라 줌 인/아웃을 이용해야 했고 굉장히 큰 그림을 그려야 했으며 1.5초간 포즈가 다른 그림을 그려야 해서 [* 무엇보다 디자이너는 미야모토 시게루 1명 뿐이였다고 한다.] 굉장히 힘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주 화면이 플레이어의 등짝을 보이다 보니 와이어 프레임으로 해서 적을 보이게 하는 방식을 만들었다. * 타케다가 [[북미]] [[시장(경제)|시장]]을 바라보고 개발을 했었기 때문에 캐릭터가 [[양키센스]]가 난다. 실제로 첫 게임은 [[개발자]]들도, [[일본인]]도 아닌 [[뉴올리언스]]에서 해비 복싱 [[챔피언]]에게 대중들 앞에 서서 시연을 시켰다고 한다. 북미를 타겟으로 한 이유는 시장의 잠재성도 있고니와 복싱 자체가 북미에서 매우 큰 인기를 끌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개발 또한 닌텐도 오브 아메리카(NoA)에서 같이 참여도 했었는데, 그 전 까지는 NoA는 홍보 및 퍼블리싱만 했었다고 한다.[* 차고로 게임을 할 때 심판의 목소리는 NoA의 한 직원이 더빙한 것이다.] [[이메일]]도 없었던 시대라 굉장히 힘들었다고 한다. *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는지 게임은 큰 히트를 쳤는데, 오락기에 [[동전]]이 넘쳐 기계가 고장 난 줄 알았다는 경우가 많았을 정도였다고 한다. 대중적인 인기와 점주들의 호평에 힘을 실어 후속기기인 슈퍼 펀치 아웃!!을 만들게 된다. * [[슈퍼 펀치 아웃!!]] 이후, [[미야모토 시게루]]는 [[펀치 아웃!!(Wii)]]가 나올 때 까지 펀치 아웃! 제작에 참여하지 않았다. * 닌텐도의 작곡가 [[콘도 코지]]가 처음으로 참여한 작품이기도 하다. * 1985년에 이 하드웨어로 같은 닌텐도에서 [[팔씨름]]을 모티브로 한 "Arm Wrestling"이라는 작품을 내놓았다. 물론 펀치 아웃의 외전이며, 일본을 제외한 해외에서만 발매. [각주] [[분류:펀치 아웃! 시리즈]][[분류:1984년 아케이드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