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de-Out [목차] == 개요 == [[페이드 인]]과는 반대로 영상은 서서히 어두워지다가 까만 화면이 되고 음향은 소리가 서서히 작아지는 것을 말한다. 만화나 웹툰 등에서는 아래에 가로로 긴 하얀 바 몇 개를 두고 그 가로 길이를 줄이는 방법으로, [[:파일:페이드 아웃--.png|중간 상황을 스킵하는 데에 사용한다.]] == 설명 == 페이드 아웃 효과를 걸어 소리가 서서히 작아지면서 끝나는 곡들이 있는데, 특히 영미권 팝송에 이런 곡이 많으며, 한국 가요 중에서도 많다. 특히 1990년대까지 나온 한국 가요들의 다수가 이런 형식인데, 미국 팝 음악의 영향을 짙게 받은 결과이다. 이런 곡들은 엔딩 방법이 없다 보니 카피 연주하려면 어떻게 끝내는지 알 수 없어 애를 먹는다. 대표적으로 [[비틀즈]]의 [[Hey Jude]]를 들어보면 떼창부분을 4분 가량 지속 후 페이드 아웃으로 끝낸다. 그나마 Hey Jude는 폴 메카트니의 투어 콘서트에서 끝내는 방법이 나왔지만...[* 반복이 모두 끝나면 리타르단도(점점 느리게)를 적용해서 Hey Jude부분을 길게 끌면서 속도를 늦춰서 끝낸다.] [[Goombay Dance Band]]의 Sun of Jamaica는 유튜브에서 뮤직 라이브를 찾아봐도 뭔 짓을 했는지 페이드 아웃으로 끝낸다. 이럴 경우엔... 라디오에서 두곡을 연속으로 이을때 A 곡이 끝날때가 되면 믹싱 콘솔에서 A 곡을 서서히 페이드 아웃 시키고 B 곡을 페이드 인 시키는 오버랩으로 끊김 없이 연결하는데 A 곡에 자체 페이드 아웃이 걸려 있으면 더욱 섬세하게 조정해서 A곡의 페이드 아웃에 맞춰야 한다. [[용암(동음이의어)|용암]]이라고도 불린다. [[분류:각본]][[분류: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