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하스스톤/직업 전설/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 [include(틀:사제(하스스톤))] [목차] == 개요 == ||<-6>
<#FFFFFF>|| ||<:> '''한글명''' ||<:> 펠라고스 ||<-4><|8><:>[[파일:펠라고스.png|width=200]] || ||<:> '''영문명''' ||<:> Pelagos || ||<:> '''카드 세트''' ||<:>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FFA500 전설}}}|| ||<:> '''직업 제한''' ||<:> {{{#black 사제}}} || ||<:> '''종족''' ||<:> - || ||<:> '''[[https://cards.hearthpwn.com/enUS/gifs/REV_250.gif?152904|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3 ||<:> '''공격력''' ||<:> 1 ||<:> '''생명력''' ||<:> 6 || ||<:> '''효과''' ||<-5>내가 아군 하수인에게 주문을 시전한 후에 그 하수인의 능력치를 공격력과 생명력 중 더 높은 수치로 바꿉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5>성품이 뛰어납니다.[br]''(He's a great judge of character.)''[* 그는 성품이 뛰어난 심판관입니다. / 그는 사람 보는 눈이 뛰어납니다. 양측으로 번역할 수 있다. 한국어판은 전자로 번역했다.] || >소환: [[첫 번째 존재 키레스티아|키레스티아]] 님의 축복을 받아 진실을 밝혀낼 겁니다. ''(With Kyrestia's blessing, I will find the truth!)'' >공격: 저에게 깨달음을 주시죠. ''(Enlighten me.)'' 소환 시 음악은 [[승천의 보루]] 음악의 [[https://youtu.be/CkLk6lIvgLc?t=2m4s|2분 4초 부분]]을 어레인지했다. == 상세 == [[하스스톤]] 확장팩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의 사제 전설. 오랫동안 열망자 처지에 놓인 [[키리안]]으로, 여러 활동에서 [[나락 방랑자]]와 함께 다니며 도움을 주다 종극엔 심판관으로 승천하는 '''펠라고스'''다. 아군 하수인을 대상으로 지정해 주문을 시전하면[* 꼭 버프형 주문일 필요는 없다. 회복기를 써도 되고, 침묵기를 써도 되며, 그럴 이유는 거의 없겠지만 피해를 주는 주문을 써도 작동한다.] 그 하수인의 공격력과 생명력 중 더 높은 스탯으로 반대쪽 공격력이나 생명력을 맞춰준다. 이 카드 자체도 아군 하수인인데다 본인도 생명력이 6이나 되므로 주문 하나만 발라주면 최소 6/6이 보장된다. == 평가 == === 출시 전 === 본체도 3코 1/6이라 체력도 높은 편이고, 효과가 본인 포함이기 때문에 어둠의 권능: 포식이나 뱀 가발 버프 한 번만 발라도 매우 강력해진다. 공격력이 높고 체력이 닳아서 낮아졌다면 역으로 공격력만큼으로 체력을 재설정해서 체력 회복을 꾀할 수도 있다. 효과가 하수인이 필요하므로 뱀 가발로 버티다가 축복으로 공뻥해서 피니쉬 내는 나가 사제가 쓸 것으로 보인다. 다만 문제는 축복은 주문이기 때문에 현재 나가 사제는 광명의 정령에 코스트 감소 효과를 받아서, 광명의 정령 -> 0코 뱀가발 -> 사제 발리쉬 -> 뱀 가발 올인 -> 1코 남았을 때 축복으로 피니쉬에서 코스트 감소를 받지 못한다. 그래서 3코를 정직하게 내야 해서, 후반에 코스트가 어느 정도 여유가 있어야 쓸 수 있다. 다만 효과가 강력하다보니 잡지 못하면 게임이 터질 수 있으므로 타우릿산 급 도발이 달려있다고 할 수 있고 4턴에 펠라고스 포식 콤보로 공격력이 오르면 손해보며 필드교환을 강요할 수도 있다. 이거 하나로 극한의 이득을 보는 걸 생각하지 않더라도 3장 째의 축복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사실상 축복에 모든 피니시를 맡기는 현 템포 사제 입장에서 축복과 똑같은 롤을 할 수 있는 카드 1장이 더 들어가는 건 확실히 이득이다. 그래서 이 카드를 주축으로 안 하더라도 기존의 나가 사제에 그냥 펠라고스만 추가해서 굴릴 거라는 예상도 있다. === 출시 후 === 확장팩 초기 기준, 나가 사제가 3장 째의 축복으로 잘 사용 중. 속죄의 성당과 함께, 뱀 가발이 안 잡히면 아무것도 못 한다는 저점을 어느 정도 보완해준다. 다만 나가 사제 이외의 경우 연계 수단이 한정적이고 결과물도 떡대일 뿐이라 잘 안 쓰인다. 특히 승천자의 은혜와 연계해서 끝마무리 짓는 미라클 사제는 이 카드가 승천자의 은혜와 맞지 않기도 하고, 그냥 축복을 쓰면 되기 때문이다. == 기타 == [[논바이너리]]인 [[바르덴 던그래스프]] 이후 두 번째로 출시된 하스스톤의 [[성소수자]] 카드다. 다만 오리지널 캐릭터인 던그래스프와 달리 펠라고스는 WoW에서부터 트랜스젠더 설정이었고, 그냥 자기는 생전에 여자였는데 어둠땅에선 내 내면대로 형상을 취할 수 있어서 좋다고 지나가듯 한 마디 한 게 전부다. 다만 와우에서도 도움도 제대로 안 줘놓고 마치 자기가 다 책임진 양 승천하는 엔딩 탓에 평가가 좋지 않던 캐릭터였기에, 지나가듯 한 얘기라도 비호감 캐릭터에 PC까지 묻혔다는 이유로 별로 좋은 평가는 받지 못했다. 한편 WoW를 잘 모르는 유저들은 ~고스로 끝나는 이름이 대체로 [[푸른용군단]]의 작명법이기에 펠라고스가 용족이라고 오해하기도 하고,[*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전쟁의 물결]]》 소설에서 [[집중의 눈동자]]를 필멸자 손이 닿지 않는 곳으로 옮기던 중 살해당한 '펠라고사'라는 푸른용이 등장한다. 한편 펠라고스의 생전 종족은 불명이다.] 한국어 어감이 영 좋지 않아서 [[펠라]][[고수]]라며 이름을 밈으로 써먹기도 한다. 특히 어둠의 권능: 포식과 연계가 자주 되는 카드 특성 상 '펠라 포식'이라며 놀림받는 경우가 다수. 소환 시 키리안 특유의 맑은 하늘색 이펙트를 내며 소환된다. [[분류:하스스톤/카드/무종족 하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