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대중 양주]][[분류:RTD(음료)]][[분류:한국의 술]] [include(틀:한국의 술)] [목차] == 개요 == 2022년부터 한국에서 [[하이볼]]이 유행하기 시작해서, 한국의 [[편의점]]에서 하이볼이라는 이름을 붙여서 판매하고 있는 술이다. [[RTD(음료)|RTD]]의 일종. 아니, 한국에서 2020년대에 판매하고 있는 RTD 상당수가 여기에 속한다. == 상세 == [[http://news.bizwatch.co.kr/article/consumer/2023/03/14/0033|[인사이드 스토리]편의점에는 무늬만 '하이볼'이 있다?]]라는 기사로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첨언하면, [[RTD(음료)|RTD]]는 Ready to drink, 주류로서의 RTD는 낮은 도수의 쉽게 마실 수 있는 술이라는 의미로 꼭 하이볼만을 의미하지 않고 많이 넓은 의미이다. 제대로 된 명칭과 제조원료 등을 제대로 표기했다면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일부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혼동하도록 표기한 제품]]들이 문제지.] 이런 제품은 희석식 소주와 비슷한 거친 알콜향과 약품 느낌이 그대로 난다. 일본에서도 이러한 제품이 많이 보이는데 위스키가 들어가지 않았으므로 하이볼이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않고 [[츄하이]]라는 이름으로 매우 저렴하게 팔고 있으나 한국에서는 하이볼이라는 이름을 사용해 고급 이미지를 덧씌워 매우 비싼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주류 애호가들에게 가짜 하이볼은 욕을 먹는데, 주류업체들이 소비자 기만 광고를 할 뿐만 아니라 편의점에서 상기한 가짜 하이볼의 발주가 늘어나 기존 크래프트맥주의 발주량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한편으로는 2015년 [[캪틴큐]]의 단종으로 명맥이 끊긴 한국의 [[대중 양주]]의 명맥을 뒤늦게 이었다고 봐도 될 만하다. 주세 때문에 진짜 위스키를 넣지 않고 주정과 오크칩으로 위스키 맛만 냈으니.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하이볼, version=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