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설명 == 捕球 || 인플레이 상황에서 야수가 투구나 송구를 받는 행위 또는 그 공. || [[야구]]의 기본 중 하나로, 주로[* 간혹 [[호수비|맨손 캐치]]가 나오기도 하므로 항상이라고는 할 수 없다.] [[야구 글러브|글러브]]로 포구한다. 내야수에게는 기본기 중의 기본기이며, 특히 포구가 플레이의 90%를 차지하는 [[1루수]]와 투수의 공을 받아야 하는 [[포수]]는 다른 플레이어보다 훨씬 뛰어난 포구 실력이 있어야 한다. 따라서 1루수와 포수는 일반적인 글러브가 아닌 '''미트'''라는 포구용 글러브를 사용한다. [[스트라이크아웃]] 상황에서 포수가 정규포구를 하지 못하였을 경우, [[스트라이크아웃 낫아웃]]이 선언된다. == 기타 == [[야구공]]을 잘못 포구할 경우 끔찍한 고통 또는 부상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포구 순간에 한눈을 파는 순간[* 주로 [[캐치볼]] 중에 발생할 수 있다.] 다칠 수 있다. [[비디오 판독]]시에 포구 여부가 중요할 수 있으나, 간혹 포구 여부가 확실치 않아 판정에 애를 먹기도 한다. 투수가 공을 잘 던졌지만 포수가 잡지 못해 주자를 진루시키는 행위를 [[포일(야구)|포일]]이라고 한다. 반대로, 투수가 포수가 받기 어려운 공을 던져 포수가 제대로 포구하지 못한 경우를 [[폭투]]라 한다. 포구는 했지만 공을 빼서 빈 글러브로 태그하면 당연히 아웃이 아니며, 포스아웃 상황에서도 글러브나 손이 아닌 다른 부위[* 주로 옷 속으로 들어가거나 가슴팍에 안듯이 품었을 경우.]에 들어있으면 이것도 아웃이 아니다. [[분류:야구 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