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폴로코트.jpg]] [[코트]] 종류 중 하나. [[체스터필드 코트]]와 더불어 가장 클래식한 [[코트]]로 사랑받는다. [목차] == 역사 == 원래는 [[폴로]] 선수들이 경기 중에 땀이 식는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입었던 코트였고 폴로코트라는 이름도 여기서 붙여 졌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vitaman87&logNo=100176487683&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kr%2F|출처]]] == 특징 == 폴로 코트는 몇가지 특징으로 설명되는데 꼭 지켜지는것은 아니다. 우선 위의 사진에 나온 것처럼 전체적으로는 드랍수가 낮아서 체형이 커버가 잘 되는 편이다. 원단은 카멜헤어, 즉 낙타털을 사용하고 소매의 커프는 턴업이 되어있고, 라펠의 형태는 피크드 라펠이 많으며 여밈방식은 더블브레스트가 정석이다. [[파일:halfbelt.jpg]] 또 등에는 목부터 끝자락까지 길게 플리트가 들어가 있는 게 많고 이 플리트를 잡고 허리가 들어가게 위해 단추를 여며서 조이는 하프 벨트(half belt)가 등쪽 허리에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이 디테일을 " 액션플리츠 ", 즉 활동-주름이라고 부른다, 팔을 뻗거나 하는 활동을 할때 도움이 된다. == 스타일링하는 법 == 클래식하면서도 스포티한 디자인이 특징이어서 프레피부터 비즈니스까지 활용도가 매우 좋다. 포멀한 분위기가 더 강한 체스터필드 코트처럼 정장과 같이 착장에 활용할수 있고 격식의 정도가 내려가는 [[피 코트]]나 [[더플 코트]]처럼 좀더 프레피한 옷에 입는 것도 가능하다. 박시하고 전반적으로 각진 디자인이라 어떤 체형에도 어울리지만 기장이 굉장히 긴 롱 코트라서 키가 작은 사람에겐 기장이 짧은 편인 폴로코트를 찾아보는것을 권한다. 무릎을 넘어서면 키와 무관하게 너무 길어보이니 무릎을 기준으로 고르면 된다. || [[파일:폴로코트1.jpg|width=100%]] || [[파일:폴로코트2.jpg|width=100%]] || 상술했듯이 굉장히 클래식한 코트라서 스타일링할 때 [[중절모]]나 [[헌팅캡]]같이 클래식한 모자랑 연출하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헌팅캡은 폴로코트와 굉장히 어울리는데, [[파이프 담배]]까지 물어서 잘만 연출하면 [[명탐정]]을 연상시키는 간지를 뿜는다. 의외로 한국인들은 위의 패션이 상당히 익숙할 것이다. 다름아닌 ''''[[안중근]] 의사 패션''''이다. == 대표적인 폴로코트를 판매하는 브랜드 == * 폴로 랄프로렌 * O'Connells clothing * 링자켓 * 브룩스 브라더스 * 체사레 아톨리니 * 라르디니 * 솔티 (추후에 추가 요망) == [[브리티시 웜]] == [[파일:britishwarm.jpg]]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 육군]] [[장교]]들의 [[코트]]로써 크롬비 원단을 사용하고 [[견장]]이 달려 있다. 폴로 코트의 일종이라 서술 되어있었으나 사실은 제식 그레이트 코트 대신 고급장교들 사이에서 유행한 제식 외 코트 스타일이다. 낙타 털도 사용하지 않는다. 당시 영국 [[육군]] 및 [[영국 해군|해군]] 장교들은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모든 피복류를 기본적으로 제식 범위 내에서 양복점에서 자비를 들여 맞췄기 때문에, 액션 플리츠는 넣든 말든 상관 없었고 대부분 넣지 않았다. 라펠은 피크드 라펠이 많았으나 [[윈스턴 처칠]]은 얼스터 라펠로 만들어 입었다. [[분류:코트]][[분류:군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