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Glaucus atlanticus.jpg|width=250]] || ||||||||||<#FF6600><:>'''푸른갯민숭달팽이''' || |||||| Blue sea slug ||||이명 : 파랑하늘소갯민숭이|| ||||||||||<:><#FF9966>''' ''Glaucus atlanticus'' ''' Forster, 1777 || ||<|8><#FFCC66>분류|| ||[[계]]||||||'''동물계'''|| ||[[문]]||||||연체동물문(Mollusca)|| ||[[강]]||||||복족강(Gastropoda)|| ||미분류||||||나새류(Nudibranchia)|| ||미분류||||||지새류(Cladobranchia)|| ||[[과]]||||||글라우쿠스과(Glaucidae)|| ||[[속]]||||||글라우쿠스속(''Glaucus'')|| ||<-5><:><#FF9966> '''[[종]]''' || ||<-5>'''푸른갯민숭달팽이'''(''G. atlanticus'')|| [[파일:푸른갯민숭달팽이.jpg|width=500]] [[파일:푸른갯민숭달팽이1.jpg|width=500]] [[파일:푸른갯민숭달팽이2.jpg|width=500]] [목차] == 개요 == [youtube(aiYyo3PBs20)] [[갯민숭달팽이]]류에 속하는 연체동물의 일종이다. '''[[블루 드래곤]]'''이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져있다. 영어로는 Sea swallow, Blue angel, Blue glaucus, Blue dragon, Blue sea slug, Blue ocean slug 등등 다양하게 불린다. 한국에는 '푸른바다민달팽이'이란 명칭으로도 불리지만 이 명칭은 녀석의 영어 명칭 중 하나인 'Blue sea slug'를 직역한 명칭이기에 엄밀히 말하자면 잘못된 표기이다.[* sea slug는 우리나라에서 '갯민숭달팽이', 또는 '갯민숭이'로 번역되기 때문이다.] 때문에 '푸른갯민숭달팽이'이란 명칭이 더 옳은 표기이다. 또한 일반적으로 불리는 번역명도 조금 혼동의 소지가 있는 것이, 국내에 서식하는 갯민숭달팽이 중에 정식 일반명이 '파랑갯민숭달팽이'인 종(''Hypselodoris festiva'')이 이미 존재한다. == 상세 == 다채로운 색과 아기자기한 모습으로 유명한 갯민숭달팽이류 중에서도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연체동물'''이라고 불리는 연체동물이다. [[https://www.google.co.kr/search?q=%EC%84%B8%EC%83%81%EC%97%90%EC%84%9C+%EC%A0%9C%EC%9D%BC+%EC%95%84%EB%A6%84%EB%8B%A4%EC%9A%B4+%EC%97%B0%EC%B2%B4%EB%8F%99%EB%AC%BC&hl=ko&source=lnms&tbm=isch&sa=X&ved=2ahUKEwiApJic8e_wAhUNxpQKHUxYBq8Q_AUoAXoECAEQAw&biw=1920&bih=937|구글 검색 링크 참조]] [[파일:푸른갯민숭달팽이4.jpg]] 크기는 손바닥 안에 들어올 정도로 작다. [[파일:푸른갯민숭달팽이5.jpg]] [[파일:푸른갯민숭달팽이6.jpg]] 유체와 성체. 어릴 적도 예쁘고 다 커도 예쁘다. [[파일:푸른갯민숭달팽이7.jpg]] 물 밖에 나오면 이런 모습이 된다. --파란외눈개구리?-- 푸른갯민숭달팽이의 등은 하얀색이다. 사람으로 치자면 [[배영]]을 하면서 평생을 산다고 보면 된다. 배가 푸르고 등이 하얀 건 일종의 경고색 겸 보호색으로 꽁치, 삼치, 고등어 등 푸른 생선이 쓰는 보호색과 같은 원리이다. 수면 위에 있는 천적의 눈에는 배가 푸르기 때문에 바다와 색이 거의 비슷해서 찾기 힘들고, 수면 아래에 있는 천적에게는 등이 하얀색이니까 물 속으로 들어오는 빛이랑 분간하기 힘들다. 유난히 화려한 파란색을 지니고 있는데 이는 단순한 보호색뿐만이 아니라 ''나는 독을 가지고 있다."라는 경고의 의미이기도 하다. 푸른갯민숭달팽이의 컬러링은 경고색과 보호색의 역할을 동시에 겸하는 셈이다. [[독화살개구리|예쁜 생물]]이 그렇듯 푸른갯민숭달팽이도 독을 가지고 있다. [[파일:푸른갯민숭달팽이8.jpg]] [[고깔해파리]]와 푸른갯민숭달팽이.[* 푸른갯민숭달팽이가 고깔해파리를 사냥 중인 장면을 찍은 사진이라고 추측된다.] [[파일:external/cdn2.arkive.org/Blue-sea-slugs-attacking-Portuguese-man-o-war.jpg]] [youtube(sHg536CII2M)] 푸른갯민숭달팽이가 고깔해파리를 사냥하는 영상이다. 생긴 건 아주 아름다우며 크기도 작은 갯민숭달팽이계의 귀요미지만 사실 강한 독성을 지니고 있는 [[고깔해파리]]를 잡아먹어 그 독을 체내에 농축시키는 식으로 자신을 보호하기 때문에 상당히 강력한 독을 보유한 생물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니까 아무리 귀여워도 함부로 만지지 않는 게 좋다. == 기타 == [[짝짓기]]를 할 때 서로 싸운 뒤 누가 수컷의 역할을 맡을 것인지 결정한다는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2896361&memberNo=43820492|낭설]]이 퍼져 있으나 사실이 아니다. 한국에서만 있는 [[가짜뉴스]]로 푸른갯민숭달팽이는 동시에 수컷과 암컷으로 행동하며 두 개체 모두 알을 낳을 수 있다고 한다. [[https://oceaninfo.com/animals/blue-glaucus/|출처1]] [[http://www.seaslugforum.net/find/19328|출처2]] [[https://oceanconservancy.org/blog/2022/04/21/meet-blue-dragon/|출처3]] [[https://nmnh.typepad.com/no_bones/2015/05/blue-dragons-of-the-sea.html|출처4]] == 대중매체 == 블루 드래곤이라는 이명처럼 용 캐릭터들이 자주 디자인을 채용한다. * [[포켓몬스터]] 6세대의 600족인 [[미끄래곤]] 계열의 모티프가 되었다. 그러나 미끄래곤은 보라색 계열이며 타입도 순수 드래곤이다. [[가이오가]]도 모티브 자체는 [[레비아탄]], 외형의 크기나 전체적인 생김새는 [[범고래]]를 모티브로 했지만, 지느러미나 무늬, 색깔등은 이 녀석도 참고했다. * 슈팅게임 [[다라이어스 버스트 크로니클 세이비어즈]]에서 이 녀석을 모티브로 한 [[AZURE NIGHTMARE]]와 CRIMSON NIGHTMARE라는 보스 전함이 나온다. * [[파이널 판타지 14]] 에우레카 피로스 지역에 나오는 북방제비 몬스터나 돌발 네임드 몬스터인 이리스, 히다토스 지역의 토끼 돌발 황금상자에서 드랍되는 에우레카 제비 탈것의 모티브이기도 하다. 홍련 던전인 [[스칼라 유적]]과 칠흑의 템페스트 필드에서도 많이 출몰한다. 또한 별꽃고기등 낚시로 채집가능한 생물들의 모티브다. * [[명일방주]] [[글라우쿠스]]의 모티브다. * [[몬스터 헌터: 월드]]의 등장 몬스터인 [[레이기에나]]의 디자인이 이 녀석을 딴 것이라고 한다. 푸른 등에 검푸른 무늬, 흰색 배, 전체적인 몸의 형상 등이 이 녀석이 수영할 때의 모습과 유사하다. [[레이기에나]]의 등장 맵인 육산호의 대지의 디자인 컨셉이 '육지 속의 바다'이니만큼 노렸다고 볼 수도 있다. 또한 [[몬스터 헌터 라이즈]]의 보스몬스터 [[이부시마키히코]]는 공식 모티브는 [[후우진]]이지만 푸른색에 하늘하늘한 지느러미가 겟민숭달팽이와 유사하다. * 벌레를 환경에 따라 진화시키는 플래시 게임 Unnatural Selection에서는 수생 생물 중 하나로 등장한다. 구더기를 흙에 넣고 나오는 애벌레를 물에 넣으면 등장하는데, 물 밖으로도 잘만 돌아다닌다. * [[원신]]의 [[드발린]]의 모티브이기도 하다. [[분류:복족강]][[분류:나새목]][[분류:독이 있는 동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