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 {{{#white '''푸아그라'''}}} || ||<-5> [[파일:푸아그라(테이스티 사가)/전신.png|width=100%]][br][* 중섭 검열 전 일러스트(한섭은 18.08.29에 적용). 검열 후는 [[:파일:푸아그라(테이스티 사가)/검열.png|이쪽]]] || || {{{#white 이름}}} || {{{#white 등급}}} || {{{#white 클래스}}} || {{{#white CV}}} || {{{#white 획득 방법}}} || || 푸아그라 || {{{#FFA500 '''UR'''}}} || 마법형 ||[[아사노 마스미]][br]醋醋[br]Larissa Gallagher ||소환[br]조각 합성[br]엽전 상점[br]신규 유저 혜택 || || {{{#white 관계}}} ||<-6>[[에스카르고(테이스티 사가)|{{{#limegreen 에스카르고}}}]] || || {{{#white 모토}}} ||<-6>나도, 그대도 운명을 피할 수 없어. || || {{{#white 선호음식}}} ||<-6>망고롤 || || {{{#white 전용 낙신}}} ||<-6>벚꽃완자, 이누가미 || [목차] == 개요 == [[파일:푸아그라(테이스티 사가)/SD.png|width=25%]] || {{{#white 음식}}} || 푸아그라 || || {{{#white 유형}}} || 요리 || || {{{#white 발원지}}} || 프랑스 || || {{{#white 탄생 시기}}} || 18세기 || || {{{#white 성격}}} || 냉담 || || {{{#white 키}}} || 166cm || >여왕 같은 느낌의 소녀, 고귀한 기운이 흘러넘쳐 쉽게 다가가기 힘들다. 아름다운 얼굴에는 표정의 변화를 찾아보기 어려우며, 평소에는 말도 잘 하지 않는다. 요리사를 매우 싫어한다. 누가 그녀의 얼어붙어 가는 마음을 녹여줄 수 있을까. [[테이스티 사가]]의 등장 식신. 모티브는 [[푸아그라]]. == 초기 정보 == ||
<-2> {{{#white '''초기 정보'''}}} || || {{{#white 영력}}} || 2049 || || {{{#white 공격력}}} || 65 || || {{{#white 방어력}}} || 23 || || {{{#white HP}}} || 524 || || {{{#white 치명타}}} || 1594 || || {{{#white 치명피해}}} || 1278 || || {{{#white 공격속도}}} || 999 || == 스킬[* 괄호 안의 숫자는 스킬 1레벨~최고 레벨 때의 수치] == ||<-4> {{{#white '''전투 스킬'''}}} || || 기본[br]스킬 ||<-2> 백조의 빛 ||푸아그라가 스태프를 휘둘러 적 전체를 매혹 상태에 빠트림, (1~?)초간 지속 || || 에너지[br]스킬 ||<-2> 하늘의 심판 ||푸아그라가 스태프를 소환해 적 전체에 자신의 공격력의 (40~?)%만큼 피해를 입히고, (?~?)의 추가 피해를 입힘.[br]동시에 적 전체가 받는 피해를 25% 증가시킴, 5초간 지속 || || 연계[br]스킬 || Ex 하늘의 심판 || [[에스카르고(테이스티 사가)|에스카르고]] ||푸아그라가 스태프를 소환해 적 전체에 자신의 공격력의 (60~?)%만큼 피해를 입히고, (?~?)의 추가 피해를 입힘.[br]동시에 적 전체가 받는 피해를 30% 증가시킴, 5초간 지속 || == 평가 == '''유혹을 이용한 위협적인 스킬 차단+딜로스 유발과 받는 피해 증가를 통하여 아군의 보호와 공격력을 강화시켜주는 서포터''' 아무래도 모험에서 나오는 낙신들의 공격력이 처참해서(...) 초반 모험에서는 잘 쓰이지 않는다. 다만 환주 후반대부터는 얘기가 달라지는데, 일단 보스 몬스터로 출현하는 이화/특형 낙신들이나 식신 형태의 낙신들이 있다면 [[B-52(테이스티 사가)|B-52]]나 [[카오야(테이스티 사가)|카오야]]와 더불어 차단에 용이하며 벚꽃섬 중반부터 잡몹 낙신들의 공격력이 정신나간 수준으로 올라가서 '''기본 스킬로''' 상대에게 1~2초 CC기를 거는 푸아그라의 필요성이 증가한다. 또한 로열 컴벳에서는 준 OP 취급인데, 상대의 위협적인 기술들이 발동할 때 상대를 유혹하면 상대의 기술이 '''씹힌다'''. 상대의 평타를 이용하여 서로 치고박고 하게 하는 건 덤. 즉 만능 캐릭터다. 카오야와 마찬가지로 결단 글러트니(강화형)/땅거미를 이용하여 공속을 증가시켜 유혹의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지만, 기본 공속이 카오야보다 상당히 낮기 때문에 낙신 강화차수가 좀 더 높아야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있다. == 대사 == || {{{#white 계약}}} ||음, 이렇게 만나게 되었네요... || || {{{#white 로그인}}} ||운명이 다시 한 번 그대를 나에게로 데려왔네요. || || {{{#white 링크}}} ||여기 조금 추운 것 같지 않아? || || {{{#white 스킬}}} ||받아라! || || {{{#white 진화}}} ||이것도 숙명이겠지. || || {{{#white 피로 상태}}} ||안 돼, 아직 쓰러질 수 없어. || || {{{#white 회복 중}}} ||마음 한구석이 따듯해지는 것 같아. 이런 기분은 처음 느껴봐. || || {{{#white 출격/파티}}} ||가자. 이건 피할 수 없는 운명이야. || || {{{#white 실패}}} ||운명... || || {{{#white 알림}}} ||식사 준비가 끝났어요. || || {{{#white 방치: 1}}} ||응? || || {{{#white 방치: 2}}} ||무슨 생각해? || || {{{#white 접촉: 1}}} ||나도, 그대도 운명을 피할 수 없어. || || {{{#white 접촉: 2}}} ||당신의 무엇이 그토록 신의 총애를 받게 만든 건가요? || || {{{#white 접촉: 3}}} ||만약...정말 운명을 바꿀 수 있다면... 마...말도 안 돼... || || {{{#white 맹세}}} ||운명이여... 아주 오래 전부터 나는 너를 증오했다. 하지만 지금은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구나... 마스터를 만나게 해줘서 고맙다. || || {{{#white 친밀: 1}}} ||응? 내가 많이 웃었으면 좋겠다고? 후후, 좋아. 그대 말을 듣도록 하지. || || {{{#white 친밀: 2}}} ||나중에 눈이 오면 같이 눈사람 만들지 않을래? 오래 전부터 하고 싶던 일이야. || || {{{#white 친밀: 3}}} ||그대... 좋아하는 물건이 있어? ...그대를 위해서 뭔가 해주고 싶어서... || == 배경 이야기 == [Include(틀:스포일러)] === 1장. 감옥 === >아무것도 없는 벽에 창문 하나만 나 있어 어쩔 수 없이 밖을 보게 되었다. 짙푸른 하늘에 반짝거리는 별이 잔뜩 떠 있는 깊은 밤이었다. 내가 보는 바깥 풍경은 언제나 뚝뚝 끊겨 보였다. > >창문에 박혀있는 창살 때문이다. > >몇 걸음만 옮겨도 쇠사슬이 바닥에 쓸리는 소리가 방안 가득히 시끄럽게 울려 퍼졌다. > >아무런 목적 없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 차가운 방 안에선 시간의 흐름을 느낄 수 없다. > >할 게 없으니 또 이곳에 갇히게 된 이유가 떠오른다. > >「바보 같긴.」 > >그 기억이 떠오를 때마다 자신을 경멸한다. > >사람의 기분을 복잡하게 만드는 경험이다. > > >이 세상에 막 소환되었을 때, 내 눈앞엔 성에서 일하는 요리사가 한 명 있었다. > >그 요리사는 내가 나타난 걸 보고 깜짝 놀라며 중얼거렸다. 「이럴 수가.」 「내게 이런 재능이 있었다니.」하면서. 상당히 거슬렸다. > >그 녀석이 요리사라는 걸 알았을 땐, 왠지 모를 혐오감이 들었다. > >그래서 첫인상은 최악이었다고 할 수 있다. > >내가 「마스터」라고 생각하고 모셔야 할 녀석이었지만, 난 그렇게 부르지 않았다. > >상대도 자길 뭐라고 부르든 크게 상관하지 않는 것 같았지. 주변에선 언제나 놈을 「밥쟁이」라고 불렀으니까. > >난 「이봐.」라고 불렀지. === 2장. 탈출 === >요즘 들어 성 분위기가 좀 이상해졌어. > >밥쟁이를 따라 들어오면 누군가가 항상 어둠 속에서 우릴 주시하고 있다는 걸 느꼈지. > >열심히 일하는 밥쟁이는 이런 시선을 느끼지 못했지만 말이야. > >며칠동안 불길한 예감이 계속 들었고, 얼마 후 그 예감이 사실이었다는 걸 알게 되었지. > > > >「어떻게 이런 일이...」 > >밥쟁이는 초조한 듯 얼굴을 감싸고 감옥 안을 돌아다녔다. 정말 가관이었지. > >「내가 반역을 꾀했다니, 이건 말도 안 돼... 매일 일하느라 바빠 죽겠는데...」 > >「너무 억울하다고!」 > >놈이 아무리 울고불고 소리쳐도, 감옥의 육중한 문을 열어보러 오는 사람은 없었어. > >반역 같은 건 왕족이 놈을 가두어두려는 핑계에 불과했어. > >놈을 가둔 진짜 이유는 고귀하신 왕족께서 밥쟁이 따위가 식신을 소환했다는 사실이 두려웠기 때문이지. > >「이봐.」 > >난 몸을 돌려 이쪽으로 오는 녀석을 향해 말했어. > >「난 갇혀 있는 건 딱 질색이야. 그러니까 여기서 나가야겠어.」 > >「으, 응? 뭐라고? 말도 안 돼...... 발이 이렇게 묶여있는데, 어떻게 나간다는...」 > >놈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난 내 다리를 묶고 있던 족쇄가 꽁꽁 얼어붙은 후 산산조각이 난 걸 확인했지. > >그리고 난 창문으로 걸어가서 창살을 모두 없애버렸어. > >밥쟁이는 입을 떡 벌린 채 멍하니 나를 지켜보고 있었지. > >내가 막 창문으로 나가려고 할 때, 놈이 날 붙잡고 절박한 얼굴로 말했어. > >「아..푸아그라... 푸아그라님... 제발 절 데려가세요!」 > >정말 못 말리는 남자로군. > > > >놈을 데리고 감옥에서 나올 때, 처음으로 인간을 만져보게 되었지. > >지금도 그 온기가 손가락 끝에 남아있는 느낌이 든다. === 3장. 이별 === >놈이 나약한 남자라는 건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 > >매일 뒤죽박죽인 주방에서 한 번도 요령 피우는 법 없이 열심히 일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찢어지게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질나신 귀족들에게 냉대 받기 일쑤였으니까. 주변 동료들도 놈에게 잡다한 일을 넘겨주곤 했다. > >하지만 놈은 그럴 때마다 바보 같이 웃기만 했어. > >하지만 요리를 할 때만큼은 평소처럼 바보같은 모습이 아니라 진지한 모습이었어. > >만든 요리가 형편없으면, 특히 더 슬퍼했고 더욱 열심히 나은 요리를 만들려고 노력했어. > >내가 그 이유를 묻자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 >「내가 이렇게 하지 않으면, 식신이 될 식재료들을 너무 존중하지 않는 꼴이잖아.」 > > > >놈은 자못 진지한 표정으로 그 대답을 했어. 아주 당연한 말을 한다는 듯한 말투였지. 그때부터 그 남자가 달리 보이더군. > >그래서 결국 이렇게 된 거다. 탈옥한 사실이 발각되었고, 일찍이 이런 일을 예상하고 있던 왕족들은 근처에 병사를 잔뜩 매복해둔 상태였다. 병사들은 개미 떼처럼 우릴 좁혀왔다. 하지만 그 누구도 이 남자를 다치게 하고 싶지 않았다. 놈의 명령 한마디면 내 두 손을 피로 물들이는 한이 있어도 안전하게 이곳에서 빠져나갔을 거다. > >하지만 그 순간 내가 가장 듣고 싶지 않은 말을 듣고 말았다. > >「푸아그라, 난 상관하지 말고 빨리 도망가.」 > >그의 목소리는 평온하기 그지없었다. 마치 오늘 날씨가 참 좋다고 말하는 듯했다. > >「난 가족도 친구도 없었어. 그래서 네가 함께 있어 줘서 너무 기뻐.」 > >난 대답하지 않았다. 고개를 돌려 놈의 표정을 보고 싶지도 않았다. 그저 무기력한 차가운 감정만이 느껴졌다. > >「여기라면 안전해. 내가 죽으면 너도 자유의 몸이 될 거야.」 > >그 말을 들은 나는 온몸이 뻣뻣하게 경직되는 것을 느꼈다. 안돼, 절대 그 말을 해선 안 돼! > >하지만 결국 듣고 말았다. > >「푸아그라, 어서 여길 떠나.」 > >「이건 마스터의 명령이야.」 === 4장. 맹세 === >경비가 삼엄한 성 내에서 갑자기 소란스러운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그 소리는 차가운 성벽을 뚫고 내 귓가에 울렸고, 그 덕에 회상 속에서 깨어났다. > >「무슨 일이지?」 > >귀를 기울이니 희미하게 경비병들이 지르는 소리가 들렸어. > >「적이 쳐들어오기라도 한 건가」 > >난 감옥 가운데 놓인 의자에 앉아 생각하기 시작했어. > >「곧 와서 전쟁에 참여할 시간이라고 알리겠군..」 > >「철컥-」 > >굳게 닫혀있던 철문을 여는 소리가 뒤에서 들려왔어. > >「빨리 왔네...」 > >고개를 돌려 문이 열린 쪽을 봤다.하지만 이번엔 갑옷을 입은 병사가 아니라 [[에스카르고(테이스티 사가)|금발의 아주 귀찮아 보이는 소년]]이 서 있었다. > >내가 묻기도 전에 소년이 말했다. > >「그는 죽었어...」 > >순간 시간이 멈춘 것만 같았다. 분명 처음 보는 사이지만, 「그」가 누군지는 확실히 알 수 있었다. > >「널 데리러 왔어…」 > >눈가가 촉촉해졌다. > >「같이 여기서 나가자...」 > > > >30년 전. > >「이건 마스터의 명령이야.」 > >「그게 뭐 어때서?」 > >난 놈의 얼굴을 보지도 않은 채 차갑게 대답했어. > >처음부터 이런 결말을 예상하고 있었다. > >마스터 같은 나약하기 짝이 없는 남자가... > >「날 데리고 여기서 빠져 나가. 놈들을 전부 죽여버려.」같은 명령을 할 리 없으니까. > >이런 결말은 진작에 각오하고 있었다. > >난 놈이 말을 마치기 전에 제자리에서 움직일 수 없는 보호 결계를 쳤다. > >그리고 곧바로 적을 넘어 왕이 있는 곳으로 날아갔다. > >왕을 지키는 모든 병사를 얼려버리고, 「널 기다리고 있었다.」라고 말하는 듯한 표정의 왕에게 이렇게 말했지. > >「그에게 손대지 않겠다고 약속해. 그가 이 나라를 떠나서 생활하게 해주면, 남아서 당신을 돕도록 하겠어.」 > >왕은 곧바로 그러겠다고 대답했다. 그는 나와 밥쟁이의 계약만이 나를 붙잡아 둘 수 있다는 걸 알고 있었다. > >이 간사한 왕은 처음부터 이렇게 될 걸 알고 있었던 것이다. > >난 밥쟁이의 곁으로 돌아갔다. 놈은 내 방어 결계 안에서 눈이 시뻘게지도록 울고 있었다. > >내가 손을 흔들어 결계를 없애자 그는 내 쪽으로 오려고 했지만 바로 주변의 병사들에게 제지되었어. > >그는 이를 악물고 상기된 볼로 전에 한 번도 본 적 없는 무시무시한 표정으로 날 노려 봤다. 아무 말 없이. > >「가.」 > >그 말을 남기고 나는 몸을 돌려 왕이 있는 곳으로 향했어. 그때, 그가 날 불렀어. 난 걸음을 멈추고 온 힘을 다해 감정을 억누르고 말하는 그의 목소리를 들었다. > >「기다려.」 > >「반드시 널 데리러 갈 거야.」 > >「그래.」 > >난 몸을 돌려 그를 보고 웃으며 알겠다고 대답했어. === 5장. 푸아그라 === >막 세상에 소환된 푸아그라의 마음엔 요리사에 대한 증오로 가득했다. > >자신이 왜 그렇게까지 그를 싫어했는지는 푸아그라 자신도 알지 못했다. > >알지 못하긴 했지만 거부할 수 없었다. 푸아그라는 이걸 「운명」이라고 부르기로 했다. > >하지만 식신은 반드시 마스터와 함께 있어야 하기 때문에, 푸아그라는 혐오감을 참으며 자신의 사명을 다했다. > >한동안 자신의 마스터와 함께 지낸 푸아그라는 한 가지 사실을 알아냈다. > >「이 마스터는 정말 쓸모없는 사람이군.」 > >별 재능도 없고, 요리 실력도 평범했다. 다른 사람에게 평생 이용당하고도 모르고, 자기 일이 아닌 것까지 떠맡곤 했다. > >하지만 그는 이 성에서 유일하게 요리를 존경하는 사람이었다. 언제나 진지한 태도로 모든 식재료를 대했다. > >그런 그의 모습을 보며, 마음 속의 혐오감도 조금씩 사라져갔다. > >「언젠간 훌륭한 요리사가 될지도 모르겠네.」 > >푸아그라는 이렇게 생각했다. > >이 마스터가 자신의 「명령」을 바꿀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 >그래서 마지막엔 외부의 악행에 맞서 자신의 시간을 사용해 그의 죽을 「운명」을 바꾸려고 했다. > > >「기다려. 반드시 널 데리러 갈테니까.」 > > >이 한마디가 푸아그라가 30년을 버틸 수 있게 해준 유일한 희망이었다. > >푸아그라는 그 약속을 별로 믿지 않았다. 별 재능도 없는 평범한 마스터가 자신을 소환한 것만으로도 이미 기적이었기 때문이다. > >도와줄 식신이 없는 그가 자신을 구하러 올 힘이 있을 리 없다. >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마스터의 그 약속은 여전히 푸아그라의 마음 속에 남아있다. > > > >그리고, 이 금발의 소년이 나타났다. 소년은 푸아그라에게 손을 내밀며 이곳에서 데리고 나가겠다고 했다. > >푸아그라는 소년의 뒤에 마스터가 서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마스터는 바보처럼 웃으며 뒤통수를 긁으며 이렇게 말했다. >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 > >「괜찮아.」 > >푸아그라가 대답했다. > >「올 줄 알았다니까.」 == 코스튬 == ||<-2>
[[파일:푸아그라(테이스티 사가)/코스튬1.png|width=100%]] || ||<-2> {{{#white '''한계돌파: 밤'''}}} || || {{{#white 획득 방법}}} || 식신 5성 달성 || ||<-2>
[[파일:푸아그라(테이스티 사가)/코스튬2.jpg|width=100%]] || ||<-2> {{{#white '''몽롱한 달빛'''}}} || || {{{#white 획득 방법}}} || 이벤트(소환) || ||<-2>
[[파일:푸아그라(테이스티 사가)/코스튬3.png|width=100%]] || ||<-2> {{{#white '''暗镰天翼'''}}} || || {{{#white 획득 방법}}} || 이벤트 || == 기타 == * 신규 유저들에게는 '특혜'란 미션이 주어지는데, 기한 내에 이 미션들을 전부 클리어하면 이 푸아그라를 얻을 수 있다. 때문에 조각 노가다로 비교적 손쉽게 얻을 수 있는 [[B-52(테이스티 사가)|B-52]]와 더불어 초보용 UR급 식신으로 평가받는다. * 기본 외형 자체는 거위와 생물학적으로 비슷한 종인 백조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이며 여자 발레 선수를 연상케 한다 * 식신들 자체가 전부 미형으로 나와서 그렇지 미형이 아닌 사례가 존재했다면 이쪽은 뚱뚱한 체형일 가능성이 있다[* 음식쪽 모티브인 푸아그라는 거위의 지방간이므로 미형이 아닌 식신이 존재했다면 푸아그라도 가능성은 있다] == 둘러보기 == [include(틀:테이스티 사가/식신)] [[분류:테이스티 사가/식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