プルトニクス [[파이브 스타 스토리]]에 등장하는 [[우주]] [[전투기]]. 한국 정발판에서는 '플루토니쿠스'라는 명칭으로 이름이 번역되었다. 현재 [[조커 성단]] 각국의 [[군대]]는 3개군 체재이지만, 과거의 육/해/공군이 아니라 육해공군을 포괄한 [[지상군]]과 우주함대 및 우주해병대로 구성된 [[우주군]], 그리고 최상위에 놓여지는 [[기사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풀토닉스'''는 [[A.K.D]] [[우주군]] 소속 [[우주전함]]들의 함선 격납고에서 운용되는 표준 대함 [[공격기]]이다. 제식 분류로는 [[함재기|함재]] [[뇌격기]]. 전투함에 탑재되는 가장 거대한 실탄 병기인 양자[[어뢰]]를 통째로 기체 아래에 매단 형태를 하고 있으며, 그 자체가 한 발의 어뢰가 되어 [[목표]]를 향해 고속으로 쇄도하여 1발만 싣고 온 무기를 발사한 다음 빠른 속도로 이탈하는 형태로 운용된다. 말하자면 과거 [[지구]]에서 벌어진 [[2차 대전]]에서 [[함재기|함상]] [[뇌격기]]들의 운용 전법과 똑같다. 무장 상태에서 [[날개]] 폭은 14.8 m지만 격납고에서 날개를 접으면 그 폭은 4.5 m까지 줄어들게 되며, 마치 [[박쥐]]가 [[동굴]] 천장에 매달리는 듯이 행거 천정에 매달려 수납되어 함내 용적을 절약할 수 있다. 풀토닉스가 목표를 향해 돌진할 때는 양자[[어뢰]]에 장착된 [[이레이져 엔진]]까지 함께 사용하므로 그 스피드는 일반 [[전투기]]를 훨씬 웃돌게 된다. 즉, [[어뢰]]는 탑재 [[무기]]이자 [[부스터]]인 셈이다. [[어뢰]] 이외에도 고정 무장으로는 우측 기수 아래에 '랜스 레이저포(ランスレーザー砲)'라는 명칭의 [[레이저포]]가 장비되었고 좌측 기수 하단에는 [[비랄케마]] 레이저 머신건을 갖추고 있어 필요하다면 대지 [[공격]] 임무도 수행할 수 있다. 풀토닉스가 [[행성]] [[대기권]]에서 내는 최대 속도는 마하 15로, [[조커 성단]]에서 대기권용 [[전투기]]를 겸하는 [[에어 배럴]]보다 1.5배나 더 빠르다. [[분류:파이브 스타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