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내셔널리즘)] || [[파일:프랑스 국기.svg|width=300]] || ||<:> '''[[프랑스/국기|프랑스 삼색기]]''' || {{{+2 '''Nationalisme en France''' / '''French nationalism'''}}} [목차] == 개요 == 근현대 프랑스 내셔널리즘은 [[자유주의]]와 [[공화주의]]의 유산에 기반해 있다. 프랑스 내셔널리즘은 [[종족 내셔널리즘]] 전통을 가진 [[독일 내셔널리즘]]과 비교되어왔고 '''[[시민 내셔널리즘]]'''적 성격을 보인다. 실제로 프랑스와 함께 시민 내셔널리즘의 양대축으로 꼽히는 [[미국 내셔널리즘]]과 비교했을 때에도 프랑스 내셔널리즘이 훨씬 더 시민적 요소가 강하다. 프랑스에서는 자국의 시민들을 인종(race)이나 민족(ethnicity)으로 구분짓지 않고 같은 '''프랑스 국민'''(French nation) 혹은 '''[[프랑스인]]'''(French people)이라고 지칭하며 단결을 강조해왔다.[* 이 때문에 미국과 달리 [[인종 프로파일링]] 같은 사례가 별로 없고, '프랑스인' 중심 쇼비니스트적 식민제국의 역사는 있지만 영미식의 노골적인 [[백인 우월주의]]의 역사도 두드러지지 않는다. 이 때문에 반대로 좌파적 [[정체성 정치]]에도 부정적인 여론이 크다.] == 역사 == === 전근대 === 내셔널리즘을 근대의 산물로 보지 않고 그 이전부터 원류가 존재했었다고 보는 학자들의 경우 [[백년전쟁]] 시기가 프랑스 내셔널리즘과 애국주의의 시작점으로 본다. 이 시기 맹활약을 펼친 여전사이자 소녀인 [[잔 다르크]]는 현재까지도 프랑스에서 내셔널리스트들이 종종 상징적 의미로써 동원되는 이미지가 되었다. === 프랑스 혁명과 나폴레옹 전쟁 === 근대적 프랑스 내셔널리즘은 [[프랑스 혁명]]으로 나타나게 되었다. 왕국이 지배하던 당시 유럽에서 공화주의 혁명은 주변 왕국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고, 주변 왕국들은 혁명을 막으려고 프랑스를 침략하게 되었다. 이에 저항하여 혁명을 수호하기 위해 프랑스 인민들 사이에서의 동질감과 단결의식이 형성되었다. 현재까지도 [[자유, 평등, 박애]]라는 구호는 프랑스 내셔널리즘의 구호로써 종종 애용되고 있다. 나폴레옹 보나파르트는 프랑스 중심주의에 입각해 [[프랑스인]]들의 애국심과 민족의식을 고취시키고 [[팽창주의]]적 정책을 펼쳤다. [[나폴레옹 전쟁]] 참조. === 20세기 초와 그 이전 === 본래 프랑스 내셔널리즘은 [[고전적 급진주의]]나 [[고전적 자유주의]]와 연관되어 좌익진영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었던 이념이였다. 그러나 [[드레퓌스 사건]]으로 인해 프랑스 내셔널리즘은 우익적 이념으로 뒤바뀌었다. 특히 [[보불전쟁]]의 패배는 프랑스 전역에서 우파적 내셔널리즘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 현대 ===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샤를 드 골]]은 공화주의와 프랑스 내셔널리즘에 기반한 통치를 하였다. == 관련 정당 == === 과거 === * [[신공화국연합]] * 악시옹 프랑세즈 * [[오를레앙주의#진보 오를레앙주의|운동당]] 정당이라고 보긴 애매하나, [[반드레퓌스파]]도 여기에 속한다. === 현재 === * [[국민연합(프랑스)|국민연합]] * [[재정복!]] == 관련 인물 == * [[나폴레옹 3세]] *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 [[마린 르펜]] * [[샤를 드 골]] * [[샤를 모라스]] * [[에릭 제무르]] * [[장마리 르펜]] * [[필리프 페탱]] == 관련 사건 == * [[드레퓌스 사건]] * [[프랑스 2월 혁명]] * '''[[프랑스 혁명]]''' [[분류:프랑스 내셔널리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