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프랑스의 대외관계)] [include(틀:그리스의 대외관계)] ||
[[파일:프랑스 국기.svg|width=100%]] || [[파일:그리스 국기.svg|width=100%]] || || [[프랑스|{{{#ffffff '''프랑스'''}}}]] || [[그리스|{{{#fff '''그리스'''}}}]] || [목차] [clearfix] == 개요 == [[프랑스]]와 [[그리스]]의 관계에 대한 문서이다. 양국은 [[프랑코포니]], [[유럽연합]], [[북대서양 조약 기구|나토]] 회원국이고 교류, 협력이 활발하다. == 역사적 관계 == === 고대 === 고대부터 [[고대 그리스]]는 [[지중해]]지역과 교역, 교류가 활발했다. 지중해 연안에는 고대 그리스의 폴리스가 생겨났다. 그리고 프랑스 남부의 지중해 지역에 [[그리스인]]들의 폴리스가 세워졌고 [[마르세이유]] 일대에 그리스인들이 정착했다. [[갈리아]]지역은 그리스와 교역이 자주 이뤄졌다. [[로마 제국]]이 갈리아 지역을 정복하면서 양 지역은 로마 제국의 영토가 되었다. 다만, 로마 제국 시절에는 [[그리스어]]와 [[라틴어]]가 널리 쓰였다. 로마 제국 동부는 그리스어가 널리 쓰인 반면, 서부는 라틴어가 널리 쓰이면서 차이점이 존재했다. 로마 제국이 [[동로마 제국]]과 [[서로마 제국]]으로 나뉘어지면서 그리스는 동로마 제국에 속하고 갈리아는 서로마 제국에 속했다. === 중세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프랑크 왕국, 문단=5)] 중세 초 [[샤를마뉴]]가 800년 크리스마스에 프랑크 왕이 로마 대주교([[교황]] [[레오 3세]])에게 서로마 제국 황제직을 수여받은 것을 계기로, 동로마 제국은 가톨릭-라틴어권 지역에 대한 영향력을 상당부분 상실하였다. 프랑크 왕국이 분열되고 서프랑크 왕국의 뒤를 이은 [[프랑스 왕국]]에서는 이후 동로마 제국이 교황 [[우르바노 2세]]에게 [[십자군 원정]]을 요청하자 여기에 상당수의 프랑스인들이 호응하는가 십자군 전력 중 상당수가 프랑스 기사들로 채워졌다. 프랑스계 십자군 국가들과 동로마 제국 사이의 관계에 대해서는 [[예루살렘 왕국]], [[에데사 백국]], [[트리폴리 백국]] 등 개별 문서 참조 === 근세 === 동로마 제국은 [[오스만 제국]]의 정복으로 멸망했다. 이에 상당수의 [[그리스인]] 지식인 등 상류층들이 이탈리아로 이주했다. 이들은 이탈리아 [[르네상스]]에 어느정도 영향을 주고, 이는 다시 프랑스에도 영향을 주었다. 동로마 제국 멸망 이전 중세부터 동로마 제국의 궁중 예법 중 식사 예절이 이탈리아를 통해 프랑스로 건너가면서, 오늘날 프랑스 식문화에 적지 않은 영향을 주었던 바 있다. === 19세기 === 19세기에 들어서면서 오스만 제국의 지배에서 벗어나려는 움직임이 일어났다. 이에 그리스는 유럽 각국의 도움을 받아 그리스 왕국으로 독립했다. 그리스와 프랑스는 19세기부터 수교했고 양국은 각각 대사관, 영사관을 설치했다. 그리스는 [[프로이센]],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대영제국]], [[프랑스]]로부터 여러 문물들을 많이 받아들였다. === 20세기 === [[제2차 세계 대전]]당시에 양국은 [[나치 독일]]의 점령을 각각 받은 적이 있었다. 그러다가 연합군의 도움으로 나치 독일을 몰아냈다. [[냉전]]시절에 양국은 [[북대서양 조약 기구]]에 가입했지만, 프랑스가 나토에 대해 반발하면서 잠시 나토에서 탈퇴했다. 다만, 양국간에 군사적인 협력은 계속됐다. 그리스는 미국외에도 프랑스로부터 무기를 많이 수입했다. 1980년에 그리스는 유럽연합에 가입했다. === 21세기 === 양국은 [[프랑코포니]], [[유럽연합]], [[북대서양 조약 기구|나토]]회원국들이다. 양국은 교류, 협력이 활발한 편이다. 그리고 양국의 군사협력은 2000년대 이후에도 계속되고 있다. 그리스는 터키와 갈등이 존재하기 때문에 프랑스와 협력하고 있다. 그리스가 경제적으로 어려워지면서 [[그리스인]]들이 프랑스로 건너가는 경우가 존재한다. 그리고 프랑스내에는 그리스계 프랑스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양국은 [[유로]]를 공식화폐로 지정했다. 2020년 8월에 그리스와 터키의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자 프랑스가 개입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032&aid=0003028881|#]] 10월 31일에 리옹서 그리스 정교회 신부를 대상으로 한 테러가 발생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082&aid=0001039614|#]] 2021년 9월에 [[AUKUS]]가 출범하자 프랑스는 미국, 호주와 외교적인 갈등을 빚었다. 이에 프랑스는 그리스와 30억 유로 규모의 호위함 계약을 체결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123&aid=0002255737|#]] 그리고 그리스는 터키와 갈등이 심해지면서 프랑스와의 군사협력을 강화하고 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277&aid=0004980699|#]] == 문화 교류 == 양국은 프랑코포니 회원국에 속해 있다. [[프랑스어]]는 그리스에서 주요 외국어로 지정되어 있다. 그리고 프랑스내에선 [[그리스어]] 수업이 이뤄지는 경우가 있다. 프랑스어와 그리스어는 유럽연합의 공용어에 포함되어 있다. [[프랑스인]] 관광객들이 그리스로 관광하러 오는 경우가 자주 있다. == 관련 문서 == * [[프랑스/외교]] * [[그리스/외교]] * [[유럽연합]] * [[프랑코포니]] * [[북대서양 조약 기구]] * [[프랑스/역사]] * [[그리스/역사]] * [[프랑스/경제]] * [[그리스/경제]] * [[프랑스/문화]] * [[그리스/문화]] * [[프랑스인]] / [[그리스인]] * [[프랑스어]] / [[그리스어]] * [[대국관계일람/유럽 국가/서유럽 국가]] * [[대국관계일람/유럽 국가/남유럽 국가]] [[분류:프랑스의 대국관계]][[분류:그리스의 대국관계]][[분류:프랑코포니]][[분류:나무위키 외교 프로젝트]][[분류:동맹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