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IBA 제외 칵테일)] [[파일:IMG_PO.jpg]] '''Prairie Oyster.''' [목차] == 개요 == [[칵테일]]의 한 종류. Pick-Me-Up의 일종. '프레리 오이스터' [[프레리|초원]]의 굴이라는 뜻으로, 깨지 않은 노른자와 소스가 굴과 같은 식감을 내는데서 유례하였다. 기본적으로 [[논 알콜 칵테일]]이나 기호에 따라 드라이 진 등 증류주를 넣어 먹는다. == 레시피 == 프레리 오이스터 칵테일에 필요한 재료는 다음과 같다. || * 계란 노른자 - 1개 * [[우스터 소스]] - 1tsp * [[케첩]] - 1tsp * [[식초]] - 2 dashes * [[후추]] - 1 dash|| 온더락 글라스에 계란 노른자를 깨지지 않게 넣고, 그 위에 다른 재료들을 모두 넣어주면 완성. 술을 넣는 알콜 버전도 존재하는데, 드라이 [[진(술)|진]]을 노른자가 잠길 정도만 추가해주면 된다. 여담으로, 마실 때 노른자가 깨지지 않도록 단숨에 마셔주는 것이 좋다. == 기타 == 정확한 기원은 불명확하나, 19세기 말 [[뉴 잉글랜드]] 지역에서 처음 유행하였다고 한다. 숙취 해소용 [[민간요법]]의 일종이지만 연구 결과 생화학적 기전은 전무하며 순수히 [[플라시보]]에 의한 것임이 밝혀졌다. 심지어 진까지 넣어서 알콜 버전으로 만든 프레리 오이스터는 해장술이나 다름없는 물건이라 애초에 숙취해소가 될 리가 없다. 사실 해장술(hair of the dog) 마시기는 게르만권 국가에서 상당히 흔히 찾아볼 수 있는 관습이다. 일본 애니메이션, [[카우보이 비밥]]의 [[스파이크 스피겔]]이 숙취 해소용으로 마시는데, 이때 스파이크도 '''술'''을 넣어 먹었다. 유사한 물건으로 [[https://en.wikipedia.org/wiki/Amber_Moon|엠버 문]]이라는 것이 있다. 이쪽은 노른자만 따로 분리하지 않고 계란을 통째로 사용하며, 계란+[[보드카]]+[[타바스코 소스]]라는 심플한 조합이다. 이 경우는 논 알콜이 없는 진정한 의미의 해장술. [[분류:논 알콜 칵테일]][[분류:IBA 제외 칵테일]][[분류:계란 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