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Framing Link 예제.png|width=600]] --[[개드립넷]]-- [목차] == 개요 == {{{#!syntax xml Frameset Example <p>이 페이지를 보려면, 프레임을 볼 수 있는 브라우저가 필요합니다.</p> }}} 1번 줄은 프레임셋을 위한 HTML 4.01의 [[DTD#s-3|DTD]]다. DTD의 개념이 보급되지 않던 시절에는 이것이 생략되고 바로 {{{}}}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았다. 어쨌든 대략 아래와 같은 모양으로 나타난다. ||||<#0000aa> {{{#white Frameset Example}}} || |||| top.html || || left.html || main.html || 이런 식으로 복수의 웹 페이지가 구획별로 나뉘어서 동시에 표시되게 하는 태그이다. 물론 위의 그림은 진짜 프레임이 아니라 대충 테이블로 모양만 구현해 놓은 것이다. [[http://www.w3schools.com/tags/tag_frame.asp|w3schools.com의 프레임 태그 관련 설명]] 1990년대에서 2000년대 사이 인터넷에서 [[개인 홈페이지]] 열풍이 불어 우후죽순처럼 수많은 개인 홈페이지가 쏟아져 나오던 시절이 있었는데 당시 많은 홈페이지가 이런 형태로 되어 있었다. 이를테면 위쪽이나 왼쪽을 조금 잘라내 메뉴 부분으로 쓰고 나머지 부분에 내용이 나오게 하는 식이었는데 이를 위해 메뉴 부분용 HTML 문서를 따로 만들어 놓고 그 메뉴용 문서에 사이트맵을 링크해서 썼다. 지금은 사라졌지만 [[엔하위키 미러]]의 1999년 버전([[http://web.archive.org/web/20150417071837/https://1999.enha.kr/|아카이브]])도 그 당시의 풍조를 재현하여 프레임 형태로 만들어져 있었다. 다만, 이쪽은 진짜 프레임 태그를 쓴 건 아니고 {{{
}}} 태그와 CSS를 이용하여 프레임처럼 보이게 흉내를 낸 것이다. 이런 특성 때문에 만약에 프레임이 가리키는 문서가 순환 참조면 [[인셉션]]마냥 프레임이 무한히 반복되는 괴랄한 현상이 일어나지 않을까 생각될지도 모르겠지만 브라우저에서 이런 경우가 생길 것을 대비하여 반복되지 않게 하거나 반복되더라도 몇 번째에서 중지되는 처리를 하고 있다. == 장점 == 이 방식은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어 그 당시 많이 쓰였다. * 메뉴 구성을 만들기 좋다. * 메뉴용 페이지만 만들어 놓고 프레임에 박아 놓으면 되기 때문에 각 콘텐츠 페이지마다 일일이 사이트맵을 붙일 필요가 없어진다. 메뉴 구성에 뭔가를 추가하거나 삭제하려면 모든 콘텐츠 페이지를 번거롭게 손봐줘야 하는 수고로움이 생기게 되는데 프레임을 사용하면 이러한 수고를 덜 수 있다. * 콘텐츠 페이지를 스크롤하더라도 메뉴 페이지는 고정되기 때문에 [[스크롤압박]]이 심한 페이지를 읽어도 다른 메뉴 항목으로 들어가려고 다시 스크롤을 올려야 할 필요가 없어진다. ~~그냥 키보드의 홈 키 누르면 되지 않나?~~ * 메뉴 페이지를 통해 콘텐츠 페이지를 이리저리 옮겨다녀도 메뉴 페이지를 고정시켜 놓을 수 있기에, 웹사이트에 {{{}}} 태그 등을 써서 넣은 배경음악이나 플래시 같은 멀티미디어를 끊김없이 재생할 수 있다. {{{}}}는 말 그대로 배경음악을 넣기 위한 태그였는데 [[Internet Explorer]] 전용 비표준 태그라 다른 웹 브라우저에선 작동하지 않았다. 그래서 다른 웹 브라우저에서도 배경음악을 재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 태그로 대체하는 경우가 있었다. HTML5 규격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