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마크로스 시리즈/용어]][[분류:외계 종족]] Protoculture [[마크로스 시리즈]] 세계관에 등장하는 종족. [[마크로스 7]]에서 처음으로 설정이 잡혔다. 최초로 문명을 이룩한 생명체.[* 원래는 최초의 지적 생명체지만 프론티어 오면서 바뀌었다. 최초의 지적 생물체는 [[바즈라(마크로스 프론티어)|바쥬라]]. 물론 기술적인 면에서 보면 고도의 과학기술과 문명을 이룩한 최초의 종족이라고 볼 수 있지만 애초애 문명이라는게 바즈라는 육체기능으로 때울 수 있으니(...).] [[인류]]와 [[젠트라디]]도 이들이 만든 것이며 이후 작품에서의 묘사를 보면 이들 뿐 아니라 조라인[* [[젠트라디]]처럼 [[엘프]] 같은 [[뾰족귀]]를 지니고 있다. [[마크로스 다이너마이트 7]]의 [[엘마 호이리]]와 그라함, [[마크로스 델타]]의 [[레이나 프라울러]]가 이 종족. 또한 [[마크로스 프론티어]]의 [[미하엘 브란]]도 조라인과 [[지구인]]의 혼혈이다.], 라그나인[* [[젠트라디]]나 조라인처럼 [[엘프]] 같은 [[뾰족귀]]를 지니고 있으며 아가미와 지느러미를 가진 양서인류이다. [[마크로스 델타]]의 [[척 머스탱]]이 이 종족.], [[윈더미어]]인 등 전 은하에 존재하는 인간형 생물은 전부 프로토컬쳐의 자손인 것으로 보인다. 긴 시간동안 발전했으나 타락하고 말았고, 결국 두 세력으로 갈려져 엄청난 규모의 우주 [[전쟁]]을 일으켰다.[* TV판에서는 이 두 세력 중 하나가 [[감찰군]]이다.] 이들은 전쟁에서 싸우기 위해서 거대한 병사인 [[젠트라디]]를 만들어 싸우게 되며, 이후 젠트라디의 힘이 강대해지자 더욱 더 강력한 7기의 전투병기 [[이블]]을 제작하게 된다. 그러나 젠트라디를 제압하기 위해 제작한 전투병기 이블에 다른 우주에서 온 에너지 생명체인 [[프로토 데빌룬]]이 깃들어 그들의 식사로 스피릿치아를 모조리 흡수당해서 멸망했다. 인류와 젠트라디의 탄생 배경은 실로 어리석기 그지 없었으며, 사실을 알게 된 마크로스7 선단의 사람들은 잠시 충격을 받기도 했다. 최후의 유적을 행성 락스에 남겨두고 그곳에 프로토 컬쳐 최후의 생존자가 남아서 훗날 후예들에게 프로토 데빌룬의 위험성과, 그들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존재인 [[아니마 스피릿치아]]를 알려주려 했다. 이 최후의 유적의 열쇠로 그들은 평화의 증거로 자신들이 만든 두 종족인 젠트라디와 [[인간]]의 [[밀레느 프레아 지너스|혼혈아]]를 삼았다.[* 그런데 [[마크로스 제로]]에서 놈 자매를 비롯한 마얀 섬의 토착민들이 프로토 컬쳐의 후손이라는 설정이 나와서 애매해졌다.] 그러나 최후의 생존자는 아니마 스피릿치아에 대한 정보를 전하기 전에 [[가빌]]에게 걸려서 사망한다. 그가 전하려 했던 아니마 스피릿치아의 존재가 무엇인지는 불명이다. [[마크로스 프론티어]] 최종화에서 "[[새인간]]은 프로토 컬쳐가 [[바즈라]] 여왕을 본따서 만든 존재"라고 밝혀졌다. 본디 바즈라는 프로토컬쳐의 우상이었고 그 힘을 두려워하면서도 동경하여 그들의 시체 분석하여 과학기술을 발전시킨 것으로 보인다. 허나 바즈라들의 수준에는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보이며 이후 마크로스 갤럭시가 프로토 컬쳐의 유지를 잊는 50만 주기의 꿈이라며 [[마크로스 프론티어]] 사건의 발단이 된다. 라고 생각했지만 [[마크로스 델타]]에서 나온 프로토 컬처 전함이 해석률 40%정도에서 차원단층을 만드는 듯한 모습과 작중 묘사에서 차원단층으로 대규묘 이동이 불가능한 원더미야를 넘어 침략하는걸 보면 어디까지나 프로토 컬쳐 기준으로나 미달인거지 아주 넘사벽임을 보여 줬다 그리고 [[마크로스 30]]의 히로인 중 하나인 [[미나 포르테]]는 행성 우로보로스의 유적에서 발견된 소녀인데 게임판에는 프로토 컬처와 인류 시기 사이에 프로토 컬쳐의 유적으로 문명을 발달시킨 종족으로 나오고 소설판에서는 프로토 컬쳐라는 설정으로 나온다. 이렇게 다르게 나오지만 게임판 시나리오와 소설판 둘 다 맡은 [[코다치 우쿄]]가 소설 후기에서 딱히 게임이 정사고 소설은 외사인 것은 아니라고 언급했기 때문에 결국 마크로스 시리즈 특유의 극중극으로 인한 차이고 실제 마크로스 세계관 상에서는 미나의 정체가 프로토 컬쳐가 맞는지 안 맞는지는 불명이다. [[스타크래프트]]에 나오는 [[젤나가]] 종족은 관련 소설인 [[The Dark Templar Saga]]의 내용 등으로 미루어 볼 때 프로토 컬쳐에서 따온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다만 이런 기믹은 이미 이전부터 [[마블 코믹스]]의 [[셀레스티얼]] 등으로 서양에선 그런대로 찾아볼 수 있는 설정이라 마크로스만의 특별한 설정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