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폴아웃 3/유니크 아이템]] ||"Medic Armor, Reporting for duty, Sir!" "의무병 사양 강화복, 명을 받들겠습니다!" - 첫 번째 이후로 착용을 할 때마다 나오는 대사|| [[폴아웃 3]]에서 등장하는 [[파워 아머(폴아웃 시리즈)|파워 아머]]. 아이템 스펙 ||데미지 저항: 40 아이템 체력: 1000 값어치: 999 캡 무게: 45 pound 특수 기능: 민첩 -1, 방사능 저항 +25 플레이어의 체력 33% 미만/관절 상태 25% 미만일 시 자동 Med-X 투여 수리 대응 아이템: [[T-45 파워 아머|T-45d 파워 아머]] 및 그 유니크 바리에이션들, '''[[T-51 파워 아머|T-51b 파워 아머]]'''||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Fallout_3_Army_Power_Armour.png]] 정식 명칭은 MP-47/A 실험용 의무병 사양 파워 아머. [[데스클로(폴아웃 시리즈)|데스클로]]가 우글거리는 [[올드 올니]]의 하수도를 뒤적거리다 보면 이걸 입고 죽어 있는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신병을 볼 수 있는데, 그 사람에게서 입수할 수 있다. 입으면 파워 아머에서 [[미스터 것시]]와 비슷한 목소리가 나오는 특이한 파워 아머다. 베이스는 [[T-45 파워 아머|T-45d 파워 아머]]로,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이나 그냥 파워 아머의 BOS 문양 대신 현 미군의 문양이 어깨 갑옷에 새겨져 있다. 처음으로 착용 시 다음과 같은 대사를 출력한다. ||"Listen up you God-damned puke! You are now wearing prototype medic power armor. You take care of me, and I'll take care of you!" "들어라, 이 빌어먹을 토사물 자식아! 너는 지금 시제 의무병 사양 강화복을 착용하고 있다. [[전우조|네가 날 챙기면, 널 챙겨주마!]]"|| 장점이라면 파워 아머의 고질적인 단점인 AG 감소가 -1로 줄어든 점이지만 동시에 파워 아머의 기본적인 능력인 STR 상승이 없는데다 파워 아머 특성상 무게가 많이 나가기 때문에 배낭 무게의 압박을 느낄 수 있다. STR 능력치는 최대 한도 무게를 올려주기 때문에 중화기, 파워 아머를 사용할 시 STR이 낮다면 게임 플레이가 좀 힘들다. 물론 소지량을 늘려주는 튼튼한 등힘(Strong Back) 퍽 혹은 SPECIAL을 모두 9로 맞춰주는 거의 완벽(Almost perfect) 퍽을 찍으면 상관없지만. 이게 의외로 마음에 안드는지 모드 중에는 이를 수정하는 모드도 있다. ||"Pansy! Take a shot of vitamin M and keep fighting!" "이 약해빠진 자식! 비타민 M이나 처맞고 계속 싸워라!" "Be a soldier, not a civie! Have some juice and suck it up!" "민간인 같이 굴지 말고 군인답게 행동해라! 주스나 처먹어라!" - 체력 1/3 이하 또는 신체 부위 내구도 1/4 이하일 시|| 플레이어가 위험하다 싶으면, 정확히는 체력 33% 혹은 신체부위 체력이 25% 이하일 경우 자동으로 Med-X를 주사해주는데 '''절대로 중독 디버프가 걸리지 않는다.'''[* 자동으로 주사된 Med-X와 플레이어가 주사하는 Med-X는 따로 취급되기에 두 개를 합쳐서 '''DR +50''' 같은 정신나간 짓도 가능하다] 이 중복 Med-X의 기능으로 최강의 아머로 설정할 생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일단 기본 40+Med-X 25+아머 Med-X 25 = 90%로 이미 최대방어 80%를 넘어간다. ||"Gear up, soldier!" "연장 챙겨라, 병사!" "Let'em eat lead!" "저 새끼들 벌집으로 만들어라!" - 은신 중 주의, 위험으로 바뀔 시|| 이외에도 적이 주의든 위험이든 간에 플레이어를 감지하기 시작하면 알려주기까지 한다. 대부분 이 녀석은 창고에 박아두고 [[테슬라 아머]]나 [[레인저 배틀 아머]] 같은 것들을 쓰게 된다. 성능에선 당연한 결과겠지만, '''서있는 동안에 360도 방향의 적에 대한 경고를 해서 그 어떤 옷보다도 발각당한 것을 빨리 알 수 있다. 혼자 다닐 때 덜 심심한 것은 덤.''' 본래 자동으로 스팀팩을 주사하는 기능[* 해당 기능은 후속작에서 업그레이드 중 하나로 나오게 된다.]이 탑재될 예정이었으나 프로토타입이라 그 기능이 없다고 아머와 같이 얻는 설명서에 기제되어있다. 안타깝게도 완성형 버전은 나오지 않는다. '''원래 주인의 인벤토리에 있는 메뉴얼에 따르면 만약 이 아머를 입고 탈영을 하는 그 즉시 아머가 치사량의 메드-X를 주입해서 죽인다고 한다.''' 그리고 꼬맹이라도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쉽다고 적혀있는데, 대신 근처에 떨어진 홀로테이프를 주우면 파워 아머 훈련 퍽이 추가되는 형식으로 얼추 비슷하게 구현했다. 초기 기획에서는 [[크로울리]]가 주는 퀘스트의 보상으로 예정되어 있었다. 이는 해당 퀘스트와 관련된 오브젝트 아이디에 붙는 MS14로 확인 가능하다. GECK로 열어보면 해당 아머와 모르핀 주입 스크립트에 MS14이 아이디 앞에 붙어있음을 확인 가능하다. 기획이 왜 바뀌었는지는 불명 착용자가 위험에 처했을 때 자동으로 약물을 투여해 지원하는 말하는 전투복이라는 점이라는 면에서 [[하프라이프 시리즈]]의 [[HEV 보호복]]과 비슷한 면이 많다. 단편적이고 기계적인 음성만 출력되는 HEV와는 달리 걸걸한 남성 군의관 인격이 들어가 있는 게 차이점. [[폴아웃: 뉴 베가스]]의 DLC [[Old World Blues]]에서는 비슷한 아이템인 [[스텔스 슈트 MK II]]가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