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clearfix] == 개요 == 〈[[제노기어스]]〉의 등장인물. [[빌리 리 블랙]]의 여동생이다. 유아기의 무렵, 어머니 [[라켈]]이 사령 [[웰스(제노기어스)]]에게 살해당하는 모습을 목격해 버려, 쇼크로 실어증에 걸린다. 그 후, 부친과의 만남으로 희미하게 말을 되찾았지만, 아직도 입으로 이야기하는 것보다 마음으로 말하는것을 자주하며, 같은 능력을 가지는 [[츄츄]]나 동년대의 [[미도리 우즈키]]가 수다 친구가 되어 있다. 감각적으로 상대의 본질을 간파하는 힘이 있어, 공식상 「좋은사람」이었던 [[스톤]] 주교에게도 아이들중에서 유일하게 가까이 있지 않았다. 처음으로 만나는 아버지 [[제사이아 블랙]]를 가까이에 느꼈던 것도 그 때문에 그렇다. 그리고 [[스톤]]이 결국 [[천벌]]을 받고 뒈져버리자 실어증에서 회복된다. >프리메라:아....빠.... (음악이 바뀐다.) >빌리:(놀란다)프, 프림!? 프림.. 지금 뭐라고 말했지? 이봐.. 프림? >프리메라:아...빠... >제시:하핫.. 들었지? 프리메라의 저주도 풀린 것 같군. >빌리:하하하.......! 프림이 말을 했어! 프림이 말을 했다고! 자자.. 프림. 내 이름도 불러 줘.. 빌리야. ('''말이 없다.''') >제시:하지만 싹쓸려버렸군.. [[교회]]도. 변함없이 박살나는군. 저곳은. >시탄:이제 곧 진정한 일을 말씀하시는 쪽이 좋은 것 같은데.. 선배? 그냥 마시고 싸움만 한 건 아니겠지요? 빌리군이 그것을 알고 싶어할 것입니다. >빌리:예. 그쪽이 저도 알고 싶습니다. 아버지가 저를 걱정해준 것은 이제 알았지만 그 아버지에게 돌아갔던 저의 기분의 정리는 아직 되지 않았지요. >제시:뭐야.. 그 "이제"라는 건? >빌리:프림이 말을 하게 된 건 기쁘지만 아버지의 이름밖에 말하지 않고.. 지금까지 프림을 돌봐준 것은 저였는데.. 왜지... >시탄:자자.. 빌리. 분명 부끄러울 겁니다. 분명 당신의 이름도 불러줄께요..라고. 제 딸은 아버지의 이름도 말하지 않아요. 「제일」을 의미하는 스페인어에 유래하는 여성명. 또 유태인의 관습에는, 페르시아에서의 [[하만]]이 주도한 집단 살육을 에스텔이 [[크세르크세스 1세]]에게 간청하여 면하게된 사건(구약 성서 ([[에스텔]]기)을 기념하는 「복권의 축제)이 있어, 이것을 [[프림]]이라고 한다. [[분류:제노기어스/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