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1차 세계대전/연합군 기갑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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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lying elepha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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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플라잉 엘레펀트. 혹은 엘레판트. 이름의 뜻은 '''"하늘을 나는 [[코끼리]]"'''.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이 개발하려했던 [[초중전차]]. 그러나 실제로 만들어진적은 없다. 위의 사진은 보빙턴 전차박물관에 있는 1/48 모형이다.
무게 100톤, 전장 8.68m. 높이 3m 라는 1차대전 당시로는 그야말로 [[육상전함]] 에 가까운 크기였으며. 실제 운용법도 그렇게 사용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 개발 및 포기 ==
[[Mk 시리즈]]의 개발자 윌리엄 트리톤은 자신의 Mk 1 탱크가 독일군의 야포 포탄이 탱크 본체에 직격하자 단 1발로 격파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대책을 세우기 시작했다.
트리톤은 장갑을 얼마나 두껍게 만들어야 포격을 버틸수 있는지 알고싶어했고 군의 도움을 받아 독일의 57mm [[철갑탄]]을 구해서 실험함으로써 차기 탱크를 얼마나 두껍게 만들어야 할지 고안했다. 그 결과가 이 괴물. 플라잉 엘레펀트인 것이다.
제작사는 1916년 6월 16일에 개발을 실시하려 했지만 설계도가 8월까지 만들어지지 않았다고 한다. 결국 8월이 지나가서야 프로토타입의 개발이 실시됐지만. 몇개의 불완전한 [[프로토타입]]을 시험해 본 결과 영국 탱크생산소는 "장갑보다 기동성이 더 중요하다" 라며 이 계획을 폐기하고 만다.
이렇게 된 이유는 어찌보면 당연한 일인데, 100t이나 되는 물건을 고작 210마력으로 움직이게 하려는 것 자체가 문제였기 때문이다. 당장 이건 후대의 [[마우스 전차]]를 생각하기만 해도 충분하다. 게다가 당시는 2차대전때보다 기술력이 많이 떨어지는 상태라 100t의 무게를 감당할 현가장치를 개발하기도 힘들었다. 즉 실전에 투입하더라도 포장도로를 달리는 것도 힘겨울 것이며, 험지만 만나면 더 이상 진격할 수 없다는 이야기다.
결국, 플라잉 엘레펀트는 제대로 된 프로토타입도 만들어지지 않았으며, 현재 남아있는 것은 1/48 스케일의 모형 1기만 남았다.
== 기타 ==
많은 기록에선 차체 전면에 붙어있는 "코" 대포의 구경이 57mm. 즉 [[6파운더]]라고 돼있지만. 존 그린필드라는 사람이 쓴 "악마의 전차"라는 책에는 75mm. 즉 [[13파운더]] 대포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애초에 전차 자체가 만들어진 게 없으니 아무 소용 없다. 게다가 차체에 붙어있는 다른 대포들에 관해서는 기록도 없다.
== 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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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량 : 100t
* 전장 : 8.36m
* 전폭 : 3m
* 전고 : 3m
* 엔진 : Daimler 엔진 2기 (105hp x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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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러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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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초중전차]][[분류:지상 병기/세계 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