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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플라티케라무스 화석.jpg|width=280]]||
||||||||||<#FF6600><:>'''플라티케라무스'''||
||||||||||<:><#FF9966>''' ''Platyceramus'' ''' Heinz, 1932||
||<|8><#FFCC66>분류||
||[[계]]||||||'''동물계'''||
||[[문]]||||||연체동물문(Mollusca)||
||[[강]]||||||이매패강(Bivalvia)||
||[[강|아강]]||||||익형아강(Pteriomorphia)||
||[[목]]||||||†프라이카르디움목(Praecardioida)||
||[[과]]||||||†이노케라무스과(Inoceramidae)||
||[[속]]||||||†플라티케라무스속(''Platyceramus'')||
||<-5><#FF9966><:> '''[[종]]''' ||
||<-5>†''P. platinus''(모식종)
†''P. cycloides''||
|| [[파일:플라티케라무스 복원도.jpg|width=450]] ||
|| 복원도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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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중생대]] [[백악기]]에 [[유라시아]]와 [[아메리카]] 일대의 바다에서 살았던 원시 쌍각류 [[조개]]. 속명은 '넓적한 껍데기'라는 뜻이다.
== 상세 ==
껍질 크기가 평균 '''1m''' 이상 가는 거대한 조개로, 모식종의 화석 중에서는 무려 '''3m'''나 되는 개체가 확인되기도 했다. 이 커다란 껍질에는 동종의 어린 개체들을 포함해 원시적 [[굴(어패류)|굴]]과 만각류가 달라붙어있었던 흔적이 발견되는데, 다만 현생 [[대왕조개]]와는 달리 크기에 비해 그 두께는 매우 얇은 편이었다고 한다. 이들의 껍질 안에서 소형 [[어류]]의 화석이 발견되기도 하는 것으로 보아 몇몇 작은 물고기 종류가 이 거대한 껍질 속을 일종의 은신처로 사용하기도 했던 모양. 이 조개가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진주]] 화석이 발견된 사례도 보고되었는데, 그 덩치에 걸맞게 매우 [[크고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한다.
이 녀석을 비롯한 이노케라무스과(Inoceramidae)의 조개류 화석들은 껍질이 부서진 채로 발견되는 일이 잦은 편이다. 이는 천적의 소행으로 보이며, 당장 이 녀석도 [[미국]] [[캔자스]]의 '나이오브라라 층(Niobrara Formation)' 등에서 함께 발견되는 원시 [[상어]]의 일종인 프티코두스(''Ptychodus'')나 [[글로비덴스]] 같은 [[모사사우루스과]] [[해양 파충류]]에게 자주 공격당했을 것이다. 실제로 부서진 껍질들 사이에서 프티코두스의 이빨이 발견된 기록이 존재하기 때문.
[[분류:이매패강]] [[분류:고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