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맨 킹게이너]] 에 등장하는 [[오버맨]]. 마음속에 생각하고 있는 것들을 타인에게 들리게 하는 오버 스킬을 사용한다. 이 오버스킬에 의하여 간가란의 난민들과 기존 도시 유니트의 거주민들 간의 난동이 발생하였으며 가우리와 [[게이너 상가]]의 양부와의 관계를 사라가 알게 된다. 생긴 것은 참 추하게 생겼다(...) 전투에서는 적의 마음을 읽는 능력으로 공격패턴을 미리 파악할 수 있어 게이너의 공격과 [[게인 비죠]]의 저격을 모두 피해버리며 우위에 서지만 게이너의 지혜로 격퇴하게 된다. 이때 게이너가 사용한 방법은 다른 생각으로 머리를 가득 채워서 생각을 읽지 못하게 하려는 것으로 짝사랑하고 있던 [[사라 코다마]]에게 냅다 [[거대로봇물 3대 부끄러운 고백|고백을 해 버렸다]]. 이 강렬한 사람의 울림을 견디지 못한 [[카시말 바레]]가 플래니터의 오버스킬을 해제하자마자 게이너에게 관광. 사실 게이너는 고백하려던 것이 아니라 카시말 바레만 들을 것이라 생각하고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처럼 냅다 한번 질러본 것 뿐인데, 플래니터의 오버스킬범위가 왕창 확장된 탓에 엑소더스 인원 전원에게 들리게 된 것. 그리고 거의 내전 지경까지 이르렀던 두 도시 거주민들은 게이너의 고백을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하며 화해했다(...) 마지막화에서 [[게인 비죠]]는 [[엠페란저]]에 시베리아 철도에서 만들어 두었던 플래니터의 오버코트를 장착하여 [[오버데빌]]에게 조작당하는 [[게이너 상가]]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해서 원래대로 되돌렸다. [[A.C.E.3]]에서도 등장. 이쪽은 [[교향시편 에우레카7]]의 렌튼이 선창. (내용은 '당연히' 에우레카. '에우레카, 좋아한다!'를 울부짖는다.(...)) 어쨌든 이 이벤트로 인해서 게이너 상가와 사라 코다마의 마음을 확인시켜주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사랑의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는 베로는 이 고백을 듣고 사라를 포기한 듯하며 "크..게이너 이 자식, 너무 멋있잖아...!!!" 라는 한마디를 남겼다. [[슈퍼로봇대전 Z]]에서도 등장하는데 이땐 커플인 캐릭터들이 동시에 사랑을 고백해서 솔로인 게이머들과 [[세츠코 오하라]]에게는 정말 괴로운 화가 되었다(...) [[슈퍼로봇대전 K]]에서는 '''세계를 구했다.''' [[분류:오버맨 킹게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