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플래티넘이란 이름의 동음이의어, rd1=플래티넘)] [include(틀: 일본의 만년필 회사)] ||<-2> '''{{{+1 {{{#fff 플래티넘}}}}}}'''[br]{{{#fff プラチナ}}}[br]{{{#fff Platinum Pen Co., Ltd.}}} || ||<-2> [[파일:Platinum Logo modified.png|width=100%]] || || '''국가''' ||[[파일:일본 국기.svg|height=15]] [[일본]] {{{-2 ([[다국적 기업]])}}} || || '''설립일''' ||[[1919년]] {{{-2 ([age(1919-01-01)]주년)}}} || || '''창립자''' ||나카타 슌이치 || || '''업종''' ||[[문구]] [[제조업]] || || '''본사 소재지''' ||[[파일:일본 국기.svg|height=15]] [[일본]] [[도쿄도]] [[다이토구]] || || '''웹사이트''' ||[[http://www.platinum-pen.co.jp/|[[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height=20]]]] [[https://www.facebook.com/platinum3776|[[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height=20]]]] [[https://www.instagram.com/platinum.pen/|[[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height=20]]]] [[https://www.youtube.com/channel/UCT6ekHO3Orb8pi7QhhyMGKg|[[파일:유튜브 아이콘.svg|height=20]]]] || [목차] [clearfix] == 개요 == [[일본]]의 [[만년필]] 및 [[필기구]] 제조 회사. [[Sailor|세일러]], [[파이롯트]]와 함께 일본 3대 만년필 제조사로 불린다. 일본어로는 '푸라치나'라고 부른다. == 역사 == 1919년 나카타 슌이치에 의해 창립되어 1924년 현재의 이름인 ''''플래티넘 문구 회사(Platinum Pen Company)''''로 개칭했다. 설립 당시 [[워터맨]]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일례로 1930~40년대에 나온 [[https://i.pinimg.com/originals/c2/cc/3d/c2cc3dfe88ed13fdc2616f9635c6c8cf.jpg|워터맨 헌드레드 이어]] 모델과 수십 년 후에 나온 [[http://www.platinum-pen.co.jp/products/fountain/PTB-20000G/PTB-20000G_440_1.jpg|플래티넘 개더드]] 모델의 디자인을 비교해보면 워터맨의 영향력이 얼마나 컸는지 짐작할 수 있다. 1930년대 중반부터 전통 [[옻칠]] 금박 공예를 이용한 만년필인 마끼에 시리즈를 만들어 이름을 알리며, 이후 [[볼펜]]과 기타 필기구로 유명해졌다. 1978년, [[후지산]]의 높이인 3776을 딴 3776 시리즈를 런칭했다. ~~[[Montblanc|몽블랑]]이 떠오르면 지는 거다~~[* 실제로 몽블랑이 한창 인기를 끌 때, 많은 만년필 회사들이 몽블랑의 디자인을 카피하기도 했다. 플래티넘도 그중 한 곳. 2020년 현재도 플래티넘을 포함한 일본 만년필 3사는 몽블랑스러운 제품이 많다.] 1981년 프리미엄 라인인 '플래티넘 Z'를 런칭해 샤프 펜슬과 볼펜을 제작했다. [[뉴욕현대미술관]](MoMA)으로부터 디자인 상을 수상하기도 했지만 얼마 되지 않아 단종되었다. 비록 인지도는 낮지만 실제로 매우 모던한 직선적인 디자인과 선단부·클립 수납 기능, [[백금]] 도금, 적은 생산량 등 수집가들의 구미를 돋울 만한 여러 요소들을 갖추었었다. == 특징 == 세필을 선호하는 국내 사용자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로 일제 만년필답게 정갈한 세필로 유명하다. 가격대가 폭넓고 브랜드 전반적으로 가성비가 매우 뛰어난 것이 특징인데 3000원대에 구입 가능한 [[프레피]] 시리즈는 만년필 입문용으로 인기가 높으며, 매우 저렴한 가격대에도 수준급의 필기감과 액세서리 호환성을 보여준다. 본 항목에 좀 더 서술되어 있지만 다른 저가형 모델 프레이저와 모든 부품이 호환되며 온갖 [[마개조]]도 가능하다. 배럴의 스크류 부분에 실리콘 그리스와 오링으로 새지 않게 처리를 하면 아이 드로퍼 방식 펜[* 배럴 자체에 잉크를 저장하는 방식. 컨버터, [[카트리지]]는 물론 플런저 방식보다 잉크를 더 많이 넣을 수 있게 된다.]으로 쉽게 개조하여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처리를 해도 샐 가능성이 있고, 플라스틱으로 된 뚜껑과 배럴의 내구성이 낮아 쉽게 깨지거나 금이 가므로 셀로판 테이프 등을 한 번 감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스탠다드도 용돈이 적은 학생들에게는 괜찮다는 평가를 받는데 14K 금 촉을 채용한 모델인데도 가격이 5000엔으로 현재 이 가격대에서 보기 어려운 금 촉 만년필이다. 또한 UEF 닙이라는 극세필이 있는데 타 일본 브랜드와 달리 밸런스(PTB-5000B) 같은 저가 모델에서도 경험할 수 있다. UEF 닙에 대응되는 파이롯트의 PO 닙, 세일러의 SEF 닙은 어느 정도 고급인 모델부터 장착되는 것과 비교된다. 2012년 문구 대상을 받은 플래티넘 센츄리 모델이 매우 유명한데, 일제 만년필답게 14K 금 촉 만년필을 정가 1만 엔에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을 뛰어 넘어 닙이 경쟁 모델들에 비해 훨씬 크다. 크기가 [[PILOT |파이롯트]]의 15호 닙이나 [[Sailor|세일러]]의 21K 닙과 비슷한데, 이는 그만큼 금을 많이 썼다는 의미이다. 센츄리의 경쟁 모델이 파이롯트 커스텀 74, 세일러 프로피트 스탠다드인 것을 생각하면 엄청난 차이로 왜 가성비가 일본 3사 중 최강이라고 하는 지 알 수 있는 부분. 또한 독특한 이너 캡의 구조로 인해 잉크 마름을 최소화해 안료 잉크를 부담 없이 쓸 수 있다는 것도 엄청난 장점이다. 잉크를 넣고 일 년이 지나도 거의 손실이 없다고 한다. 색상도 고운 편이라 부르고뉴와 샤르트르 색상 둘 다 구입하는 사람들도 많다. 모델들이 다양하지 못해 라인업들이 단순하다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 또한 후지산의 모양을 따온 촉의 각인이 어딘가 허전해 취향을 타는 점으로 꼽히지만 벤트홀이 지금은 찾아보기 힘든 하트 모양이라는 점은 꽤 개성적이다. 그리고 애초에 외관은 주관적인 요소이긴 하지만 닙에 휘황찬란한 월계수 금태에 왠 항해용 닻이 번쩍이는 파이롯트, 세일러 다른 양대 일제 고가 만년필에 비하면 그냥 깔끔한 P자만 박혀있는 플래티넘 닙은 좀 썰렁해보인다. 물론 이것도 하루가 멀다고 무자비하게 가격을 올리는 두 회사에 비하면 여전히 양심적인 플래티넘의 가격 정책과 더불어 실용적이고 단아한 멋이라고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긴 한데, 요즘 세상에 만년필 쓰는 이유 자체가 애초에 자기만족용 사치품인지라 클래식하게 화려한 취향인 사람들에겐 단점일수도 있다. [[샤프 펜슬]]은 가장 유명한 하야이 시리즈[* 오토매틱과 더블 노크, 슬라이딩 슬리브 버전이 그나마 국내에 알려진 모델들이다. 이 역시도 너무나 많은 디자인으로 나뉘어진다. 국내 탐방을 하다 보면 발견되는 경우도 있다. 이마저도 제도용으로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와 여러 저가형/변종 모델 또한 매우 많아 그 수를 셀 수 없다고 한다. 그래도 이후 제도용 샤프인 프로유즈 1000, 1500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17년 5월, 슈노크 시스템을 탑재한 프로유즈 171을 출시했다. == 주요 제품 == ||
[[파일:PNB-10000.jpg]] || || #3776 센츄리 시리즈 || === 만년필 === * [[프레피]] *[[헬로키티]] 컬러 *크리스탈 * 프레이져 * 프로시언 * 프리폰테 * 큐리다스 파이롯트 캡리스로 대표되는 [[볼펜]]식 만년필. 2020년 발매. * 밸런스 * 어펙션 메탈 * 미교(美巧) 구 스탠다드 시리즈. 원래 일본어 음독으로 '비코우'로 읽으며 정식 영어 명칭도 Vicoh이지만 국내에서는 한국 한자음대로 '미교'로 알려져 있다. * 미교 14K * 미교 18K * #3776 센츄리 * 개더드 센츄리만큼 유명한 펜으로 외형이 애벌레같이 울퉁불퉁한 것이 특징. 만년필 사용자들의 요구를 집대성해 설계한 펜으로 78년부터 현재까지 생산 중인 롱셀러 모델. #3776 닙의 시초이며 가격은 센츄리의 2배인 2만 엔. * 프레지던트 #3776 닙과 다른 종류의 닙으로 투톤인 것이 특징. * 이즈모(出雲) 프레지던트와 같은 닙이 장착되어 있으며 [[에보나이트]] 배럴에 옻칠이 된 최고급 모델. 일본 전통 종이가 같이 포함되어 있다. 이외에 다른 고가 모델로 마키에(蒔絵) 컬렉션이 있다. 마키에는 일본 전통 공예로 금, 은가루로 펜 바디에 문양을 새기는 수작업을 거친다. 베이스 모델로는 미교, #3776 밸런스, 이즈모가 있다. === 잉크 === ==== 염료 잉크 ==== * 수성 염료 잉크 기본 염료 잉크로 블랙, 레드, 블루 블랙의 3가지 색상이 있다. 특이하게 잉크의 표준 컬러인 블루가 없다. 블루 블랙은 내광성이 안 좋아 햇빛에 두면 녹색이 된다. 또한 블루 블랙은 클래식 잉크처럼 아이언 갤 잉크이다. * 클래식 잉크 아이언 갤 잉크라 쓰고 나면 잉크의 색이 점점 어둡게 변한다. 그래서 카시스 블랙, 세피아 블랙 등 색상명이 모두 블랙으로 끝난다. 총 6가지 색상이 있으며, 일반적인 문서 보존용 만년필 잉크에 맞먹는 우수한 내수성과 보존성을 가지고 있다. * 믹스프리 잉크 보통 만년필 잉크는 잉크마다 화학적 성분이 달라서 서로 다른 잉크를 섞어 쓰면 안 되지만[* 서로 다른 잉크를 혼합할 경우 펜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믹스프리 잉크는 이름처럼 2가지 이상의 서로 다른 색상을 혼합해서 사용할 수 있는 특이한 잉크이다. 다만 같은 믹스프리 잉크끼리만 혼합할 수 있다. 9가지 색상이 있으며, 잉크를 연하게 만드는 'うすめ液'이 있다. ==== 안료 잉크 ==== 플래티넘 측에서는 자사의 데스크 펜, 프레피, 센츄리에만 사용할 것을 권하고 있다. 즉 밀폐력이 좋은 펜에만 사용하라는 소리. * 카본 잉크 내수성이 뛰어난 카본 안료를 이용한 블랙 잉크. 원래는 [[카트리지]]로 나왔으나, 만화가들이 애용하면서 카트리지들을 분해해 한 병에 모아 사용했다는 사례가 많아 병으로 제작했다고 한다. * 초미립자 피그먼트 잉크 내수성이 뛰어난 초미립자 안료의 문서 보존용 잉크. 블루, 로즈 레드, 브라운 세피아의 3가지 색상이 있다. === [[샤프 펜슬]] === ==== 제도용 샤프 ==== *프로유즈 1500 *프로유즈 1000 *프로유즈 171 *프로유즈 500 *프로유즈 300 ==== 필기용 샤프 ==== *폴리터 0.3 *A-DEN *제로신 글라무어 미니 샤프심을 0.5mm까지 쓸 수 있는 제품이다. *글라무어 소프트 *프레스멘 0.9 0.9 샤프로, 시판 0.9 샤프와 촉 구경이 달라서 전용 0.9 심을 써야 한다. 문제는 전용 심은 국내에서 팔지 않는다. 타사 심을 쓰겠다면 [[Pentel]]의 Ain STEIN은 안 맞고[* 샤프심 구경이 프레스맨보다 굵어서 중간에 걸린다.], [[PILOT]]의 NEOX가 맞는다. 또한 샤프심을 한 개만 넣을 수 있다. *오레누 *오레누 쉴드 [[유미상사]] [[미래샤프]]의 형제기로 금형이 같다. *제로신 *오레누 플러스 *제로신(MZ-500A) *스텐 헤어라인 *오레누(MOL-500) *포켓 *BEE Line(MAL-100A) *오레누(MOL-1000) *BEE Line(MAL-1500A) *MMB-2000N *밸런스 *BEE Line(MAL-2000C) *Riviere *MTL-2500 *어펙션 *엘란 *Z 3000엔/5000엔/10000엔/15000엔 모델이 있다고 알려짐. === 마킹 펜 === *330 PAINT MARKER *PRO-USE(CS-200N) *PRO-USE(CS-200PN) *A-PEN(CSAW-150) *[[프레피]] 마킹 펜 *프레피 [[형광펜]] [[분류:일본의 문구 회사]][[분류:1919년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