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스포일러)] [include(틀:세계귀족)] [목차] [clearfix] == 개요 == '''{{{+2 フィガーランド家}}}''' [[원피스(만화)|원피스]]에 등장하는 성씨. [[세계귀족|세계귀족 천룡인]]의 19가문 중 하나. [[원피스 필름 레드]]에서 최초로 언급되었다. == 역사 == == 구성원 == * '''[[피거랜드 갈링 성]](フィガーランド・ガーリング聖)''' == 작중 언급 == 피거랜드라는 가문의 이름이 첫 언급된 [[원피스 필름 레드]]에서 [[오로성]]이 회의 도중 [[샹크스]]의 딸인 [[우타(원피스)|우타]]를 가리켜 "그녀가 민중의 혁명의 싹이 되기 전에 처단해야 한다."는 의사를 밝히자 "피거랜드 가문의 혈통이라도 말인가?"라며 의구심을 표하며 처음 가문의 명칭이 언급된다. 이들은 우타를 '''샹크스의 '친딸''''로 [[착각]]하고 있었는데,[* 우타의 모습이 나오자마자 한 말이 "엥? 붉은 머리한테도 딸이 있었다고!?"였다. 사실 스테이지의 관중들도 [[몽키 D. 루피|루피]]가 샹크스의 딸이라고만 했기 때문에 양녀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더 적을 듯.] 이는 곧 '''샹크스가 피거랜드 가문 출신'''이라는 걸 증명하게 된다. 다만 이 장면에서는 '피거랜드 혈통'이라고만 했을 뿐 '자신들의 동족'이라거나, '천룡인 신분' 이라고 말하지 않은 것을 보아 샹크스는 [[돈키호테 도플라밍고]]처럼 천룡인의 핏줄만 이었을 뿐 본인은 현재 [[세계귀족]]이 아닐 가능성이 있다.[* 다만 해당 장면은 피거랜드 가문의 설정이 본격 공개되기 전 시점으로, 스포일러를 피하기 위해 돌려서 연출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후 본편 1086화에서 [[신의 기사단]]의 단장이 이 피거랜드 가문 출신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이를 토대로 아무리 그래도 해적, 그것도 '''[[사황]]'''씩이나 되는 인물이 [[마리조아]]까지 도달하고 오로성을 접견할 수 있었던 게 이 연줄 때문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신의 기사단 일원으로 나온 갈링 또한 샹크스처럼 평범하게 비율 좋은 장신 성인 체형인데, 이를 토대로 실루엣 중 샹크스와 유사해보이는 인물이 사실 샹크스가 아닌 갈링 같은 다른 인물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갈링이 외형상 [[몽키 D. 가프|가프]]와 비슷한 연배라는 걸 근거로 ''''샹크스가 갈링의 아들이 아니냐'''' 하는 이야기도 나온다.[* 실제로 갈링은 '성'이 붙은 명실상부 천룡인이며, 천룡인들조차 칭송할 정도로 이들 사이에서 명성과 권세를 지닌 인물이라고 확실하게 나온다. 한 마디로 평범한 천룡인의 연줄이 아닌 '''실질적인 권력을 지닌 유력자의 혈족'''이라고 한다면 안건에 따라 오로성 입장에서도 직접 만나 검토해볼 만한 사안이라는 것.][* 다만 이 경우 순혈 천룡인으로서의 존재 의의를 굳히려는 그가 아들(로 추정되는) 샹크스를 로저가 데리고 간 뒤 안 찾는 건 '오염되었다'라는 말로 넘겼다 쳐도 애초에 왜 데려가게 뒀는지도 의문점이다. 여태까지 나온 천룡인들이 인간 말종들이긴 해도, 하나같이 자식들을 아끼는 모습을 보여줘서 더더욱 대비된다. 다만 샹크스의 회상을 보면 그를 처음 발견했을 때 [[골 D. 로저|로저]] 일행도 놀랐기 때문에 그냥 사고였을 가능성이 크다. 애초에 로저 일행은 샹크스를 보물상자에서 찾았기 때문에 아기인 줄 모르고 데려갔을 가능성이 크다. 당시 천룡인 측은 [[록스 D. 지벡|록스]]란 최강의 적을 상대하고 있었기에 아들을 숨겨두었을 당위성도, 그 난리통에 실종되었을 당위성도 충분하다. 즉 [[갓 밸리 사건]]의 혼란상에 누군가가 보물상자 속에 숨긴 걸 로저가 모르고 데려갔고, 시간이 지나 거취가 확인되었을 땐 하계의 공기에 더럽혀졌으니(천룡인이 아니게 되었으니) 내버려두었다는 것이 된다.] 이와 연계되어 진심으로 로저를 따랐던 샹크스가 갑작스레 해적왕이 되는 것을 포기한 데다가 [[원피스(원피스)|원피스]]를 찾는다고 말하지 않고 '뺏는다'고 말해 샹크스가 천룡인 핏줄이어서 그런 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샹크스가 진심으로 로저를 따랐다면 그 자신이 쓰레기밖에 없는 부패한 귀족 핏줄임을 마냥 좋게 생각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으며, 그래서 '[[해적(원피스)|해적]]'으로서 정점을 증명하는 원피스를 '천룡인'인 자신이 노릴 자격이 없다 여겨 포기하고 있었다는 추측이다. 그 근거로 샹크스는 로저에게 어떤 말을 듣기 전후로 [[라프텔]]에 가고자 하는 태도가 180도 바뀐다. [[버기]]를 간호하려고 라프텔 행을 포기할 때만 해도 '언젠가 우리 배로 가겠다.', 즉 자신이 선장이 되어 라프텔로 가겠다고 했는데 이는 그가 해적왕이 되려는 야망이 있었단 얘기다.[* 해적왕 선원으로 원피스를 찾아봤자 해적왕이라고 불리진 않는다. [[실버즈 레일리|레일리]]가 세계구급 해적임에도 '해적왕의 오른팔'이라고만 불림이 그 증거다.] 그러나 해산 직전 로저에게 무언가를 듣고 나서 슬프게 울고 나서 해산한 후 버기에게 자신은 라프텔에 가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물론 와노쿠니 편에 들어서면서 "슬슬 원피스를 뺏으러 가자"며 다시 라프텔로 가는 여정을 시작한다.] 일단 로저가 한 말을 듣고도 비록 샹크스가 로저를 존경하는 건 변함없다는 점과 이후 샹크스의 행보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점 자체는 확실한데, 그 어떤 말이 바로 샹크스가 어디 출신이고 어떤 핏줄인지를 알려준 말이라는 설이다. [[분류:세계귀족]][[분류:원피스(만화)/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