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ake Uprising [목차] == 개요 == [[얼음과 불의 노래]]의 사건으로 233AC에 [[피크 가문]]이 [[타르가르옌 왕조]]에 대항해 일으킨 반란. [[제3차 블랙파이어 반란]]과 마찬가지로 단편적인 정보만이 알려져 있는데, [[덩크와 에그 이야기]]의 에피소드 후보 중 하나로 추측된다. == 배경 == [[제1차 블랙파이어 반란]]에서 [[다에몬 블랙파이어]]를 위해 싸운 대가로 성 두 개를 빼앗긴 [[고몬 피크]] 영주는 이후 이를 만회하려고 [[봄의 대역병]] 직후 [[제2차 블랙파이어 반란]]을 주도했으나 이번에는 시작하기도 전에 [[블러드레이븐]]에게 들키고 붙잡혀 처형당한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피크 가문은 또다시 반란을 일으키게 되는데, 정황상 다시 블랙파이어 반란을 일으킬 작정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 스타파이크 공성전 == 이에 국왕 [[마에카르 1세]]가 직접 친정에 나서 웨스터랜드가 중심이 된 군대를 이끌고 [[도르네 변경]]에 있는 피크 가문의 스타파이크 성에 쳐들어가나, 공성 도중에 성벽에서 날아온 돌에 맞아 죽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다. 결국 이 전투는 국왕군의 승리로 끝나지만 국왕 본인과 [[캐스털리 록]]의 후계자였던 타이왈드 [[라니스터 가문|라니스터]], [[카스타미어]]의 영주 로버트 [[레인 가문|레인]] 또한 전사했다. 아버지의 죽음에 분노한 [[로저 레인]]은 보복으로 피크 가문 포로 7명을 처형했으나 더 죽이기 전에 [[아에곤 5세|아에곤 왕자]]가 막았다고 한다. 팬들 사이에서는 반란이 블랙파이어 가문과 연결되어 있었으며 반란 목적 자체가 마에카르 왕을 죽이고 후계구도에 혼란을 일으키는 것이었다는 추측도 있다. == 결과 == 마에카르의 죽음으로 왕위계승에 논란이 생기자 233년의 [[대협의회]]가 열리고, [[아에곤 5세]]가 즉위한다. 피크 가문은 정황상 아에곤 5세의 성격 덕분에 비교적 자비로운 처분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분류:얼음과 불의 노래/역사 및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