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www.wallpaperhi.com/vf19%20and%2022%20ground%20fight%20macross%20wallpapers%201797x1215%20wallpaper_www.wallpaperhi.com_79.jpg]] 핀 포인트 배리어 펀치로 격투전을 벌이는 [[YF-19]]와 [[YF-21]][* [[슈퍼노바 프로젝트]] 중 정식 모의전 테스트 따위가 아니라 두 [[이사무 다이슨|테스트]] [[갈드 고어 보먼|파일럿]]간에 우발적으로 벌어진 싸움이다.] [[마크로스 시리즈]]에서 일부 최신예 가변전투기 [[발키리]]들이 방어용 쉴드인 [[핀 포인트 배리어]]를 백병전시 기체의 완부에 전개하여 적을 타격하는 기술[* [[마크로스]]가 TVA에서 보여줬던 [[다이달로스 어택]]과 원리는 같다]로, 이를 최초로 사용한 기종은 [[슈퍼노바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된 [[YF-19]]와 [[YF-21]]이다. 상술한 바와 같이 핀 포인트 배리어는 어디까지나 기체 방어용으로 탑재된 장치인 만큼, 핀 포인트 배리어 펀치는 본래 의도된 사용법은 아니지만 격투전을 벌일 때 직접 타격시 손의 매니퓰레이터(기계 손가락)가 파손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고 타격력을 높이기 위해 핀 포인트 배리어를 주먹에 집중적으로 전개하여 타격하는 일종의 응용법인 셈이다. [[마크로스 플러스]]에서 기체 성능 테스트 중 [[이사무 다이슨]]의 도발에 발끈한 [[갈드 고어 보먼]]이 격투전을 벌이면서 처음으로 사용하는 장면이 등장하였지만 이때는 제대로 적중시키지 못해 단순한 [[견제기]]로 그치고 말았으나[* 작품 후반부 YF-19와 YF-21이 지구 도심지에서 벌이는 전투씬에서 다시 한번 격투가 벌어지는데 YF-19는 YF-21의 배리어 펀치에 머리의 레이저 포가 부러지고, YF-21은 YF-19의 배리어 펀치에 맞아 넘어지는 장면이 있다.], 다만 이 기술이 임팩트가 있었는지 이후 [[슈퍼로봇대전]]에서 난데없이 필살기 수준의 기술로 격상되어 등장, [[더블 핀 포인트 배리어 펀치]]라는 초월적인 오리지널 합체기까지 만들었다. 이러한 영향 탓인지 [[마크로스7]]에서 [[넥키 바사라]]는 [[파이어 발키리]]로 아예 기술명까지 외쳐가며 사용한다. 총이나 미사일을 쏘지 않는다는 굳는 신념을 지닌 바사라가 어쩔 수 없이 무력을 사용해야만 할 때 애용하는 기술. 다만 본작에서 핀 포인트 배리어 펀치를 사용한건 바사라 뿐이며, 이후 등장하는 에메랄드 포스에 배치된 신형 [[VF-19]]들은 설정상 [[핀 포인트 배리어]]가 탑재되어 있지만 작 중에서 포인트 배리어 펀치를 사용하는 장면은 없다. [[마크로스 프론티어]]의 통합군 주력 양산형 발키리인 [[VF-171]]도 이 기술을 사용했다. 설정상 [[VF-25]]와 [[VF-27]], 그리고 [[YF-29]]도 [[핀 포인트 배리어]]가 탑재되어 있으므로 작중 사용장면이 나오진 않았지만[* VF-25, VF-27, VF-29는 각각 격투전용 어설트 나이프를 휴대하고 있기 때문에 굳이 핀 포인트 배리어 펀치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는 이유가 있다. ~~칼이 있는데 뭐하러 주먹을 써?~~더군다나 이 어설트 나이프는 [[파워 웨폰|표면에 핀 포인트]] [[대함도|배리어를]] [[파프너/무장#s-2.5|전개하여]] 대상을 절삭하는 원리이다.], 이를 응용하여 핀 포인트 배리어 펀치를 사용하는 것이 얼마든지 가능하다. 최종화에서는 [[배틀 프론티어]]도 사용했는데, 같은 마크로스급 전함인 [[배틀 갤럭시]]를 일격에 반토막 내버리는 무시무시한 위력을 보여줬다. [[분류:마크로스 시리즈/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