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시리즈/문서]] [include(틀:상위 문서, top1=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시리즈/문서)] [include(틀: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시리즈/문서)] [목차] [clearfix] == 천상의 유령에 대하여: 세상 너머에서 찾아오는 자들[anchor(천상의 유령에 대하여)] == >[[https://pillarsofeternity.fandom.com/wiki/On_Celestial_Spectres:_Visitors_from_Farther_than_Beyond|On Celestial Spectres: Visitors from Farther than Beyond]] >{{{+1 '''천상의 유령에 대하여: 세상 너머에서 찾아오는 자들'''}}} > >일지에는 이상한 천체 현상에 대한 인터뷰 기록과 진술이 적혀있다. 한 페이지의 귀퉁이가 접혀있고, 정성껏 밑줄을 친 글귀가 있다. >---- >대상은 떨어지는 유성우를 추적했다. 그들의 증언에 따르면 화난 [[영혼(필라스 오브 이터니티)|영혼]](?)들이 유성이 떨어진 크레이터 주위를 순찰했다고 한다. 대상은 그곳을 겨우 빠져나온 이후에 어지러움, 기억상실, 두통 증상을 보였다.우리 측 담당 [[심혼술|심혼술사]]는 대상이 정수가 마치 한 입 베어 문 것처럼 상당량이 빠져나갔다는 의혹을 증명해 주었다. [[필멸자(필라스 오브 이터니티)|필멸자]]의 거주지에 영구적으로 감금하는 것을 권한다. >---- >페이지 여백에는 몇몇 단어가 휘갈겨져 있었다. >"지역이 한정되어 있다. 배가 고프다. 희생의 주체가 자신일까, 아니면 타인일까? >페이지의 아랫 부분에는 떨어진 유성을 그린 삽화가 있다. == 최후의 저항을 벌인 10인에 대한 참되고 정확한 이야기[anchor(최후의 저항을 벌인 10인에 대한 참되고 정확한 이야기)] == [[핸드 오컬트]]가 작성한 찌라시. [[성자의 전쟁]] 때 [[와이드웬]]이 아니라 [[에데어 테일레쉬|에데어]]가 [[레드세라스 참회지구|레드세라스]]의 군대를 이끌었고, 결국 [[갓해머 폭탄]]에 의해 죽었다는 터무니 없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게임 시점에서 에데어는 멀쩡하게 살아있기 때문에 명백한 찌라시지만, 능글맞은 말투나 담배를 즐기는 에데어의 모습을 은근 잘 묘사하고 있다. 덧붙여 와이드웬에게 맞선 [[12인회]]도 10명으로 줄어들었다. >[[https://pillarsofeternity.fandom.com/wiki/A_True_and_Accurate_Account_of_the_Ten%27s_Final_Stand|A True and Accurate Account of the Ten's Final Stand]] >{{{+1 '''최후의 저항을 벌인 10인에 대한 참되고 정확한 이야기'''}}} > >이 문서의 안쪽 표지에는 정확한 역사를 기록한다고 주장하는 조직 고유의 금빛 도장이 찍혀있다. >---- >그의 군대가 모퉁이를 돌아오자, 방어자들은 에본 두르 다리의 돌을 단단히 딛고 그가 오기를 기다렸다. >그의 국민은 전투를 고대하며 침을 흘렸지만, 그는 태연자약하게 약해진 방어선을 지켜볼 뿐이었다. > >그는 담뱃대에 불을 붙인 다음 부싯깃을 주머니에 넣으면서 '저들은 정말 [[12인회|10명]]만으로 새벽에 맞설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는걸까?'하고 읊조렸다. '우리 길을 막긴 힘들 거란 점을 생각해봐. 우린 너희 백성을 넘어 행진할 것이고, 그 사이에 걸리적거리는 자는 전부 창에 꽂아버릴 거야. 개인적인 감정은 없어. 그럼 이제 간다.' > >이것이 바로 [[갓해머 폭탄]]이 [[에데어 테일레쉬|성자 에데어]]를 불태워 세상에서 지워버리기 전에 그가 마지막으로 남긴 말이었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시리즈/문서, version=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