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gomarz.blog.so-net.ne.jp/saki525_hagiyoshi-79891.jpg|width=600]] ハギヨシ. ~~사키의 [[세바스찬 미카엘리스|만능 집사]] 담당~~ [[사키 -Saki-]]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노 다이스케]][* 분명히 노렸다. 집사에다 성우보정(?)까지 더해져서 [[흑집사|모 작품]]의 [[세바스찬 미카엘리스|초사기 집사]]가 떠오른다.], 실사판 배우는 타마키 유우키. 류몬부치家의 [[집사]]. 몇 안되는 남자 캐릭터. [[쿠니히로 하지메]]는 그를 하기와라 씨라고 불렀기 때문에 본명이 하기와라인 듯.[* 사실 이 캐릭터의 이름은 본 만화의 전 편집자의 예명에서 따온 것으로, 하기와라 역시 이 편집자의 성에서 따온 것.] 첫 등장은 대회 도중에도 강변에 나가있던 [[아마에 코로모]]를 대회장으로 데려오려고 한 것. 이 때는 코로모의 첫 등장장면이라 상대적으로 눈에 띄지 않았지만... 이후 그의 무시무시한 먼치킨성의 편린이 조금씩 드러나게 된다. 우선 [[류몬부치 토오카]]의 부름에 순간이동으로 나타나는(...) 초자연적 현상도 보여주고, 팔 하나가 떨어져나간 [[에토펭]]을 신기에 가까운 바느질로 거의 완벽하게 복원시키는데다가 애니메이션에서는 남들 눈이 많은데도 류몬부치 토오카에게 차를 권하는 마이페이스적인 상황을 연출했다.(...) 이외에도 코로모한테 발신기를 붙여놨는지 GPS 같은걸로 코로모를 찾아내기도 한다. 덕분에 [[2ch]], 후타바의 실황이나 [[니코니코 동화]]의 코멘트에는 하기요시가 등장하면 갑자기 사람들의 반응이나 분위기가 [[흑집사]]로 돌변한다. '세바스챤이다', '악마이자 집사군요' 등등등(...) 참고로 그가 또 다시 뛰쳐나온 코로모를 데려갈 때 코로모가 어차피 그딴 대회따윈 껌인데 뭐 재밌을게 있냐는 소릴 하자 '''"아뇨, 올해는 코로모 아가씨도 쉽게 이길 수 없을 듯 합니다."'''란 말을 했다. 이 말을 잘 보면 하기요시도 [[미야나가 사키|코로모를 능가하는 마물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는 결론이 나온다. 이쯤되면 이 집사의 마작실력도 보통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물론 그 이전에 다른 류몬부치 사천왕들도 사키를 위협적인 존재임을 감지하고 있었고, 이를 사전에 들었을 가능성도 있다만...] 애니판에서는 단체합숙 때 나름 위치가 비슷한(...) ~~[[그렐 서트클리프|적집사]]~~ [[스가 쿄타로]]의 마작 상대가 되어 있었고 넷마작이라서 얼굴은 못 봤지만 쿄타로와 다른 2명을 압도하고 있었다. 과연 [[흑집사]]. 최근엔 전국대회에 응원나온 류몬부치 마작부원들을 따라왔다. 현재 쿄타로에게 타코스 제작법 뿐만이 아니라 집사일을 가르쳐주고 있는 듯 하다. 이런 식으로 쿄타로와 접점이 있다보니 쿄타로의 커플링에 가끔씩~~자주~~ 거론되기도 하며, 커플링이 아니더라도 쿄타로와 친하게 지내는 사람으로 자주 나온다. 때문에 SS에서는 쿄타로의 스승으로 자주 등장하며 그야말로 신출귀몰한 만능집사의 모습을 보여주곤 한다.[* 그런데다가 [[흑집사]]에서도 둘이 많이 부딪치는 역할이기도 하다. [[오소마츠 상|하다못해 몇 년 후에는 친형제로 나오기까지 한다...]]] 이 학교에는 남자도 있다는 설정이 붙어 있는 관계로 토오카와 비슷한 연배일 가능성도 존재한다. 작가 블로그에 따르면 19세라고 한다. 즉 2년 전까지 고교생이었다는 사실(...) 아치가 편에서도 아치가 여학원의 나가노 원정으로 류몬부치 고교가 등장했기 때문에 쿄타로와 더불어 굉장히 희소가치 있는 남성 캐릭터가 되었다. [[분류:사키 -Saki-/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