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포켓몬스터/강철타입 기술]][[분류:포켓몬스터/물리 기술]] [include(틀:포켓몬 기술, 강철=, 물리=, 파일=, 한칭=하드프레스, 일칭=-, 영칭=-, 위력=-, 명중=100, PP=10, 효과=팔이나 집게로 상대를 압박한다. 상대의 HP가 남아 있을수록 위력이 올라간다., 성질=접촉)] 포켓몬스터의 기술이자 9세대 기술머신 223번. 이름만 봐서는 [[바디프레스(포켓몬스터)|바디프레스]]나 [[누르기]]와 비슷한 기술인 것 같지만 실제로는 상대의 남은 체력과 최대 체력에 비례하여 위력이 결정되는 기술로, [[레지기가스]]의 전용기인 [[묵사발]]의 강철 타입 바리에이션이다. 다만 위력은 1 + 99 × (대상의 남은 HP / 최대 HP)로 결정되어 묵사발하고는 다르게 최대 위력이 100으로, 최대 위력 보정은 조금 더 낮은 편. 아무래도 밸런스 차원의 문제일 가능성이 큰데, 2배 대미지를 줄 수 있는 상성이 없는 노말 타입 묵사발과 달리 강철 타입의 경우 페어리/바위/얼음 타입에게 2배로 대미지를 줄 수 있고, 메타그로스와 같은 체급이 높은 포켓몬이 풀피 상황에서 자속보정 포함 위력 180의 자속 기술을 주기에는 부담이 컸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렇게까지 했음에도 범용적으로 쓸 수 있는 강철 타입 물리 기술 중에서는 풀피 상황에서 최고 위력이기 때문에[* 아이언테일과 같은 위력이다. 이보다 더 높은 기술로는 무게 차이로 위력이 결정되는 헤비봄버의 120, 필드가 깔렸을 때만 사용 가능한 아이언롤러의 130이 있다.] 배울 수 있다면 기술 채용을 충분히 고려할 만하다. 빗나갈 확률이 너무 높아 잘 쓰이지 않는 [[아이언테일]], 상대의 몸무게에 따라 위력이 들쭉날쭉한 [[헤비봄버]], 부가 효과가 좋지만 위력이 꽤나 낮은 [[아이언헤드]][* 이 마저도 풀죽음은 상대보다 빨라야 효과를 발휘할 수 있기 때문에 대체로 스피드가 느린 자속 강철 타입 포켓몬들은 USUM 시절의 [[메가메타그로스]]를 제외하면 해당 부가효과를 노리는 일이 드문 편이다.], 위력과 부가 효과 모두 적정선이지만 10%로 빗나갈 수 있으며 배우는 포켓몬들이 극소수인 [[코멧펀치]] 정도만 있었던 강철타입 물리 기술폭에 새로이 들어온 안정적인 강철타입 물리기다. 부가 효과가 없고, 상대의 체력에 따라 위력이 결정되기는 하나, 상대가 따로 반동기를 쓰거나 하는 등으로 체력을 먼저 깎지 않는 한 위력 100, 명중 100으로 디메리트 없이 날릴 수 있다. 유일한 흠은 상대의 체력에 따라 위력이 비례하는 특성 상 [[스텔스록]]이나 [[압정뿌리기]] 등 상대의 체력을 미리 깎아내는 수단들와의 궁합이 좋지 않다는 점. 팔이나 집게로 압박하여 공격한다는 설정대로, 해당 기술을 배우는 상당수의 포켓몬들은 레지기가스나 [[하마돈]] 등 육중한 덩치가 있거나, [[무쇠바퀴]]나 [[두드리짱]], 히스이 [[크레베이스]][* 특이하게도 원종은 배울 수 없다. 아마도 턱에 달린 양 옆의 장갑들로 사용하는 듯.] 등 상대를 덮쳐 누를 수 있는 기관이 있는 포켓몬들이 대부분이다. 심지어는 [[자포코일]] 계열도 몸에 달린 말굽[[자석]]을 집게의 일종으로 취급하는지 배울 수 있을 정도. 이 중 [[메타그로스]]나 [[부르르룸]] 등 강철 자속을 활용하는 물리형 포켓몬들에게는 확실한 버프고, [[노보청]]의 경우 드디어 [[독찌르기]]를 대신할 더 높은 위력의 페어리 타점을 얻게 되었다. 기술 모션은 양 옆에 금속질의 [[유압프레스]] 한 쌍을 소환하여 상대를 옆으로 누르는 모션. 이름과 모션을 따져보면 압박 기술로 분류될 것 같지만 단순히 양팔로 찍어 누르는 기술이기 때문인지 압박 기술로 분류되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