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메탈 패닉]]의 등장인물 도의회의원. 교육문제에 관심이 많은 사람으로 [[진다이 고교]]를 시찰하러 오게 되었다. 50대 중반의 말쑥한 남자로, 상당히 강직한 사람이라는 평이 많다. 그 때문에 교장은 [[치도리 카나메]]와 [[카구라자카 에리]]에게 학교 최대의 문젯거리인 [[사가라 소스케]]가 하룻동안 학교를 쉬게 만들도록 명령했다. [[카나메]]는 [[소스케]]에게 학교 빼먹고 놀러가자고 말했지만, 고등교육은[* 여담으로 한국에서 고등학교는 고등교육이 아닌 중등교육에 해당한다.] 중요한 것이고 세상에는 교육을 받고 싶어도 받을 수 없는 사람이 많다는 소스케의 정론에 침몰했다. 그리고 카구라자카 에리는 학생회의 합숙소를 조사해야 한다며 즉시 왕복 반나절은 걸리는 여관으로 보냈다. 그러나 소스케는 군용 헬기를 동원하여 순식간에 갔다오는 바람에 하야미 의원이 가기 전에 [[학교]]에 돌아오고 말았다.[* 이때 소스케는 교장에게 임무를 완수했다는 보고를 하기 위해 여관 주인을 붙잡아 놓고 당일자 일간 신문을 들게 하여 함께 사진을 찍는 인질극스러운(...) 인증방법을 사용했다.] 카나메는 필사적으로 소스케를 끌고가 양호실에 묶어버렸지만, 수갑을 풀고 나타나 하야미 의원의 앞에서 갑자기 라면집 [[오토바이]] 배달원을 공격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오토바이 배달원은 진짜로 총기를 가지고 있던 습격범으로 하야미 의원과 과거에 말썽이 있었던 종교단체의 하수인이었다. 그리고 사건은 큰 문제 없이 덮어지게 된다. 사실 하야미 노부히코란 정치가가 되기 전에 작가생활을 하면서 쓰던 필명으로, 세간에 알려지지 않은 그의 본명은 '''하야시미즈''' 노부히코. 즉 [[하야시미즈 아츠노부]]의 아버지였다. [[분류:풀 메탈 패닉!/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