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2차 세계대전/독일군 항공기)] [[파일:attachment/hauneb2.jpg]] "'''Hauneburg'''" [목차] == 개요 == [[나치의 비밀 무기]]로 알려진 특수병기 중 하나. '''[[비펠드 브라운 효과]]'''를 이용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자세한 비행 원리와 [[매커니즘]]은 전해지지 않는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담스키형 [[UFO]]'''가 이것이라는 설이 있으며, [[제2차 세계 대전]] 중 연합군 병사가 독일 상공에서 본 [[푸 파이터즈#s-3|푸 파이터즈]]가 이 하우네부라는 설도 있다. [[라스트 바탈리온]] 음모론 중 월면 나치와 결합하기도 한다. 프로젝트 명은 '''V-7''', V-7이란 [[베르너 폰 브라운]] 박사가 개발했던 V 시리즈 무인 로켓의 후속 모델을 말한다. '''V-7 계획'''을 기초로 설계되어 '''툴레 모터 시스템이라는 정체불명의 동력이 사용'''되거나 '''[[마하]] 5로 날 수 있었다'''는 등 여러가지 억측이 나돌고 있지만 설계도조차 지금까지 남아있지 않은 수수께끼의 기체이다. 기록이나 증언에 의하면 V-7 계획은 1930년대 후반부터 갑작스럽게 연구가 개시된 것으로 보이며 [[아돌프 히틀러]]의 [[슈츠슈타펠|SS]]는 그 당시 뮌헨 공대의 W.O. 슈만 박사가 개발한 자기부상장치를 입수하여 비행 접시의 제작에 본격적으로 착수하게 된다. 원래 나치 독일의 비행 접시는 Thule & Vril 사가 만들었는데, 1935년부터 SS의 E-4 소속 과학자들이 대거 투입되어 새로운 원반 전투기 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그들이 비밀리에 연구를 한 곳이 독일의 북서부 지방에 있는 '''하우네부르크(Hauneburg)'''였다. 이곳에 SS E-4는 시험 비행장과 연구 장비를 모두 갖추고 새로운 비행 접시 '''H-Gerät(Hauneburg Device)'''의 제작에 들어갔다. 1939년부터는 보안상의 이유로 '''하우네부(Haunebu)'''로 줄여 불렀다. 하우네부는 여러 종류가 검토되어 있었는데 기체 하부에 [[5호 전차 판터|판터]] 전차의 [[포탑]]을 붙인 소형의 하우네부I은 독일의 국영공창이, 대형화해 [[포탑]]식의 기총좌를 기체 하부에 장착한 II는 [[도르니에]]가, III는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BMW]]의 플뤼겔라트라는 별도의 비행 원반이 이에 해당한다는 설이 있으며 좀 더 대형화가 진행되어 [[공중요새]]급이 된 하우네부 IV는 [[메서슈미트]]가 개발했다는 등 여러가지 소문이 나돈다. [[베를린]]이 함락되기 직전 당시의 [[슈츠슈타펠|나치 친위대]](SS) 장관 겸 경찰장관이던 [[하인리히 힘러]]의 지휘를 받고 있던 연구 기관에 의해 그 증거의 대부분이 인멸되었거나 어둠 속으로 매장되었다고 한다.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712/read/14771460|사이트]], [[https://youtu.be/ZWDnJX27jBQ|영상]] 한국의 신생 모형메이커인 손과머리[* 대표제품으로 H행거 격납고와 1/48 아담스키 타입 비행 접시가 있다.]에서 이 물건을 1/72 스케일로 발매했다. 그러나 [[유럽]] 발매시 현지 언론에서 어린이들에게 나치에 대한 긍정적인 역사적 사실을 전달시킬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비판을 받고 발매 중지되었다. 그러나 이것이 오히려 희귀 절판품이라는 입소문을 불러 [[이베이]] 등에서 상당히 고가로 거래되고 있다. == 실상 == '''시제로 제작된 실물 기체는커녕 설계도조차 존재하지 않는다.''' 실제로 하우네부라는 이름의 병기가 존재하였더라도 [[9 / 10호 전차]]의 경우처럼 프로파간다를 겸해 유출시킨 낚시용 정보이거나 [[P.1000 라테]]의 경우처럼 상세한 제작 설계도는커녕 상상도만 존재하던 병기일 것이다. 실제로 제작된 물건이더라도,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의 독일에서 음모론에서 떠도는 수준의 미친 스펙[* 항행 속도 마하 3 이상]을 지닌 비행 물체를 만들어낼 과학 기술력은 죽었다 깨어나도 없었다. 당장 독일이 대전 중의 최첨단 기술력을 응집하여 완성한 제트전투기인 [[Me 262]]가 마하 1을 못 넘었다. 비행 원리라고 알려진 [[비펠드 브라운 효과]] 자체는 실재하는 현상이지만, 이것으로 무거운 비행체를 띄움은 경제적으로 매우 비효율적이다.[* 띄우기 위해 필요한 에너지로 티거 2를 수십 대 더 돌릴 수 있다. 또한 유튜브를 찾아보면 알루미늄 포일 쪼가리로 만든 몇 그램 남짓한 장난감들을 띄우는 영상들이 있을 뿐이다.] 하물며 과학기술이 [[제2차 세계 대전]] 때보다 훨씬 발전한 [[현대]]에서도 순항속도가 마하 3 이상인 비행물체를 손쉽게 개발하기란 어렵다. 더군다나 [[음모론]]에서 나도는 하우네부의 형태는 [[UFO]] 같은 원반형인데, 그러한 형태는 항공역학적으로 속도를 내기엔 최악이다. 몇십~몇백 년 뒤의 [[오버 테크놀로지]]를 가져온다면 모를까, 현대 기술력으로는 원반형 형태로 해당 제원을 개발하기란 불가능하다. == 대중매체 == *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2 유리의 복수]]에서 등장하는 [[플로팅 디스크]]의 모티브이다. * [[아이언 스카이]] [[파일:external/images2.wikia.nocookie.net/640px-Valkyrie_3.jpg]] [[발키리/기타 창작물#s-3.8|발키리]]란 폼나는 이름을 달고 등장한다. 월면 나치군의 주력기로 기체 수준은 40년대에서 정체되었지만, 작중 '''[[F-22]]'''를 격추하는 위엄을 보여준다.[* 물론 이내 [[미군/물량|미군의 기술력과 물량]]을 견디질 못하고, 지구에 투입된 발키리 병력들은 전멸한다.] * [[월드 오브 워플레인]]에서 만우절 이벤트용 전투기로 내놓은 적이 있었다. 다만 명칭은 [[슬레이프니르]]로 적혀있었다. * [[히어로즈 인 더 스카이]]에서 뜬금없이 프리미엄 중폭격기로 출시되었다. 일단 이 녀석이 출시되었을 때 유저들 사이에서 너도나도 이 기체를 사서 타고 다녔는데, 그 이유는 이 녀석에게 사기적인 옵션이 2개나 붙어 있었기 때문이다. 공격력 10%에 방어력 20% 옵션이라는 그야말로 행성파괴급 비행성능이었다. 후에 공방 10%로 너프먹긴 했지만 그래도 중폭격기 트리 유일의 2옵션 기체였기에 점령전에서 너도나도 이 녀석을 타고 융단폭격을 날리는 유저들이 많았다. * [[울펜슈타인 2: 더 뉴 콜로서스]] [[파일:Febebe.jpg|width=600]] 설정상 원래 미국이 먼저 [[다트 이슈드]]의 기술로 만든 것을[* [[로스웰 UFO 추락 사건|첫 비행을 로스웰에서 했다고 한다.]]] 나치가 역설계했다고 한다. 작중에서는 [[베르너 폰 브라운]]의 V-3와 함께 나치의 우주 개척에 쓰이고 있다. == 관련 문서 == * [[https://en.wikipedia.org/wiki/Nazi_UFOs|위키피디아 - 나치의 UFO]] * [[UFO]] * [[TR-3B]] * [[반중력]] == 둘러보기 == [Include(틀:항공병기 둘러보기)] [[분류:전투기]][[분류:항공 병기/세계 대전]][[분류:음모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