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LG생활건강)] [[파일:하이타이.jpg]] [youtube(WuU82OLTJgo)] [[LG생활건강]]에서 만든 [[세탁 세제]]. [[1966년]]에 처음 발매된 최초의 국산 합성 세제이기도 하다.[[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aver?articleId=1966031000209204027&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66-03-10&officeId=00020&pageNo=4&printNo=13657&publishType=00020|당시 출시 광고]] 상품 기획자는 허신구 전 [[GS리테일]] 명예회장으로 해외 출장 중 가루 세제 사용을 보고 [[수산화 나트륨|양잿물]]에 담가 빨래를 빠는 구시대적인 우리나라 상황과 비교가 되어 [[국내 도입이 시급합니다]]라고 경영진을 설득해 출시했다. 하이타이의 '타이'는 전세계 가루형 합성 세제의 대명사이자 국내에서도 인기가 많았던 [[타이드]]에서 따온 것이다. 다만 당시로서는 [[세탁기]] 보급이 거의 이뤄지지 않은데다[* 백조세탁기가 나온 시기가 1969년이다.] 빨랫비누의 대량 보급도 겨우 이뤄지던 상황이라서 처음 접하는 가루형 합성 세제를 어떻게 써먹어야 하는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몰랐기에 출시 초기 판매량은 영 신통치 않았다. 이걸 영업 사원들이 골목을 돌아다니며 사용법을 홍보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나서야 판매량이 늘기 시작했다. 세탁기가 거의 없었으니 당시로서는 하이타이를 물에 풀고 거기에 빨래를 담가 놓았다 비벼 빨거나 방망이로 두들겨 때를 뺐다. 이렇게 1960~80년대까지는 가루형 세탁 세제의 대표 주자로 군림하였고, 그래서 60대 이상의 장년층은 [[상표의 보통명사화|가루형 합성 세제를 그냥 하이타이로 부르기도 한다]]. 다만 1985년에 수퍼타이가 출시되면서 저가형으로 급이 떨어졌고, 그 수퍼타이조차 농축 세제의 일반화로 보급형으로 떨어지면서 점점 수요가 줄며 사실상 일반 유통은 거의 중단되었다. 그 이후 알음알음 판매되다가 2021년 하반기부터 생산이 중단되었다. [[분류:LG생활건강]][[분류:세제]][[분류:1966년 출시]][[분류:2021년 단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