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분류:상업지 작가]] == 개요 == 墓場 일본의 [[상업지 작가]]. 동인활동 서클명은 '대리석(大理石)'. [[마요네즈(상업지 작가)]]처럼 메인 소재는 '''[[육변기]]'''다. 그것도 일반적인 흐름을 가만히 보면 놀랍게도 '''학교 전체나 학생 그룹 차원의 조직'''이 자신들에게 격하게 저항하는 희생양 하나를 본디지로 묶어놓고 [[BDSM]]성 [[갱뱅]]과 [[조교]]를 반복해 끝내 [[정신붕괴]]시키는 [[하드코어]]물이 대부분. 특히 성고문 방식의 창의력이 참 나쁜 의미로 끝내준다(…). 거기다 히로인 이외의 인물들은 매도성 발언을 [[서브리미널]]처럼 반복한다던가 남자건 '''여자건''' 몽땅 무표정하게 히로인을 괴롭히는 데 열심인 걸 보노라면 전부 매정하다 못해 부자연스런 로봇같아 보일 정도. 당연히 절망이 넘쳐나는 배드엔딩으로 귀결되는 만큼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작가. 하지만 가뭄에 콩나게 [[사랑]]과 [[순정]]을 표현한 부분~~을 빙자한 [[막장 플레이]] 그리고 [[막장]][[커플]]~~도 있다. 대표작으로 [[공개변소]]가 있고 공개변소는 2013년 3월과 6월 28일에 [[핑크 파인애플]]에서 1, 2화로 [[애니화]]가 되었다. 여담이지만 이 작가 상업지의 스토리 흐름은 의외로 깔끔하다고 [[카더라]]. 어느 에피소드를 막론하고 시나리오를 일관되게 ''''구속과 좌절''''을 중심 소재로 삼아 짜맞추기 때문일 지도 모르겠다. 이 작가의 능욕물로써의 아이덴티티는 하드코어한 H신 외에도 배신과 질시, 외면 같은 (다소 과장된)인간 심리의 썩은 맛과 그걸 냉소적으로 바라보는 스토리라인이라 할 수 있다. 성적 타락에 끝까지 저항하려 하는 히로인들이 정신적 억압과 폭력에 계속해서 끌려가며 고통받는 모습을 그린다는 점에선 [[오이스터]]와 공통분모가 많은데, 오이스터가 '막을 수 없는 무참한 폭력'으로 히로인들을 쉴 틈도 안 주고 깔아뭉갠다면 이 쪽은 '벗어날 기약조차 없는 감옥'에 가둔 채 스스로 희망을 상실해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타입. 동인지도 몇 작품 냈다. 주요 패러디는 [[투 러브 트러블]], [[러브 플러스]], [[칸코레]] 등등. 역시 작가의 성향답게 전부 다 [[하드코어]] [[BDSM]] [[조교]]물인데 칼러 표지에만 온힘을 다했는지 정작 본편은 점 허술해 보이는 표지 사기가 느껴진다. 그리고 작가가 [[안구|눈]]을 잘못그리는데 이 단점을 눈가리개로 눈을 가리는 식으로(...) 교묘하게 커버한다. 몇몇 작품에서는 여캐가 아예 눈 가리개를 안벗는다. ~~장르를 잘 고른듯.~~ == 작품 리스트 == * [[각성애노]] * [[공개변소]] * [[망가트려주세요]] * [[비밀의 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