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학벌주의]] [include(틀:교육 관련 문서)] {{{#!wiki style="border: 1px solid gray; border-top: 5px solid orange; padding: 12px" '''주의''' [[나무위키:편집지침/특정 분야#s-9.1.2|나무위키:편집지침]]을 준수해야 합니다. 특정 학교(간)의 우열이나 서열을 확정·조장하는 서술[* 몇 개의 학교명을 묶거나, 학교명들의 첫 글자를 나열하는 방법 등의 서술 포함]은 금지됩니다.}}} [목차] [clearfix] == 개요 == 학벌세탁은 [[학벌]]을 높이기 위해 오묘한 편법을 쓰는 것을 말한다. 자신의 학벌에 열등감을 가지고 있거나, 출신 학교의 타이틀이 장래에 장애물이 될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이 어떻게 해서든 명문학교가 자신의 최종학력으로 남게 하도록 손을 쓰면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분교]] 출신[*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가 분교에 해당한다.]이 본교를 사칭하는 행위도 학벌세탁으로 간주한다. == 설명 == 아예 처음부터 정식 입학을 하는 [[재수(입시)|재수]]나 [[반수(입시)|반수]] 등은 가끔 입학자 본인이 농담조로 학벌세탁이라고 자조하는 경우는 있어도 남들이 그걸 진짜로 학벌세탁 취급하는 건 전혀 없다.[* 그도 그럴 것이 [[인서울 대학교]] 등 상위권 대학교의 입학정원 중 3분의 1이 재수생이다. 광적으로 높은 대학 진학률과 학구열 때문에 대한민국에서는 [[결과는 좋았다|일단 결과만 좋으면]] N수도 노력의 흔적으로 어느 정도 참작해 주는 풍조가 있다. 일본에서도 명문 대학에 현역 입학한 학생들을 더욱 수재로 취급해 주기는 하지만, N수를 해서 입학했다고 해서 노력을 폄하하거나 하지는 않는다. 더구나 일본은 모병제라 남학생들도 군 징병 걱정 없이 N수에만 전념할 수 있어서 한국 남학생들보다도 N수에 뛰어드는 부담이 훨씬 덜히다.] 또한 [[편입학]] 역시 엄연한 정식 입학 과정이기에 차별을 받지 않는다. [[소속변경]]의 경우 재학생들 사이에서 인식이 극도로 좋지 않으나, 학교 밖에서는 인정해주는 경우도 많다. 전통적인 학벌세탁은 행정체계가 극도로 발달된 요즘보단 과거 행정체계가 미약했던 시절에 꽤나 많았다. [[대리시험]]은 물론이고 화재나 수해나 전란 등으로 학적부가 소실되었을 때 고작 증인 두어 명의 증언을 받거나 하는 식으로 해당 대학의 학생임을 인정받는 사례가 많아, 소위 부잣집 자제들은 재력을 통해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높은 학력을 얻는 일이 비일비재 하였다고 한다. 확인할 방법이 적으니 그냥 대놓고 거짓말을 하는 경우도 많았다. 물론 인터넷 전산시스템이 완벽히 자리잡은 현대에는 거의 불가능하다. 이외에도 [[강남 8학군]] 등 좋은 학군의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위해 3학년 2학기 끝무렵에 무리하게 전학해 들어오는 행위를 비꼬아 학벌세탁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이는 위의 [[고향 세탁]]과도 어느 정도 관련이 있다. 일본에도 学歴ロンダリング라고 한국어 학벌세탁과 의미가 같은 단어가 있는데, 용례도 한국어 표현과 일치한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세탁, version=151, paragraph=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