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Hangerg_Ewin.gif]] ハンゲルグ・エヴィン / Hangerg Ewin [[기동전사 V건담]]의 등장인물. 성우는 [[호리우치 켄유]].[* [[기동전사 건담 ZZ]]에서 [[마슈마 세로]]를 맡았으며 이후 [[기동신세기 건담 X]]에서 [[쟈밀 니트]]를 맡게 된다.] [목차] == 작중 행적 == [[리가 밀리티어]]의 창설 멤버인 [[진 자하남]] 중 한 명이라고 하지만, 사실은 이쪽이 진짜 진 자하남이다. 또한 [[뮤라 미겔]]의 남편이자 [[웃소 에빈]]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엄격한 현실주의자로, 웃소가 [[뉴타입]]이라 굳게 믿었기에 어릴 때부터 철저히 단련시켰지만 정작 아들이 에이스 파일럿이 되어 나타나자 당황스러워하며 무뚝뚝하게 대하게 된다. 최종 결전 시점에 [[지구연방군]]과 리가 밀리티어의 작전 지휘를 위해 [[무바라크 스탄]] 제독과 함께 참전하지만, 무바라크 제독이 전함 잔 다르크로 특공을 결심하자 갑자기 행방을 감추었다.[* 무바라크는 이런 그를 민첩한 남자라고 평했다.] 덧붙이면 이즈음, [[샤크티 카린|샤크티]]가 웃소와 함께 [[엔젤하이로(기동전사 V건담)|엔젤하이로]]로 돌아가면서 "웃소의 아버지는 날 죽이려고 한다."는 독백을 하는데, 이는 웃소의 친구이면서도 [[잔스칼 제국]]에 이용당해 지구를 멸망시키는 [[사이코뮤]] 시스템의 핵이 된 샤크티에 대한 한겔그의 복잡한 심경을 샤크티가 감지한 것로 생각된다. 훗날 그의 행방은 알려지지 않고 전사했다는 설만 나돌게 된다. 여담이지만 잔 다르크의 특공 씬에서 무바라크와 함께 한겔그도 잔 다르크에 겹쳐져 클로즈업되는 묘사가 있는데, 이는 한겔그가 잔 다르크를 빠져나왔다는 것을 잊어버린 제작진의 실수라고 한다. 그런데 전쟁에서 빠져나오면 안된다는 제작진과 전쟁에서 도망가도 된다는 토미노의 의견이 부딪혀 일어난 일이라는 루머도 있다. 참고로 소설판에서는 도망쳐 목성제국에 잠입한다. 어찌보면 후속작의 떡밥일 수 있다. == 기타 매체에서의 한겔그 == 코믹스판에서는 2권에 처음으로 등장. 십대 소년의 아버지라 믿기지 않을 정도로 회춘한 외모를 자랑한다. 원작과 다르게 웃소를 어릴 때부터 단련시키지 않았기에 웃소가 비교적 평범한 소년으로 나오며, 아들과 함께 행글라이더로 하늘을 날 때 웃소가 떨어질까봐 무섭다고 말하자 "그럼 아빠가 구해주마." 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코믹스판에서는 원작과 다르게 아들에게 다정한 부친으로 그려진다. 헌데 전쟁이 시작된 후 웃소가 아버지를 알아보고 불렀을 때는 냉정하게 모르는 척 했다. 그러나 이는 전쟁이 끝날 때까지 타인으로 지내기로 결심하고 전쟁이 끝난 이후 이전처럼 부자사이로 지내고자 일부러 그랬던 것. 하지만 웃소가 [[파라 그리폰|파라]]의 [[잔넥]]에 당할 때는 아버지의 정으로 몸을 던져 아들을 구해준다. 이후 [[크로노클 아샤|크로노클]]과의 최종결전에서도 전함으로 최전방에 뛰어들어 아들을 구해내지만, 어설트 파츠를 보낼 때 크로노클이 휘두른 빔 사벨에 휘말려 사망한다. [[분류:우주세기/인물]][[분류:기동전사 V건담/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