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名詞, 이름씨}}} [include(틀:한국어의 품사)] [목차] == 개요 == 한국어의 명사에 대해 설명한 문서이다. 나무위키의 대다수 문서는 명사로 되어 있으므로 따로 명사 단어 목록을 작성하지 않는다. == 분류 == === 자립명사, 옹근이름씨 === 홀로 쓸 수 있는 명사이다. * [[고유명사]], 홀로이름씨: 다른 개체와 구별하여 사용하는 명사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teal 예시) 철수, 수지}}} * 추상명사, 꼴없는이름씨: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이르는 명사 {{{#teal 예시) 사랑, 생각}}} * 보통명사, 두루이름씨: 여러 사물에 대하여 두루 적용될 수 있는 명사 {{{#teal 예시) 사람, 학생}}} * [[집합명사]], 모임이름씨, 여럿이름씨: 여럿 대상을 아울러 부르는 명사이다. {{{#teal 예시) 청중, 인구, 백성}}} * 물질명사, 꼴있는이름씨: 눈에 보이는 것을 부르는 명사 {{{#teal 예시) 하늘, 땅, 별, 바다}}} === [[의존명사]], 꼴이름씨 === 의미가 형식적이어서 홀로 쓰이지 못하는 명사이다. 자세한 내용은 [[의존명사]] 문서 참고. == 명사화 == 동사나 형용사를 명사로 만드는 어미에는 '-[[ㅁ]]/[[음]]', '-[[기]]' 따위가 있다. {{{#teal 예시) 가물다 → 가묾(명사형)·가뭄(파생명사), 얼다 → 얾(명사형)·얼음(파생명사), 살다 → 삶, 크다 → 크기, 길다 → 길이}}} 또는 의존 명사 '[[것]]'을 이용해 명사구 또는 명사절을 만들어 줄 수도 있다. {{{#teal 예시) 사는 '''것'''은 여행과도 같다, 아는 '''것'''이 힘}}} 몇몇 표현들은 부사를 만드는 연결어미 '-어([[서(어미)|서]])'로써 명사로 바꾸기도 하는데, 이는 [[번역체]]의 특징이자 잘못된 표현이지만 [[비문(문법)#올바른 비문|언어 학자, 언어 전공자, 공공매체, 헌법 등등을 가리지 않고 쓰일뿐더러 올바른 일반 표현처럼 쓰인 것이 오히려 잘못된 표현으로 몰리기도 하니]] 해당 표현이 문법화된 것으로 볼 수도 있다. {{{#teal 예시) 용기는 역경에 '''있어서'''의 빛이다[* 일어에서 '美しさ(아름다움)', '厳粛さ(엄숙함)' 등 い형용사나 な형용사의 어간에 'さ(사)'를 붙이면 명사형이 되며, 국어에서는 '-서'가 명사형 어미로 쓰일 때는 '~서의' 같이 뒤에 흔히 '의'가 함께 붙으므로 '~さの'의 번역체로 추측될 수도 있으나, 이런 예시의 뜻으로도 그냥 'ある'가 쓰인다. 이는 '관하다', '대하다', '의하다' 등과도 같은 [[시제]] 문제인 듯하다. 곧 '~에 대하는', '~에 의하는'처럼 안 쓰듯이 '~에 있는'으로도 쓰기는 싫은데 규정상으로 '있은'도 안 되니 '있어서의'를 대신 쓰는 셈이다. 일본어 현재형 '~による'는 한국어 과거형 '~에 의한'으로 번역되곤 한다.], 다른 뜻에 '''대해서'''는 여기를 참고하십시오, [[너를 위해서라면 죽을 수도 있어|너를 '''위해서'''라면 죽을 수도 있어]][* '~ 위해서라면'은 '~のためなら'의 번역체이다.]}}} == 관련 문서 == * [[명사(품사)]] * [[고추보집물]] * [[상표의 보통명사화]] * [[한국어의 5언 9품사]] * [[○○○○하다]] [[분류:한국어]][[분류:품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