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副詞 / 어찌씨}}} [include(틀:한국어의 품사)] [목차] == 개요 == 한국어에서 부사는 '[[용언#s-1]]이나 [[문장#s-1]] 앞에 놓여 그 뜻을 분명하게 해주는 품사'를 말한다. 부사 파생 접미사로는 [['-이'와 '-히'의 구별|-이/히]]가 있으며 부사형 전성 [[어미#s-2]]로는 [[게(어미)|-게]] 따위가 있다. == 종류 == === 성분부사 === 문장의 어느 한 성분을 수식하는 부사. ==== 성상부사 ==== 사람/사물의 모양/상태/성질을 꾸미는 부사. ===== 상태부사/모양어찌씨 ===== 서술어의 모양을 꾸미는 부사. {{{#teal 예시: 잘, 못, 빨리, 매우}}} '잘' 걷는다, '잘' 뛴다 등으로 쓰임 ===== 정도부사/견줌어찌씨 ===== 정도를 수식하는 부사. [[정도를 나타내는 표현]] 참고. {{{#teal 예시: 매우, 너무, 몹시, 별로}}} ==== 지시부사/가리킴어찌씨 ==== 특정한 시간이나 장소를 가리키는 부사. ===== 시간부사/때어찌씨 ===== {{{#teal 예시: 내일, 아까, 일찍이, 금방, 먼저, 그때, 이미}}} [[자주 틀리는 한국어|그러나 이런 말들과 혼동해서인지 '-월 -일' 같은 명사 뒤에 부사격 조사를 쓰지 않고 부사처럼 쓰는 경우가 많다.]] ===== 장소부사/곳어찌씨 ===== {{{#teal 예시: 이리, 저리, 여기, 저기, 곳곳이, 집집이}}} ==== 부정부사 ==== 용언의 앞에서 그 내용을 부정하는 부사 {{{#teal 예시: 아니(안), 잘못, 못}}} ==== 상징부사 ==== 사람이나 사물의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내는 부사. [[의성어]], [[의태어]] 참 === 문장부사 === 문장 전체를 꾸미는 부사. ==== 양태부사 ==== 말하는 이의 태도를 나타내는 부사. {{{#teal 예시: 과연, 설마, 제발, 정말, 결코, 모름지기, 응당, 어찌, 만약}}} ==== 접속부사 ==== 문장 사이를 잇는 부사. 영어와 달리 [[접속사]]라는 별개의 범주는 설정하지 않는다. {{{#teal 예시: 그러나, 그런데, 그리고, 하지만, 곧, 즉, 및, 또는, 혹은, 아니면, 요컨대, 다만, 오직}}} [[분류:품사]][[분류:한국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