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어학시험]] [[분류:대한검정회]] [include(틀:상위 문서, top1=한자급수자격검정)] [목차] == 개요 == [[대한검정회]]의 한자 시험 한자급수자격시험의 문제 유형을 다룬 문서. == 한자 == === 독음 === 한자 독음의 경우 주관식과 객관식으로 나뉜다. 객관식의 경우, 틀린 한자 찾기, 음이 다른 것 찾기 등 여러 유형이 나온다. 주관식은 한자 그 자체의 훈음을 쓰는 경우가 많다[* 예시 中(가운데 중)]. 그 외에도 간체자 읽기, 훈음 여러 개 쓰기 등이 나온다. === 쓰기 === 객관식의 경우 알맞는 한자를 선택하는 것[* 엄밀히 봤을 때는 쓰기가 아니긴 하나, 주관식 쓰기 문제와 비슷하니 한자 쓰기라 하자.], 약자(略字)에 알맞는 한자 선택 등이 있다. 이 중 약자 선택은 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어렵다. 그런데 주관식으로 넘어가면 난이도가 '''확 올라간다'''. 왜냐하면 한자의 모양새는 비슷비슷한 것[* 예:畓(논 답)과 沓(거듭 답). 이 두 한자는 심지어 음까지 같다.]이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객관식과 문제 유형은 비슷한 편이나, '''수 배는 더 어렵다'''. ==== 유의자, 반의자 ==== 유의자에 대한 내용은 [[한자급수자격검정/유의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반의자에 대한 내용은 [[한자급수자격검정/반의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약자 === 이 유형은 주관식, 객관식 둘 다 출제된다. 중국식 [[간체자]]나 한국식 약자를 묻는 문제이다[* 예시:涜은 [[瀆]]의 약자이기 때문에, 출제될 가능성이 있다.] === 장단음 === 장단음 문제 역시 출제되나 한 문제 밖에 없다. 장단음은 [[사성]]에 따라 갈린다. == 한자어 == === 독음 === 이 종류는 한자 독음과 비슷하다. 그러나 이 경우는 객관식이나 주관식이나 한자 읽기보다 쉬운 편이다. 왜냐하면 독음만 알면 되기 때문이다. === 쓰기 === 쓰기는 읽기에 비해서 어려운 편이다.한자어는 워낙 동음이의어가 많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헷갈릴 수도 있다[* 예:기기. 器機와 機器로 헷갈릴 수 있다. 정답은 전자(前者).] 위의 한자 유의자 반의자와 연관되어 나오는 경우도 있다. == 고사성어 == 기본적으로 고사성어 문제는 많이 나오지 않으며, 가끔 까다로운 문제만 나올 뿐이다. 이 문제의 경우 빈 칸에 알맞은 한자 넣기, 고사성어 속뜻이나 직역 쓰기 등의 문제 유형 등이 있다. === 고사성어 뜻풀이 === 말 그대로 고사성어 뜻풀이를 하는 문제. 주관식으로도 객관식으로도 출제된다. === 고사성어 쓰기 === 몇 문제 출제 안 된다. 그러나 시간이 금이라는 말이 있듯이 한 문제 차이로 불합격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소홀히 여기면 안 된다. == 한시, 한문 == 준2급부터 등장. 1급 이하의 급수에서는 객관식으로만 나온다. 물론 대사범급에서는 모두 주관식이다. === 한시 === 한시 감상, 시조의 뜻 읽기, 운자 문제 등이 나온다. 그런데 이 문제는 기출 문제와 똑같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공부를 안 한 사람 입장에서는 많이 어렵지만, 공부를 많이 하면 쉬운 편. 그래도 다른 경우 역시 있기 때문에 주의. 이건 한문도 마찬가지다. [[이백(시인)|이백]], [[두보]], [[한용운]] 같은 문장의 대가의 시에서 출제하는 경우도 있다. === 한문 === 준2급부터 출제. 객관식 문제의 경우 삼국유사, 논어 등의 글 일부에서 출제하고 긴 편이다. 문제 유형은 직역하기, 빈 칸에 알맞은 한자 넣기, 빈 칸에 어느 어조사를 넣어야 자연스러울지 등. 이 것도 한시처럼 공부 많이 하면 쉽다. 주관식의 경우 대개 1~3문제 나오며, 짧은 문장을 읽고 직역하는 문제만 나온다[* 예:學而時習之不亦悅乎. 그 유명한 학이시습지 불역열호이다. 직역문은 '배우면 때때로 기쁘지 아니한가'''.]. == 세시 풍속 == 하위 급수에서도 출제된다. 한두 문제만 출제된다. 물론 난이도는 공인 급수가 민간 급수보다 훨씬 어렵다. [[설날]], [[추석]], [[동지]] 등의 풍속을 묻는 문제가 있는가 하면, [[유두절]], 가평절 등 일반인은 잘 모르는 명절의 풍속을 묻는 문제도 있고, 조상들의 공동체 의식이나 의식주, 전통 놀이의 특성을 출제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