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상위 문서, top1=한파)] [목차] == 개요 == [[한반도]]([[대한민국]], [[북한]])에 찾아온 [[한파]]를 시기별로 나열한 문서. == 읽기 전에 == 1991~2020년 / 1981~2010년 / 1971~2000년 기준 10~4월 [[서울특별시|서울]] 월평균 기온 평년값, 월평균 최고 기온 평균 평년값, 월평균 최저 기온 평균 평년값. 기준이 20세기 후반~21세기 초반이므로 [[일제강점기]] 겨울들은 [[지구 온난화]] 및 서울의 [[열섬 현상]]을 감안하고 볼 필요가 있다. 또한 현재의 [[종로구]] [[송월동(종로구)|송월동]]으로 관측소를 옮긴 것은 1933년 이후이고, 따라서 그 이전 [[서울특별시|서울]]의 기록들은([[종로1.2.3.4가동|낙원동]] 관측) 최저 기온에 비해 낮 최고 기온이 높거나, 최저 기온이 비정상적으로 낮거나, 일평균 기온 값이 이상한 경우가 종종 있어서 기록을 확인할 때 유의해야 한다. * 1991~2020년 기준 || 월 || 월평균 기온 || 월평균 최고 기온 || 월평균 최저 기온 || || 10월 || 15.0℃ || 20.2℃ || 10.6℃ || || 11월 || 7.5℃ || 11.9℃ || 3.5℃ || || 12월 || 0.2℃ || 4.2℃ || -3.4℃ || || 1월 || -2.0℃[* 사사오입 미반영 시 -1.9℃이다.][* 1월 상순 평균 기온 -2.0℃, 1월 중순 평균 기온 -1.9℃, 1월 하순 평균 기온 -2.1℃] || 2.1℃ || -5.5℃ || || 2월 || 0.7℃ || 5.1℃ || -3.2℃ || || 3월 || 6.1℃ || 11.0℃ || 1.9℃ || || 4월 || 12.6℃ || 17.9℃ || 8.0℃ || * 1981~2010년 기준 || 월 || 월평균 기온 || 월평균 최고 기온 || 월평균 최저 기온 || || 10월 || 14.8℃ || 19.8℃ || 10.3℃ || || 11월 || 7.2℃ || 11.6℃ || 3.2℃ || || 12월 || 0.4℃ || 4.3℃ || -3.2℃ || || 1월 || -2.4℃[* 1월 상순 평균 기온 -2.3℃, 1월 중순 평균 기온 -2.4℃, 1월 하순 평균 기온 -2.5℃] || 1.5℃ || -5.9℃ || || 2월 || 0.4℃ || 4.7℃ || -3.4℃ || || 3월 || 5.7℃ || 10.4℃ || 1.6℃ || || 4월 || 12.5℃ || 17.8℃ || 7.8℃ || * 1971~2000년 기준 || 월 || 월평균 기온 || 월평균 최고 기온 || 월평균 최저 기온 || || 10월 || 14.4℃ || 19.7℃ || 9.8℃ || || 11월 || 6.9℃ || 11.5℃ || 2.9℃ || || 12월 || 0.2℃ || 4.2℃ || -3.4℃ || || 1월 || -2.5℃[* 1월 상순 평균 기온 -1.8℃, 1월 중순 평균 기온 -2.8℃, 1월 하순 평균 기온 -3.0℃] || 1.6℃ || -6.1℃ || || 2월 || -0.3℃ || 4.1℃ || -4.1℃ || || 3월 || 5.2℃ || 10.2℃ || 1.1℃ || || 4월 || 12.1℃ || 17.6℃ || 7.3℃ || * 1911~1940년 기준 || 월 || 월평균 기온 || 월평균 최고 기온 || 월평균 최저 기온 || || 12월 || -1.6℃ || 2.8℃ || -6.0℃ || || 1월 || '''-5.0℃'''[* 1월 상순 평균 기온 -5.1℃, 1월 중순 평균 기온 -4.9℃, 1월 하순 평균 기온 -5.0℃, 1월 최저 기온 극값 평균 '''-18.2℃'''] || -0.3℃ || '''-9.9℃''' || || 2월 || -1.8℃ || 3.1℃ || -6.3℃ || 또한, 1904년 4월 이전에는 [[한반도]] 어느 곳에서도 공식적인 기상 관측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즉 '''1904년 4월 이전의 관측 기록들은 모두 비공식 기록들이다.''' 이것을 감안하고 읽을 것. 아래는 [[대한민국]] 역대 [[한파]] 목록 작성에 유용한 참고 자료들이다. * [[https://data.kma.go.kr/data/grnd/selectAsosRltmList.do?pgmNo=36|기상자료개방포털: 종관기상관측]] [[대한민국 기상청]]에서 직접 운영하고 데이터를 제공하는 국가 기관의 사이트이다. 그중 종관기상관측은 [[북한]]을 포함한 [[한반도]] 각지의 기본적인 날씨 데이터를 제공하는 페이지이다. 지역과 날짜를 선택하면 각 지역의 일 최저 기온, 일 최고 기온, 일평균 기온, 최심신적설, 심지어는 '''지면 온도'''와 같은 [[대한민국 기상청|기상청]] 본 사이트에서는 나오지 않는 희귀한 자료들까지 모든 기상 요소를 확인할 수 있다. 모든 요소를 결정하면 해당 일자들의 수치가 나타난다. 다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서울특별시|서울]]은 1950년 9월 1일~1953년 11월 30일까지, [[인천광역시|인천]]은 1950년 6월 1일~1951년 9월 30일까지, [[강릉시|강릉]]은 1950년 6월 26일~7월 6일과 1950년 9월 1일~10월 31일, 1951년 1월 1일~8월 31일까지의 자료가 모두 결측되어 있는데, 아마 1950년 6월 25일부터 [[정전 협정(6.25 전쟁)|휴전 협정]]이 체결되기 이전인 1953년 7월 27일까지 발발한 [[6.25 전쟁]]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기상자료개방포털은 음수의 경우 오사육입을 하기 때문에 기온의 차이가 있는 달도 있다. 대표적으로 1963년 1월이 있는데, [[서울특별시|서울]]의 월평균 기온이 -9.1℃로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https://www.weather.go.kr/weather/climate/past_table.jsp?stn=108&yy=1963&x=21&y=15&obs=07|기상청 날씨누리 사이트]]에 직접 들어가서 확인해 보면 -9.2℃로 나온다. 기상자료개방포털도 국가 기관에서 운영하는 사이트이지만 음수는 사사오입이 아닌 오사육입을 하기 때문에 약간의 차이가 있다. 그 밖에 2020년 12월도 -0.353℃라 기상자료개방포털에는 -0.3℃, 날씨누리에는 -0.4℃로 두 기관 사이에 값이 미세하게 다르게 나와 있다. * [[https://data.kma.go.kr/cdps/original/selectOriginalMaritimeList.do?pgmNo=202|기상자료개방포털: 해관기상관측자료]] '''한반도의 공식 기상 관측이 시작된 1904년 이전의 자료'''를 담고 있다. [[일본 제국|일제]]에 의해 1883~1904년 [[부산광역시|부산]], [[인천광역시|인천]], [[원산시|원산]]에서 기상 관측이 임시적으로 진행되었는데 그 당시의 희귀 자료를 담은 것이다. 19세기 후반~20세기 극초반 [[한반도]]의 기후를 살펴보는 데에는 사실상 유일한 소스이다. PDF로 다운받아서 일별로 열람 가능. 여담으로 숫자가 이상하다 싶은 것은 '''화씨(℉) 단위이기 때문'''이니 적절히 눈치채고 섭씨로 변환해서 보아야 한다. 기록을 보다 보면 섭씨로 표시된 기온의 경우 소수점 단위가 대부분 0이나 5밖에 없음을 인지하게 될 것이다. 이는 오류는 아니고, 19세기 말과 20세기 초에는 기온 측정에 있어 소수점을 지금처럼 0.1 단위로 측정하는 것이 아닌 0.5 단위로 어림잡아 측정하였기 때문이다. 따라서 예를 들어 -16.5℃라고 해도 실제로는 정확한 값은 알 수 없으나, 약 0.2 정도 이내의 위아래 오차 범위 내 -16.3~-16.7℃ 사이값 중 하나가 된다. 이 점에 유의하면서 자료를 열람하기 바란다. * [[http://kosis.kr/statHtml/statHtml.do?orgId=999&tblId=DT_999N_011136&vw_cd=MT_CHOSUN_TITLE&list_id=999_Q02_A01_1&scrId=&seqNo=&lang_mode=ko&obj_var_id=&itm_id=&conn_path=K1&path=%25EA%25B5%25AD%25ED%2586%25A0%25C2%25B7%25EA%25B8%25B0%25ED%259B%2584%2520%253E%2520%25EA%25B8%25B0%25EC%2583%2581%25ED%258F%2589%25EA%25B7%25A0%2520%25EA%25B8%25B0%25EC%2598%25A8|대한민국 통계청: 광복 이전 통계, 월평균 기온]] 1908~1936년 제공. [[북한]] 지역 선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북한의 자료 작성에 유용하다. 이상하게도 기본 설정은 모든 숫자가 소수점 없이 정수로만 나와있는데 '부가기능설정'에서 소수점을 설정하면 소수점이 뜬다. * [[http://kosis.kr/statHtml/statHtml.do?orgId=999&tblId=DT_999N_012136&vw_cd=MT_CHOSUN_TITLE&list_id=999_Q02_A01_1&scrId=&seqNo=&lang_mode=ko&obj_var_id=&itm_id=&conn_path=K1&path=%25EA%25B5%25AD%25ED%2586%25A0%25C2%25B7%25EA%25B8%25B0%25ED%259B%2584%2520%253E%2520%25EA%25B8%25B0%25EC%2583%2581%25EC%25B5%259C%25EC%25A0%2580%2520%25EA%25B8%25B0%25EC%2598%25A8|대한민국 통계청: 광복 이전 통계, 월별 최저 기온]] 1908~1936년 제공. [[북한]] 지역 선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북한의 자료 작성에 유용하다. 이상하게도 기본 설정은 모든 숫자가 소수점 없이 정수로만 나와있는데 '부가기능설정'에서 소수점을 설정하면 소수점이 뜬다. * [[http://agora.ex.nii.ac.jp/digital-typhoon/weather-chart/|1883년부터 동북아시아 지역의 일기도를 볼 수 있는 곳.]] 아마도 [[일본]]에서 관측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일제강점기]] 이전까지는 일본에 대한 일기도만 제공하니 주의. == 목록 == 이 문서의 모든 날짜는 [[태양력|양력]]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 15세기 이전 === * 1479년 11~12월 [[한파]][br][[윤달|윤]]10월 7일부터 10월 21일까지 지속적으로 이른 추위가 계속 언급된다. 국왕 [[성종(조선)|성종]]의 언급에 의하면 이미 '''얼음과 [[눈(날씨)|눈]]이 길에 가득했을 정도'''였다고 하며[* 1479년 10월 7일(양력 11월 29일)자 기록], 다음 날에도 날씨가 춥고 눈이 내리고 있었다고 한다. [[명나라]]에서 칙서가 왔을 때도 날씨가 지독하게 추워서 풀은 말라 죽고, 눈도 깊이 쌓였다고 언급된다.[* 1479년 10월 11일(양력 12월 3일)자 기록] 급기야 성종이 직접 삼도 체찰사 어유소(魚有沼)에게 명해 '''군대의 기동을 신중히 하여 사졸의 안전에 유념하라'''고 지시하기에 이른다.[* 1479년 10월 21일(양력 12월 13일)자 기록] === 17세기 === 17세기는 [[소빙하기]]의 절정이었던 만큼, [[조선]]을 비롯해 세계적으로 가장 강력한 [[한파]]와 [[이상 저온]]을 보인 시기였으며 [[조선왕조실록]]에도 현대에는 상상조차 하지 못할 엄청난 추위에 관한 기록이 자주 등장한다. 겨울철 이외의 시기에 찾아온 한파와 이상 저온에 대한 내용은 [[이상 저온/사례]] 문서와 [[한파/대한민국 외]] 문서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 '''1643년 12월 [[한파]]'''[br]비록 기록이 단편적으로 남아있으나, 그 기록만으로도 심각한 한파가 있었다고 짐작하기 좋을 정도였다. 국왕 [[인조]]가 직접 [[병조]]에 명해 "지난 밤에 '''극도로 추웠는데,''' 각처의 군사 가운데 얼어 죽은 자가 있었는지 물어서 아뢰라"라고 할 정도였다.[* 1643년 11월 18일(양력 12월 18일)자 기록] 이때 [[도호쿠]] 이남은 비교적 온난한 [[일본]]도 사정은 마찬가지였는지, 서기 600년경부터 일본에서 벌어진 이상 기후를 모아놓은 목록에서 이해에는 유독 대놓고 '혹한([[酷]][[寒]])'이라는 단어를 써놓았다.[* 이 외에 1655년에도 같은 표현이 등장하는데, 같은 시기 조선은 [[강릉시|강릉]]을 비롯한 3개 지역의 앞 바다가 4월에 얼어붙었고, [[중국]]에서는 '''[[상하이시|상하이]] 앞 바다가 한 달 가까이 얼어붙었다.''' 자세한 내용은 [[이상 저온/사례]] 문서와 [[한파/대한민국 외]] 문서 참조. 일본에서도 1640~1650년대에는 유독 냉기([[冷]][[氣]]), 대설([[大]][[雪]]), 다설([[多]][[雪]]) 등의 단어가 자주 나온다. 특히 1642년 부분에서는 '''[[大]][[雪]]: [[諸]][[國]]'''이라는 표현이 압권.] === 18세기 === * [[1790년]] 겨울 한파[br]국왕 정조가 신하들과 알력이 생겼을 때 정조가 계속 밖에 있자 신하들이 추위가 매우 강하다고 언급되어 있는데, 이게 하루이틀도 아니고 계속 언급되어 추위가 보통이 아니었을 것으로 보인다. 이를 따른다면 온난 추세였던 1890년-1990년 겨울과 다르게 1790년 겨울은 정반대로 매우 추운 셈이다. === [[한파/대한민국/19세기|19세기]]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한파/대한민국/19세기)] === [[한파/대한민국/20세기|20세기]]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한파/대한민국/20세기)] 1900년은 20세기가 아니지만, 19세기에 넣으면 1900년대의 개념에서 벗어나서 더욱 부자연스러우니 20세기 문단에 정리하였다. === [[한파/대한민국/21세기|21세기]]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한파/대한민국/21세기)] 2000년은 21세기가 아니지만, 20세기에 넣으면 2000년대의 개념에서 벗어나서 더욱 부자연스러우니 21세기 문단에 정리하였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한파, version=1710)] [[분류:한파]][[분류:대한민국의 재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