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2023-03-04 11;09;28.png]] [목차] == 개요 == [[살아남기 시리즈]]의 등장인물. == 작중 행적 == === [[진시황릉에서 살아남기]] === [[시안시|서안]]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만난 할머니. [[강민수(살아남기 시리즈)|민수]] 옆에 앉아있었다가 민수가 [[강우주(살아남기 시리즈)|우주]]로 착각하고 볼을 꼬집으며 진시황릉의 깊이 이야기를 했다. 이걸로 만수는 망신을 당했다. 사실 이것뿐이었으면 한때의 해프닝으로 끝났겠지만, 병마용갱을 구경하러 갔다가 만수가 또 우주로 착각하고 훈계하다 할머니임을 알고 대경실색했다. 이때부터 슬슬 만수를 스토커로 의심하기 시작했고, 이 할머니는 후속작에서도 계속 등장하며 우주 부자의 스토킹 행각의 피해자가 된다. === [[피라미드에서 살아남기]] === 전작에서 우주 부자에게 스토킹을 당한 할머니로, 이번작에서는 1권 등장인물 소개에서도 등장하는데 세계를 여행하고 있다고 한다. 처음엔 카이로 박물관에서 마주쳤다가 만수를 알아보는데, 만수는 영화배우 모드로 한번도 뵌 적이 없다고 했지만 우주가 [[눈치 없는 새끼|서안 갈 때 비행기에서 본 분]]이라고 확인사살해버린다. 일단 그때는 넘어갔지만 그 다음에 만났을 때는 우주가 대형사고를 치고 만다. 다른 노인들과 피라미드 단체 관광을 하러 왔는데 우주 부자가 먼저 들어와있다가, 우주가 왕의 방에 있는 관에 누워서 아빠가 들어오면 놀래켜주려고 했는데 놀래킨 게 아빠가 아니라 할머니와 같이 온 단체 노인 관광객들이었던 것. 그 바람에 어떤 할아버지는 '''쇼크로 심장 발작이 일어나서 사망할 뻔했다.'''[* 실제로 저런 경우 노인들이 아니라도 심약한 사람은 쇼크로 사망할 수 있다.] 둘은 필사적으로 사과했지만 아까 죽을 뻔한 할아버지는 도저히 못 참고 한국 경찰에 신고하려고 했다. 하지만 할머니가 이번만 봐주자고 설득해서 어찌어찌 무마됐고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경고한다. 당연히 만수는 우주를 매우 혼냈는데 우주는 "졸지에 '''덩달아''' 스토커가 되어버렸다"고 해서 만수는 "그럼 이 아빠는 오리지널 스토커라 이거냐?"고 더 화냈다.[* 그런데, 생각해 보면 이 말이 아주 틀린 건 아니다. 전작인 진시황릉에서 살아남기에서 만수는 스토킹 행위로 접근금지 명령까지 받은 사람이니...] 그런데 아비도스에 가서 또 마주친다. 이번엔 세티 1세의 장제전을 구경하던 중 거꾸로 어둠 속에서 할머니가 나타나자 우주 부자가 귀신인줄 알고 너무 놀라 기절해버린 것. 할머니는 어이없어한다. === [[앙코르와트에서 살아남기]] === 이번작에서도 또 등장했다. 프놈 바켕에서 일몰을 보러 갔을 때 만수가 경치에 감탄하며 아내인 줄 알고 "여보, 다음에는 더 좋은 곳으로 갑시다." 하고 끌어안았는데, 그게 할머니였던 것. 열받은 할머니는 우주 부자를 지겨운 스토커 부자로 취급하며 지팡이로 마구 때렸다. 옆에서 엄마가 말리면서 식은땀을 흘리는것과 주위 사람들이 스토커래라면서 수근거리는건 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his=문단, title=진시황릉에서 살아남기, version=128, paragraph=2.5, title2=피라미드에서 살아남기, version2=133, paragraph2=2.5, title3=앙코르와트에서 살아남기, version3=76, paragraph3=2.5) )] [[분류:살아남기 시리즈/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