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무림의 세력)] [목차] == 개요 == 恒山派. [[중국]]의 [[도교]] 분파이자 [[무협소설]]에 나오는 [[무림]] [[문파]]. 실제 [[항산]]은 중국의 [[오악]](五岳) 중 북악(北岳)으로 꼽히는 영산이었다. 이 오악에서 [[김용(1924)|김용]]이 모티브를 가져온 것이 바로 오악검파(北岳劍派)로, 말하자면 [[구파일방]]의 프로토타입 정도 된다. 한때 오악검파에 속해있었기에, 항산파는 한국 무협에서도 [[화산파]]와 비등하거나 준하는 문파로 꽤 여러 작품에서 출연했다. 그러나 2000년대 2~3세대 무협의 클리셰가 어느 정도 잊혀지고 [[구파일방]]이 대세가 되면서 오악검파의 이름값이 낮아지고, [[화산파]]를 제외하면 그나마 [[형산파]]만이 간신히 잔존하고 자연스럽게 항산파의 이름은 [[숭산파]], [[태산파(무협)|태산파]]와 같이 거의 나오지 않는 ~~[[듣보잡]]~~ 중소문파이다. 한국에서 자생한 다수의 항산파는 남자도 받는 도가 문파로 나오는 경우가 많았다. 다만 나와도 작중에서는 거의 [[조역]], [[단역]]급 비중. == 매체 == * [[2회차 환관이 남성을 되찾음]]에서 감숙성 최대세력으로 여인들만을 받는 문파이며 [[검후]] 은설란과 소검후 천소빈이 등장한다. == [[소오강호]] == 소오강호에서의 항산파는 [[비구니]]들만의 문파로, [[아미파]]와 비슷하지만 아미파가 남자 제자들도 받은 반면 항산파는 오로지 비구니만을 받았다가 주인공 [[영호충]]이 잠시 장문인이 되기도 했다. 김용이 항산파를 불문(佛門)으로 설정한 이유는 근처에 있는 [[오대산]]이 중국 불교 4대 성산 중 하나이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근데 [[용대운]]은 [[군림천하]]에서 오대산을 도가 문파로 써먹었다.~~ [[소오강호#s-3.2|항산파]] 단락 참고. [[분류:문파]][[분류:정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