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2013년 영화]][[분류:대만의 드라마 영화]][[분류:대만의 단편영화]] [목차] == 개요 == 行在水上. [[차이밍량]] 감독의 2013년작 [[단편 영화]]. 30분 정도 되는 분량이다. 2013년작 옴니버스 영화 남쪽에서 온 편지에 수록되었으며 국내에선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소개되었다. 부산국제영화제 소개 당시 번역 제목은 '물위 걷기'였다. [[만주장정]] 시리즈의 두번째 작품으로, 차이밍량 감독의 고향 [[말레이시아]] [[쿠칭]]을 배경으로 한다. 역시나 기본 골자는 이강생이 연기하는 승려가 느릿느릿 걷는다는 것이지만, 제목의 뜻이 물 위를 걸어다닌다인 만큼 물에 비쳐보이는 구도가 많이 나오고, 차이밍량 감독의 고향이라 좀 더 사적으로 연관되어 있어서인지는 몰라도 꽤 많은 장면에서 승려 대신에 이 곳 사람들의 일상을 보여준다. 이후 만주장정 시리즈는 2014년 개봉한 [[서유]]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