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미국의 인물별 논란]][[분류:정치인 사건 사고]] [include(틀:상위 문서, top1=헌터 바이든)] [목차] == 개요 == 매우 모범적인 아들이자 이상적인 공직자이면서 아버지 조 바이든의 정치기반을 물려받을수 있던 형 [[보 바이든]]과 달리 [[형만 한 아우 없다|사생활이 매우 지저분한 망나니]]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30714/120243412/1|#]] 개인적으로 도덕적, 금전적 문제가 많아 아버지 [[조 바이든]]에게 [[정몽주니어|심각한 정치적 타격을]] [[NO:EL|주고 있다]][* 사실 '정몽주니어' [[정예선]]은 [[세월호]] 사태라는 국가적 재난 때 국민들의 공분을 살 만한 망언을 해서 아버지의 정치 생명을 끝장내는 데 일조하긴 했지만, 이후로 조용하고 평범하게 대학 생활을 하고 병역도 마쳤으며, 현재도 별 논란이 없다. 헌터 바이든은 정예선에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수많은 사생활 논란이 있으며, 이는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 이 점에서는 장제원의 아들 [[NO:EL]]이 헌터 바이든의 비교 대상이 될 만하다. 사실 헌터 바이든에게 붙는 논란은 노엘보다도 훨씬 더 심한데, 노엘의 논란이 기껏해야 폭언이나 폭행, 음주운전 정도에 국한된 반면, 헌터 바이든은 미국과 사이가 좋지 않은 [[중국]]과 [[러시아]]에 관련된 각종 비리에 여러 번 연루된 적 있다.]는 평가가 있다.[[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0207016002|#]] 2020년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캠프와 [[미국 공화당]] 등 보수 진영의 맹공격을 받고 있는데, 비리 의혹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미국 부통령]]의 아들로써 이해충돌이 될 수 있는 부적절한 행위를 했다는 것에는 [[미국 민주당]] 성향의 리버럴 주류 언론에서도 이의가 없다. 트럼프가 헌터의 비리 의혹을 맹공하는 이유는 대선에서 이기기 위한 것뿐만 아니라 대선에서 지더라도 자신과 가족에 대한 정치보복성 세금, 부패 수사를 할 수 없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는 평가도 있다. 바이든의 도덕적 우월성을 부정함으로써 정치보복성 부패 수사의 명분을 약화시키려는 것이다. 결국 정치인 아버지의 일생일대의 선거인 2020년 대선에서는 전당대회에서 한 번 영상으로 인사한 것을 제외하면 잠적 수준으로 철저히 숨어 있다. 공화당 진영에서는 '헌터는 어디 있나?'(Where's Hunter?)라며 조롱하고 있다. 결국 바이든은 "만약 내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내 가족 중 누구도 [[백악관]]에서 일하거나, 내각 관료로서 회의에 참석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선언한다. 이후 헌터 바이든 또한 [[중국]] 관련 기업 BHR파트너스의 이사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발표함과 동시에 아버지가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외국인이 소유한 회사에서 일하거나 이사회에 몸담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 마약 사건 == 2013년 5월 [[미합중국 해군]] [[예비군]] [[소위]]가 되었으나, 2014년에 행해진 코카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해군 예비역에서 퇴출당했다. 이로 인해 복무기간이 1년을 채우지 못해서 공식적으로 그의 군 복무 경력을 인정받지 못하게 되었다. 헌터 바이든은 [[버지니아 주]] [[노포크]] 해군 기지의 정훈지원 업무[* 주로 [[미 해군]]의 대민홍보를 담당하는 부서로 홍보, 마케팅을 담당한다. [[로스쿨]]을 나와 [[변호사]] 자격증이 있는 헌터 바이든이 해군 법무 병과가 아닌 항해 장교로 정훈 지원부서에 배속된 것에 대해 "아버지가 조 바이든이라서 특혜를 받았기 때문이다"라는 평가도 있다.]에 배속됐었는데, 미국 예비군은 지원과정을 거쳐 시간제로 복무하기 때문에 한국으로 치면 [[상근예비역]]에 해당한다. [[https://m.yna.co.kr/view/AKR20141017096200009|미 부통령 차남, 마약 양성반응에 불명예전역]] == [[형사취수제|형수와의 연애]] == 2015년 병으로 별세한 형 [[보 바이든]]의 부인인 할리 바이든(Hallie Biden)과 열애하고 있음이 밝혀져 [[미국]] 사회에 충격을 주었다. 게다가 당시 헌터는 부인과 별거 중이었지만 법적으로 유부남으로 이는 [[근친상간]]이자 [[간통]]이었다.[* [[한국]] 민법 상으로는 [[이혼]]했든 [[사별]]했든 배우자였던 사람의 6촌 이내의 혈족과는 혼인할 수 없다. 즉 분명하게 [[근친상간]]이 되어버린다. [[미국]] 민법상에선 이혼/사별로 인척관계가 해소되면 결혼하는 데 법적인 문제는 없지만, 미국에서도 [[형사취수제|사별한 형수와 관계]]를 맺었다고 하면 정신 나간 놈 취급하는 건 마찬가지다. [[https://www.quora.com/Is-it-legal-to-marry-a-sister-or-brother-in-law|Quora의 '형수/처제나 형부/매제와 결혼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보면 "님 [[왕좌의 게임]]을 너무 많이 보셨네요"라는 조롱성 답변이 100개가 넘는 추천을 받은 걸 볼 수 있다.] 조 바이든은 이에 대하여 그들의 관계에 찬성한다고 밝혔다. 바이든은 '외로운 사람들끼리'라는 말로 둘 사이를 두둔하며 여론을 무마했다. 둘 사이는 그닥 오래가지 못했고, 헌터 바이든은 2019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의 영화계 인사인 멜리사 코헌(Melissa Cohen)과 결혼했다고 한다. == 사생아 사건 == 형수와 관계를 맺던 시기에 다른 여성과도 관계를 맺어 [[사생아]]를 낳았다. [[아칸소]] 주에 사는 한 여성이 헌터가 자신 아이의 친부임을 확인하는 유전자감식 감정서를 법원에 제출했는데, 헌터는 앞서 재판에서 아이의 친부임을 부인했다. 그런데 친자로 확인된 아이의 엄마와 관계를 가진 시기가 형수와 함께 지내던 시기와 겹쳤다. 즉 그는 형수와 부적절한 관계를 갖던 시기에도 동시에 다른 여자와 관계를 가진 것이다.[[https://www.news1.kr/articles/?3775352|#]] 법원의 친부 확인 결과, 16개월된 이 아기는 헌터의 아이로 판명났음에도 불구하고 헌터 바이든은 “그 여성과 관계를 맺은 적이 없다”고 우기다 결국 인정하고 양육비를 지급했다. 차남 헌터 바이든의 사생아 논란에 초기에는 허위사실로 일축하던 [[조 바이든]]은, 사생아가 헌터 바이든의 친자로 판명나자 입장표명을 하지 않고 침묵으로 일관했다.[[https://m.edaily.co.kr/news/Read?newsId=01161126622723440&mediaCodeNo=257|#]]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헌터 바이든과 관계를 맺은 여성은 워싱턴 DC의 Mpire Club에서 'Dallas'라는 이름으로 스트리퍼로 활동하던 '랭던 로버츠(Lunden Roberts)' 라는 28세의 스트리퍼로, 헌터 바이든은 아내인 멜리사 코헨이 [[출산]]이 얼마남지 않았다는 이유로 법원에 참석하지 않으려고 하다가 강제 구인장이 발부되자 참석했으며, DNA 판정결과 친자가 분명한데도 책임을 회피하려는 모습으로 일관해 판사에게 맹렬한 비난을 당했고, 결국 친자임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https://www.dailymail.co.uk/news/article-8106579/Hunter-Bidens-child-support-finalized-stripper-baby-mama.html|#]] == 간통 사이트 사건 == 헌터 바이든은 2015년에 [[간통]]을 조장하는 사이트인 [[애슐리 매디슨]]에 가입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심지어 신용카드 지불 기록이 남아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헌터 바이든은 "내가 가입한 게 아니라 도용당한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도용당했다는 증거는 공개하지 않았다.[[https://www.ytn.co.kr/_ln/0104_201508260606257990|#]] == 헌터 바이든 랩탑(노트북) 유출 사건 == 헌터 바이든이 2019년 4월에 델라웨어의 컴퓨터 수리점에 맡긴 노트북을 90일 넘게 안찾아가자 수리공에 의해 노트북에 담긴 자료들이 10월에 유출되었다.[[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us/2020/10/26/WCZYOOYL4FAK3HP6C4OG4AS6KY/|#1]] [[https://radiokorea.com/news/article.php?uid=420151|#2]] 2020년 대선 정국에서 주류 언론들이 이를 음모론으로 취급하였었으나, 디지털 포렌식 결과 전부 사실로 밝혀졌다.[[https://radiokorea.com/news/article.php?uid=403414|#]] 청문회에까지 헌터 바이든의 성관계 사진이 등장하였다.[[https://www.nocutnews.co.kr/news/5981173|#]] 헌터 바이든은 자신의 노트북에 담긴 마약흡입, 성매매, 부패 자료들을 유출한 컴퓨터 수리공을 사생활 침해로 고소하였다.[[https://www.yna.co.kr/view/AKR20230318005500071|#]] === [[마약]], [[불륜]], 등 사진과 영상 유출 === 헌터 바이든의 랩탑에서 유출된 내용들은 충격적이다. 마약과 성매매 사진들이 담겨 있었다. 2023년 6월에 웹사이트에 공개되었다. 성기를 가려야 하는게 너무 많아서 공개가 늦어졌다고 한다. 해당 사이트는 접속자가 폭주하면서 다운되었다가 다시 복구되었다.[[http://www.antnews.org/news/222828|#]] 러시아 여성과 나체로 침대에서 성관계를 하고 자신의 마약중독 상태를 고백하는 동영상이 유출되었다.[[https://www.segye.com/newsView/20210812506504|#]] 코카인 마약을 복용한 상태에서 성관계를 하는 12분짜리 영상도 유출되었다.[[https://www.sedaily.com/NewsView/1Z9605QDXH|#]] == [[흑인]], [[아시아인]] [[인종차별]] == 2018년 ~ 2019년, 자신의 변호사인 조지 메시레스와 주고받은 문자메시지에 흑인을 비하하는 말인 '니거(Nigger)'를 수차례 썼다.[[https://m.mbn.co.kr/news/world/4530551|#]] 사촌 캐롤라인 바이든과 메신저로 대화하면서 캐롤라인은 헌터에게 소개팅을 주선하고자 친구들의 신상을 알려주는데, 헌터는 이때 '아시안은 싫다'는 의미로 '노 옐로우(No Yellow)'라고 메시지를 보냈다.[[https://m.yna.co.kr/view/AKR20210617124600009?section=international/all|#]] 출처는 헌터가 버린 노트북에서 찾아냈다고 밝혔다. 다인종 사회인 미국에서는 특정한 인종이나 민족이 취향이 아니라는 발언을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인종차별]]로 비난을 받을 여지가 있다. 물론 현실에선 미국인들도 대부분 자신과 같은 인종과 결혼하며, [[인종간 연애]]는 다소 특이하게 여긴다. 그러나 이러한 현실과는 별개로, 다른 사람 앞에선 아닌 척이라도 해야 하는 게 미국의 교양 있는 계층에선 상식으로 여겨지고 있다. 설사 정말로 본인이 다른 인종은 만나거나 결혼하기 싫더라도 일반적으론 '내가 자라는 과정에서 다른 인종과의 교류가 많지 않아서, 나와 비슷한 사람들과 데이트하는 게 조금 더 편하게 느껴진다'와 같이 매우 완곡하게 돌려말할 수 있는 정도가 전부다. == 아버지 인맥 비리 논란 == 아버지인 [[조 바이든]]의 후광으로 2014년 [[우크라이나]] 가스회사 부리스마 홀딩스의 이사가 되었다. 그는 5년간 부리스마 이사로 일하며 매달 8만 달러 이상의 보수를 받았다. [[도널드 트럼프]] 측은 "헌터가 아버지 덕에 부당하게 경제적 이득을 얻었다"고 주장하였고, 헌터 바이든은 자신이 이사가 된 것이 아버지의 영향이었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비리는 없었다고 주장했다.[[https://m.mt.co.kr/renew/view.html?no=2019101612481375778&type=outlink&ref=https%3A%2F%2Fwww.google.com#_enliple|#]] 하지만 아버지의 후광으로 이사가 되어 고액의 보수를 받은 것 자체가 부당한 경제적 이득을 취한 것이라는 비판은 피할 수 없다. == 우크라이나 검찰총장 해임 논란 == [[우크라이나]] 당국이 헌터가 유급이사로 일하던 우크라이나 에너지 회사인 부리스마 홀딩스를 수사하려 하자, [[조 바이든]]이 우크라이나 검찰총장을 압박해 퇴진시켰다는 의혹이 있다.[[https://m.seoul.co.kr/news/newsView.php?cp=seoul&id=20191004500111#csidxe133de1670911e29bc038b29cb7ee14|#]] [[도널드 트럼프]] 측은 조 바이든이 2018년 외교관계위원회(CFR) 주최 모임에서 “그 검찰총장이 해임되지 않으면 당신들은 돈을 받을 수 없다”고 말한 조 바이든이 개입한 우크라이나 스캔들을 뒷받침하는 동영상도 내놓았다.[[http://m.hani.co.kr/arti/international/america/910916.html#cb#csidxee254868a1a96fdb6b17ac535fe415c|#]] [[데이비드 캐머런]] 전 [[영국 총리]]는 “당시 우크라이나의 부패가 심각하여, 포로셴코 정권이 부패척결에 진전을 보인 뒤에야 원조를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 당시 서방 지도자들의 공통된 생각이었다” 라고 평하여, 바이든 측의 손을 들어주었지만 전 [[우크라이나 총리]] [[미콜라 아자로우]]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헌터에 관한 의혹은 꾸며진 일이 아니라 사실”이라며 “이에 대한 철저한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반박했다.[[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19-05-07/timeline-in-ukraine-probe-casts-doubt-on-giuliani-s-biden-claim|#]] [* 물론 아자로우 전 총리는 유로마이단 혁명으로 퇴진한 야누코비치의 측근으로서, 바이든 행정부와 매우 적대적인 러시아에 호의적인 인물이라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 우크라이나 에너지 회사 비리 논란 == 위에서 언급된 우크라이나 에너지 기업 부리스마 홀딩스와 헌터 바이든의 유착관계 의혹에 대해 조 바이든은 "아들과 사업관련 이야기를 한 적이 없다"고 밝혔으나 사업파트너인 데번 아처와 함께 [[골프]] 라운드를 함께 한 [[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19/10/01/97682388.2.jpg|사진]]이 공개되어 자신까지 연루된 우크라이나 스캔들을 덮기위해 거짓말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헌터 바이든의 이사 선정 때도 적절성 논란이 있었다. 부리스마 홀딩스의 대주주가 [[빅토르 야누코비치]] 전 [[우크라이나 대통령]] 측근 니콜라이 지오체브스키라는 점에서 적절성 논란이 일었다. 전문가들은 "법률적 측면에서 문제가 없지만, 윤리적 비판을 피하기는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았다.[[https://m.edaily.co.kr/news/Read?newsId=03070086606089248&mediaCodeNo=25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탁을 들어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지시에 의해, 젤렌스키 대통령이 ‘100% 신뢰한다’는 랴보샤프카 검찰총장의 주도 하에, 과거 수사의 적절성에 대해 재검토한 결과, [[https://www.reuters.com/article/us-usa-trump-impeachment-ukraine-idUSKBN23B2RB| 우크라 검찰은 헌터 바이든이 해당 사건에 연루된 어떠한 증거도 찾지 못하였다고 결론 내렸다.]] 2020년 10월 14일, [[뉴욕 포스트]]는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가 부통령 재직 시 차남이 일하던 우크라이나 에너지 회사 간부와 만났다는 ‘스모킹건’(결정적 증거)이 담긴 이메일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헌터 바이든은 자신의 고장난 [[노트북]] 3대를 델라웨어주에 있는 컴퓨터 수리점에 맡겼는 데, 수리비를 지불하지도 않았고 노트북을 찾으러 오지도 않았다. 컴퓨터 수리점 주인 맥아이잭은 노트북 안에 담긴 내용을 발견하고, 살해위협이 두려워 [[FBI]]와 줄리아니의 변호사에게 각각 전달했고, 줄리아니는 이를 뉴욕 포스트에 맡긴 것. 줄리아니는 "중대한 사안이므로 FBI가 수사를 해야 한다"고 촉구하는 한편, "아직 기사화 되지 않은 내용들은 더 충격적"이라고 발표했다. 뉴욕포스트의 기사를 네티즌들이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올리기 시작하자, 트위터와 페이스북은 마땅한 이유없이 업로드를 삭제했고,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은 거대 IT 기업의 언론 사찰이라며 잭 도시 트위터 CEO에게 소환장을 발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https://www.youtube.com/watch?v=6PBuswEKj3Y|뉴욕포스트 유튜브]][[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5113288&code=61131511|#]][[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us/2020/10/15/MYNL3V2G7VHOZFX2ITYJHL5B3A/|#]] [[뉴욕 포스트]]의 보도 이후 FBI는 2019년 12월 [[헌터 바이든]]의 이메일이 담긴 하드디스크를 입수했으나, 크리스토퍼 레이 FBI 국장은 "이 사건이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 개입하려는 [[러시아]]의 작전인지를 조사 중"이라고 밝혀, "헌터 바이든이 러시아에 의해 억울한 누명을 썼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0-10-16/fbi-probed-if-purported-hunter-biden-emails-are-a-russian-plot|제시했다.]] 크리스토퍼 레이 FBI 국장의 발언 이후 [[FOX NEWS|폭스 뉴스]]는 "노트북 수리를 맡긴 당사자가 헌터 바이든인 것으로 보이는 결정적 증거가 나왔다"고 보도하여, 크리스토퍼 레이 FBI 국장의 발언을 전면 부정했다. 폭스 뉴스는 노트북이 처음 맡겨진 오하이오주 델라웨어의 수리점에서 입수한 [[https://m.mt.co.kr/renew/view_amp.html?no=2020102022331914567|영수증을 증거로 제시했으며,]] "미국 연방수사국(FBI)의 돈세탁 수사에 연루됐을 수 있다"고 보도하여 "대선에서 바이든이 여론에서 앞서자, 크리스토퍼 레이 FBI 국장이 수사에 소극적"이라는 비판을 제기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크리스토퍼 레이 FBI 국장을 경질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965075?sid=104|#]] == [[중국]] 관련 비리 논란 == 2013년 [[조 바이든]]이 [[미국 부통령]]으로서 중국을 공식 방문했을 때 [[시진핑]] [[중국 주석]]과의 만남에 헌터 바이든이 동행했는데 이 때 헌터는 중국의 은행가 조너선 리를 만났다. 리는 그 직후 BHR 사모펀드를 세웠고 헌터는 이 펀드의 이사로 참여하는 등 두 사람은 사업동반자가 됐다.[[http://m.hani.co.kr/arti/international/asiapacific/911996.html#cb#csidxf63620eefa91f608cdcdcdde0da5857|#]] BHR 파트너스는 신생 펀드였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방중 이후 열흘 뒤에 중국 당국에게서 허가증을 받았고, 중국은행(BoC)에게서 15억 달러(약 1조 7,952억원)의 투자를 받았다.[[https://m.fnnews.com/news/201910041544290312|#]] 폭스 뉴스는 2020년 10월 22일, "헌터 바이든과 중국화신에너지그룹(CEFC)이 공동운영하는 신생기업 시노호크 홀딩스의 전 CEO 토니 보블린스키는 기자회견을 열고, 조 바이든과 (조 바이든의 형제) 짐 바이든과 헌터 바이든이 중국과 유착관계에 있으며, CEFC의 투자금 중 500만 달러를 헌터 바이든의 개인계좌로 들어갔다"고 주장했다. 그는 자신의 주장을 입증하는 증거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자신이 사용한 휴대폰 3대를 FBI에 증거로 제출하며, 상원위원회에도 증인으로 출석하겠다는 기자화견을 보도했다.[[https://www.youtube.com/watch?v=aiiSq7toqlQ&t=3s|영상]] 폭스 뉴스, 뉴욕포스트와 동일한 모기업 뉴스코프 소속인 지면언론 [[WSJ]]는 보블린스키의 폭로를 보도하면서도, '본지가 기록을 분석해본 결과, 조 바이든의 개입은 나타나지 않는다'라며 [[https://www.wsj.com/articles/hunter-bidens-ex-business-partner-alleges-father-knew-about-venture-11603421247|신중한 태도를 보였으나]] 같은 날 폭스 뉴스는 2017년 5월 15일, 짐 바이든이 헌터 바이든과 토니 보블린스키에게 보낸 이메일을 공개했는데, 여기에는 주요 사업 파트너로 [[카멀라 해리스]], 전 [[캘리포니아]] 주지사 [[제리 브라운]], 현 캘리포니아 주지사 [[개빈 뉴섬]], 로스앤젤레스 시장 에릭 가세트, 샌디에이고 시장 케빈 폴코너, 뉴욕주 주지사 [[앤드루 쿠오모]], 민주당 상원대표 [[척 슈머]], 뉴욕주 연방상원위원 [[키어스틴 질리브랜드]], 뉴욕시장 [[빌 드블라지오]] 등이 포함되어 있다. 폭스 뉴스의 보도에 대해, 조 바이든과 카멀라 해리스는 논평을 거부하고 침묵으로 일관했는데 [[https://www.foxnews.com/politics/jim-hunter-biden-china-joint-venture-key-contacts.amp|미국 대통령 후보 [[조 바이든]], 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를 포함한 이메일에 공개된 당사자들 모두 민주당 소속이다.]] 10월 28일, 폭스 뉴스의 [[터커 칼슨]]은 '26일 월요일에 뉴욕 본사가 입수한 바이든 기밀문건이 등기우편을 통해 LA로 보내지던 도중, 화요일 오전 03:44경 유실되었음이 확인되었고, 우편업체도 행방을 전혀 모른다'라고 발표하여, 의혹의 신빙성을 저해하였다 [[https://youtu.be/Wuul_R-vwhI|#]] 10월 31일, UPS는 우편물의 유실을 인정하였으며, 터커 칼슨은 헌터가 아닌 조 바이든에 대한 공격이 있을 것이라 예고하였다. == [[중국/인권|중국의 인권 탄압]] 앱 투자 == [[헌터 바이든]]은 중국의 인권 탄압에 대규모 투자를 했는데, 무려 4억 6,000만 달러(약 5,000억원) 이상 투자한 사실이 드러났다. 헌터가 투자한 앱은 [[신장 위구르 자치구]] 지역 [[무슬림]]의 종교활동, [[혈액형]], 전력사용량 같은 개인정보 데이터를 [[중화인민공화국 인민경찰|중국 경찰]]에 제공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https://theintercept.com/2019/05/03/biden-son-china-business/|중국 정부에서 인권탄압을 위해 개발중인 앱이다.]] 인권감시단체 휴먼라이트워치는 헌터 바이든에 대해서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무슬림을 감시하는 애플리케이션 개발 업체의 핵심투자자”라고 비판했다.[[https://m.hankookilbo.com/News/Read/202001021726067065|#]] == 유라시아 지역 사업 관련 탈세 == 2018년부터 중국•우크라이나 관련한 부리스마 홀딩스 활동이 탈세 혐의를 받아 사법당국이 조사중이라고 한다. 2022년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연방하원 과반을 차지함에 따라 헌터의 탈세 문제에 관한 연방하원 청문회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 금융 사기 논란 == 헌터 바이든은 80억 달러대 금융사기 행각을 벌인 스탠퍼드 파이낸셜 그룹과 공동으로 펀드 상품을 판매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헌터 바이든과 제임스 바이든[* 조 바이든의 형제로 미국 내에서는 약칭인 짐을 따서 짐 바이든으로 불리기도 한다. 제임스 바이든 또한 중국과의 관계 및 여러가지 사업상의 문제로 비판받는다.[[https://m.yna.co.kr/view/AKR20220601000400071|#]]]이 운영하는 '글로벌 어드바이저스'는 스탠퍼드 파이낸셜 그룹과 손잡고 '패러다임 스탠퍼드 캐피털 매니지먼트 코어 얼터너티브 펀드'라는 이름의 헤지 펀드를 출시했고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2007년 6월 출시된 이 펀드는 2008년 11월까지 104명의 투자자들을 상대로 4,980만달러(한화 기준 약 562억)을 유치 운용했다.[[http://m.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794796&referer=https%3A%2F%2Fwww%2Egoogle%2Ecom%2F|#]] == [[중국]]의 해외자원 매입 도움 의혹 == 중국 몰리브덴사가 2016년 26억 5천만 달러(3조 1천억원)를 들여 미국 회사 프리포트-맥로란이 갖고 있던 [[콩고민주공화국]]의 코발트 광산인 텡게 풍구루메의 지분 80%를 확보하는데 헌터가 공동설립자로 돼있는 투자사 BHR가 핵심 역할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2년 뒤에도 프리포트-맥로란이 가진 [[캐나다]] 룬딘 광산 지분을 중국 몰리브덴에 넘길 때도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https://m.yna.co.kr/view/AKR20211122067500009?section=international/all|#]] == [[전략비축유]] 100만 배럴 판매 관련 논란 == 2022년 기름값 파동 와중에 [[조 바이든]] 행정부가 헌터 바이든이 지분을 소유한 [[시노펙]](중국석유화공)에 [[전략비축유]] 100만 배럴을 판매한 것이 논란이 되었다. 이에 [[워싱턴포스트]]에서 문제가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https://www.washingtonpost.com/politics/2022/07/12/misplaced-outrage-over-hunter-biden-us-oil-reserves-bought-by-china/|#]] == 그림 판매 관련 논란 == 헌터 바이든은 아마추어임에도 그림 가격이 5억 가량 치솟아 의혹을 받고 있다. 윤리 전문가 월터 쇼브는 "바이든 대통령의 아들이라는 이름을 써 붙이지도 않았는데 익명의 예술가 그림이 이렇게 고가로 매겨진다는 것은 믿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구매자의 익명성을 악용해 누군가 바이든 가족에게 돈을 뿌릴 수 있다는 비판도 있는 상황이다.[[https://news.kbs.co.kr/mobile/news/view.do?ncd=5234066|#]] == 기밀문서 유출 관련 의혹 == [[조 바이든]]의 사저로 기밀문서가 유출된 사건과 관련하여, 해당 자택이 헌터 바이든의 거주지로 밝혀져, 헌터 바이든이 자신의 사업과 관련하여 기밀문서에 접근하였는지 공화당이 조사하겠다고 밝혔다.[[https://www.radiokorea.com/news/article.php?uid=408124|#]][[https://m.mt.co.kr/renew/view.html?no=2023011516165219658&type=outlink&ref=https%3A%2F%2Fwww.google.com|#]] == 불분명한 거액 수뢰 의혹 == 헌터 바이든은 아버지가 부통령일 때 우크라이나 에너지 기업 임원으로 있으면서 거액을 받았다는 의혹과 중국 에너지 회사에서 이유가 불분명한 돈 수백만 달러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https://m.ytn.co.kr/news_view.php?s_mcd=0104&key=202308120742376671&pos=|#]] == 탈세 및 총기 불법소유 기소 == 헌터 바이든은 탈세 혐의 등으로 기소됐으며 혐의를 인정하기로 미국 법무부와 합의했다. 헌터는 법정에서 탈세 혐의를 인정하기로 했다. 마약 사용자로서 총기를 불법으로 소지한 혐의에 대해서도 검찰과 합의할 것으로 예상된다.[[https://m.yna.co.kr/view/AKR20230620171200071?input=tw|#]] 수사는 특검에게까지 진행되었다.[[https://m.yna.co.kr/view/AKR20230812002151071?section=international/all|#]] 결국, 기소하기로 결정했다.[[https://www.nbcnews.com/politics/politics-news/hunter-biden-indicted-federal-gun-charges-rcna39623|#]] 세금과 관련된 중범죄 3건과 경범죄 6건을 추가 기소했다.[[https://m.yna.co.kr/view/AKR20231208048451009?section=international/all|#]] 세금 140만달러(18억1400만원)를 포탈한 혐의에 대해서 특별검사는 공소장에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마약, 여성들의 에스코트, 여자친구, 고급 호텔, 부동산 임차, 이색 차들, 옷을 비롯해 자신을 위해 돈을 쓰면서 세금만은 내지 않았다”고 강조했다.[[https://m.khan.co.kr/world/america/article/202312140914001/amp|#]] == 법무부의 기소 개입 논란 == 법무부가 헌터의 기소를 막았다는 국세청 내부 고발자 증언이 나왔다. 이에 공화당은 바이든 대통령의 탄핵까지 거론했다.[[https://m.ytn.co.kr/news_view.php?s_mcd=0104&key=202307271233288470&pos=|#]] == 의회 모독죄 기소 == 공화당이 주도하는 하원 감독위원회와 법사위원회가 비공개 증언을 거부한 헌터 바이든을 의회 모욕 혐의로 기소하는 절차를 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임스 코머 하원 감독위원장과 짐 조던 하원 법사위원장은 공동 성명을 통해 “헌터 바이든은 오늘 합법적인 소환장을 거부했고 우리는 이제 의회 모독 절차를 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성(姓)이 바이든(Biden)이라고 해서 특별 대우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https://m.news1.kr/articles/?5260854|#]]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헌터 바이든, version=186, paragraph=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