ヘンドリック・ブルーザー [include(틀:스포일러)] [[파일:attachment/Hendrick_Bruzar.jpg|width=550]] [[기동전사 건담 AGE]]의 등장인물. 일본 성우는 [[사와키 이쿠야]]. 한국 성우는 [[온영삼]] 나이 58세의 [[지구연방군]] 소속 [[대령]]이자 스페이스 콜로니 노라의 아린스톤 기지 사령관. [[그로덱 아이노아]]의 상관. UE([[베이건]])에게 가족을 잃은 [[플리트 아스노|플리트]]를 거두어주고 후원해준 인물이며, 노라가 베이건의 습격을 받고 붕괴할 당시 콜로니 센터의 코어를 분리해 콜로니 내부의 주민들을 [[디바]]를 이용하여 탈출시키는 작전을 세운다. 허나 작전을 실행하기 위해선 아린스톤 기지 사령실에서의 조작이 꼭 필요하기에 부하들을 모두 대피시키고 자신이 사령실에 남는 길을 선택하며, 탈출해야 한다는 [[미레이스 아로이]]의 권유에도 불구하고 그녀를 거짓말로 안심시켜 내보낸 뒤 홀로 남는다. 그 와중에 베이건의 공격을 받고 빈사 상태가 되지만 그 몸을 이끌고서 작전을 수행하였고 콜로니의 코어를 떼내어 전함 디바와 시민들을 탈출시키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콜로니 코어의 지지 샤프트 하나가 코어와 충돌하면서 빠져나가던 중 걸려버리자 중상을 입은 몸으로 샤프트에 특공을 걸고 사망[* 이 때 플리트는 자신을 후원해준 브루저의 사망을 매우 슬퍼했었다.]한다. 부상을 입지 않았고 샤프트의 문제만 없었다면 특공을 걸었던 소형 우주선을 타고 탈출할 수 있었을 거라는 의견도 있다. [[분류:기동전사 건담 AGE/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