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pzibah Smith''' [목차] == 소개 == [[해리 포터 시리즈]]의 등장인물. 작중 시점에서는 고인이므로 [[펜시브]]를 통해서 등장한다. == 일대기 == [[호그와트]]의 네 설립자 중 하나인 [[헬가 후플푸프]]의 후손으로, [[집요정]] 호키를 부릴 만큼 부유한 삶을 살고 있었다. 선조로부터 잔을 물려받은 데다가 카락타쿠스 버크로부터 [[슬리데린]]의 로켓을 구입한다.[* 이때 손발이 잘리는 것만큼 어마어마한 액수(원문은 pay an arm and a leg)를 부담했다고 한다. 그럼에도 여전히 온갖 장신구를 착용하고 집요정을 부려먹는 걸 보면 재력이 어마어마하다는 걸 알 수 있다.] 거래처 직원인 [[볼드모트|톰 마볼로 리들]]의 미모에 푹 빠졌으며, 그가 집에 온다는 말에 자신을 꾸미기에 바빴다. 이때 집요정 호키로부터 자기가 예쁘다는 대답을 듣는데 펜시브를 통해 이를 엿듣던 [[해리 포터]]의 반응에 의하면 외모는 나이를 감안하더라도 영 아니었던 모양.[* 저 집에서는 집요정을 고용할 때 거짓말을 해야 한다는 조건이라도 붙어 있었냐고 생각할 정도였다. 사실 삽화만 봐도 [[덜로리스 엄브리지|땅딸막한 두꺼비]]처럼 생겼다.] 이후 자신을 찾아온 리들에게 자신이 새로 구입한 보물인 슬리데린의 로켓을 자랑한다. 로켓을 입수한 배경을 자세히 말해주는데, 처음 이 로켓을 버크에게 팔았다는 [[메로페 리들|여자]]의 [[패드립|흉을 보다가]] [[사망 플래그|빨갛게 번쩍이는 리들의 눈을 보게 된다.]] 이후 자신이 잘못 본 거라고 스스로 생각하면서도 좀처럼 진정하지 못했고, 대화를 끝마친 뒤 리들을 내보내는데... 이후 독살된 상태로 발견된다. 마법부에서는 집요정 호키가 치매로 정신이 오락가락해서 [[과실치사|실수로 코코아에 독약을 탔다]]고 결론을 내렸지만 [[볼드모트|그 범인은 따로 있었다.]] == 기타 == 입이 거칠고, 사치와 허영심이 심할지언정 결코 악인은 아니었던 인물이지만 리들을 너무 신뢰하고 자신의 보물을 보여준 탓에 결국 화를 불러왔다. 그녀가 애지중지 아꼈고, 그 선조들도 아꼈을 거라 예상되는 잔은 [[호크룩스|사악한 저주]]에 걸렸고, 이후 허망하게 산산조각이 나버리고 만다. 이 인물을 통해 후플푸프의 후손들은 20세기에 '''[[스미스]]'''라는 성씨로 살아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를 반영했는지 팬메이드 영화 [[볼드모트: 후계자의 기원]]에서는 후플푸프의 후계자 '''라자루스 스미스'''가 등장한다. 헵시바의 조카였다고 한다. 하지만 라자루스도 리들에게 살해된다. [[분류:해리 포터 시리즈/등장인물]][[분류:후플푸프 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