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토론 합의, 토론주소1=ALovelyAndAncientDinosaurs, 합의사항1=예시 등재 금지)] [include(틀:8 마일(영화))] [목차] == 개요 == || {{{#!wiki style="margin: -5px -10px -5px" [[파일:3oKtPe2.jpg|width=100%]]}}}|| >'''꿈은 높은데 현실은 시궁창이야.'''[* 한국 정식 개봉 당시 번역이다. [[넷플릭스]]에선 "언제 이 높은 꿈은 포기하고 현실에 안주해야 하는지"로 번역되었다.] [[에미넴]]이 주연의 영화 [[8 마일]]에 나오는 장면에 자막을 단 [[짤방]]이다. 원문은 다음과 같다. >'''Rabbit''': Hey, Sol. Ever wonder at what point you got to say, "[[fuck|Fuck]] it"? When you got to stop living up here and start living down here? >'''Sol''': It's 7:30 in the morning, dawg. Thank your mom for the car. >---- >'''래빗'''[* 배우는 [[에미넴]]이다. 극중 배역은 '지미 스미스 주니어 / B. 래빗'.]: 야, 솔. 언제 "[[좆|X]]까"라고 말해야 하는지 궁금한 적 없냐? (허공에서 손으로 사는 계층을 표현하며) [[천국|여기]]서 살다가 (손을 내리며) [[지옥|여기]]로 떨어져야 하는지? >(래빗이 고개를 돌리며 대답을 촉구하자 솔이 마지못해 대답한다) >'''솔'''[* 배우는 [[존나좋군?]]으로 유명한 [[오마 벤슨 밀러]]이다. 극중 배역은 '솔 조지'.]: [[완곡어법|...지금 아침 7시 반이야, 임마.]] 엄마 덕에 차 타면서 무슨. 즉 해당 짤방의 자막은 '''국내 개봉 당시의 극장 자막'''으로, 주인공의 상황에 맞춰서 [[의역]]된 것이다. [[http://englishsamsam.tistory.com/109|번역가의 취향에 따라서는]] "[[꿈]] 속에서 그만 살고 언제 [[현실]]로 돌아와야 하냐고?"라고 [[의역]]할 수도 있다.[* "윗쪽 세상에서 사는 거 그만두고 아래쪽 세상에서 살기 시작해야 할 때"라고 직역하는 경우도 있는데, 비유를 알아챌 수는 있지만 원문보다 길게 느껴지므로 썩 좋은 번역은 아니다.] 높은 [[이상]]에 따라주지 못하는 현실을 빗대어 하는 표현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 가끔 [[머피의 법칙]]이 심하거나 [[법]]이나 제도가 [[현실]]을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에도 사용된다. 줄임말로 '현시창' 이라고도 많이 쓴다. 영어권에서는 비슷한 용어로 SNAFU라는 단어가 있다. Situation Normal: All Fucked Up (평상시: '''그냥 다 [[좆|X]]됨''')을 줄인 군대 속어. 원래 2차대전 시기에 미군에서 쓰이다가,[* 이 당시 미군의 교육용 만화영화 중 [[https://en.m.wikipedia.org/wiki/Private_Snafu|Private SNAFU]](SNAFU 일병)란 작품이 있는 것을 보면, [[https://www.youtube.com/watch?v=Tn1rxTHriwA|공식 영상물]]에 쓰일 정도로 군 내부에서 상당히 널리 쓰인 표현으로 보인다.] 70~80년대에 방영된 한국전쟁 때 야전병원을 무대로 한 시트콤 M*A*S*H에서 쓰이며 널리 퍼졌다. 사자성어로는 안고수비(眼高手卑, 눈은 높은데 솜씨는 서투름)로 바꿀 수 있다. == 용례 == * DC수갤(수능갤)이라든가 오르비에서 좋다고 자기 성적에다가 꿈 관련 얘기를 적고 맨 마지막에 '꿈은 높은데 현실은 시궁창이네요' 이렇게 지껄이면 단체로 꿈높현시창이라든가 다양한 바리에이션으로 댓글을 달아준다. * [[서형욱]]이 이 멘트를 친 적이 있다.[[http://rigvedawiki.net/r1/wiki.php/%ED%98%84%EC%8B%A4%EC%9D%80%20%EC%8B%9C%EA%B6%81%EC%B0%BD?action=download&value=29.png|#]] * [[마비노기]]의 [[정령무기|실린더 정령]]의 대사 중에 하나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game_mabinogi1&no=69253&page=1|#]] * [[웃찾사]]의 전 코너 중 다이나믹트리오에서 주요 개그 포인트, 라임구로 쓰였다. * [[액션 퍼즐 패밀리]] 시리즈 중 하나에 초기 단계의 이름으로 등장했다. == 여담 == * 짤방은 생명력을 잃었으나 '''어구 자체의 임팩트가 워낙 강해서''' 대화 도중 인용되는 경구처럼 사용되고 있다. * 역링크를 보면 알겠지만, 상당히 [[나무위키]]에서 수요(?)가 높은 드립이다. 이상과는 매우 다른 처참한 현실을 표현할 때 자주 쓰인다. 의미는 조금 다르지만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와 함께 나무위키 드립의 [[삼대장]]을 달리고 있다. * 비슷한 표현으로 '[[우린 안될 거야 아마]]'도 있다. * 거의 대부분의 [[의도는 좋았다]]의 사례가 이런 경우라고 보면 된다. == 도서 == 2012년에 나온 서적의 제목으로 이 말(정확히는 인터넷 유행어가 된 준말 '현시창')이 쓰였다. 정확한 제목은 《현시창- 대한민국은 청춘을 위로할 자격이 없다》. 지은이는 임지선.[* 단, 이것은 저자가 기자로 있는 [[한겨레신문]]에 올랐던 관련 기사들을 좀더 심층취재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정말 이 문서 제목에 맞는 현실을 이야기한 책자로 터부시되는 직업으로 벌어먹는 젊은층, 산업재해를 당해도 누구도 책임지지 않은 사회... 사건 사고와 해당 직업 종사자들 이야기를 통해 이야기한다. == 관련 문서 == * [[속어 유행어 관련 정보]] * [[짤방/목록]] * [[법은 멀고 주먹은 가깝다]] * [[염세주의]] * [[어른의 사정]] * [[초월번역]] * [[학교폭력]] * [[아동 학대]] * [[현실]] * [[층간소음]] * [[비관주의]] * [[반지성주의]] * [[선의의 거짓말]] * [[갑과 을]] * [[갑질]] * [[무신론]] * [[무종교]] * [[무식|저학력자]] [[분류:인터넷 밈/영화 및 드라마]][[분류:짤방/영화]][[분류:8 마일(영화)]][[분류:엔하계 위키/특징적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