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스포일러)][[분류:화산귀환/등장인물]] [include(틀:화산귀환/등장인물)] ||<-2>
'''{{{#FFF 玄永}}}'''[br]'''{{{#FFF {{{+3 현영}}}}}}'''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현영.jpg|width=100%]]}}} || || '''도호''' ||현영(玄永) || || '''소속 및 배분''' ||현자 배 / 20대 제자 재경각주|| ||<|2> '''첫 등장''' ||소설 28화 화산이 복덩이를 얻었구나. (3)|| ||웹툰 9화|| || '''성우''' ||[[홍진욱]](오디오 드라마) || [목차] [clearfix] == 개요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현영 이대제자.jpg|width=100%]]}}} || || '''이대제자 시절''' || 무협소설 [[화산귀환]]의 등장인물. 셋 뿐인 현자 배 중 막내로 화산의 장로. 화산의 재정을 관리하는 재경각의 총 책임자인 재경각주로, 화산의 돈이 쓰이는 모든 곳에 관여한다. 웹툰에서는 9화에 첫등장. 염소 수염과 안경이 특징이다. == 상세 == 백년 전의 마교대전 이후 망해가는 화산을 혼신의 힘을 다해 먹여살린 인물이기 때문에 돈에 맺힌 한이 대단하다. 덕분에 무슨 일이든 손만 대면 떼돈을 벌어오는 [[청명(화산귀환)|청명]]을 애지중지하여, 누가 청명에게 쓴소리만 하려고 해도 눈을 뒤집고 달려든다. 맨 처음 은하상단에서 황문약의 병을 고치고 막대한 보답을 얻게 되자, 허락 없이 본산을 7일이나 비운 청명에게 벌을 내려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하던 것을 180도 뒤집고 큰 상을 내릴 것을 광적으로 주장한 것을 시작으로--큰 상을 내려야 합니다!! 큰 사아아아앙!!!-- 화산귀환의 [[개그 캐릭터]]로 등극--이번엔 또 무슨 공을 벌어온 것이냐!--(...).[* 다른 제자들에겐 차갑게 대하면서도 청명만 보면 떡두꺼비나 금두꺼비 보듯 방글방글 웃음을 짓기에, 다른 제자들이 현영 장로님이 저렇게 따뜻한 얼굴로 누군가의 머리를 쓰다듬을 줄 아는 사람이었냐고 할 정도이다.] 어려운 화산의 재정을 관리하는 과정에서 제자들과 나물을 뜯고 사냥을 해 식사를 챙기면서, 나중에 돈이 많이 생기면 자기가 죽는 한이 있더라도 절대 제자들이 굶지 않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고 한다. 실제로 작중 화산의 재정에 여유가 생긴 이후에도 돈을 아껴쓰는 깐깐한 모습을 보이나, 제자들을 잘 먹이는 일에만은 식비를 아낌없이 쓰는 묘사가 나온다. [[백상(화산귀환)|백상]]이 재경각으로 들어온 후로 그를 신임하고 있다. 청명이 염치도 없이 과거에 화산을 버리고 도망갔던 현자 배들이 돌아온걸보고 뚝배기를 깨버리자 "쯧쯧 저게 뭐람" 하고 말리지도 않고 구경만 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 산문 밖에 내버렸다는 말을 듣고 그래도 한 때 화산에 몸 담은 이들을 그렇게 보내서야 쓰냐고, 소금 한 되 다 뿌리라고 한다(...).] 그 이후 개방을 끌어들여 청명과 함께 처리하는 모습을 보면 사문내 속세의 뒷일들을 도맡아 했던 것으로 보여진다. 현자 배 내 최약체 포지션을 맡고 있다. 셋 중에서 가장 검에 대한 재능이 없기도 했지만, 재정 문제에 신경을 쓰느라 개인의 무공을 단련할 시간이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주요 중진 중에서 무공을 쓰는 모습이 가장 안 나온다. 산적 토벌에서도 자신이 주제 모르고 끼어들면 제자들에게 걸림돌만 될거라고 빠져있었다. 이후 자하신공을 익힌 뒤 제자들에게 전수하기 위한 시험 과정에서 재경각에 들어가기 전에는 청명 이전 ''''화산의 악마''''라고 불렸다는 과거가 등장, 정신나간 지옥훈련으로[* 다리에 돌을 달아서 계곡에 가라앉힌 뒤 검을 휘두르게 한다던가 집채만한 바위를 등에 지게 하고 보법을 밟게 한다든지... 근데 또 효과는 있었다.] 제자들의 정신력 수련을 시켜준다. 현재는 [[현상(화산귀환)|현상]]에게 검술을 가르쳐달라고 하는 등 그동안 살림을 위해 손을 놓았던 검술도 갈고 닦고 있으며, 백자배 제자 여러명이 들러붙어도 들지 못했던 전각의 기둥이나 집채만한 바위를 번쩍번쩍 들어올릴 정도로 강해졌다. 914화에서 [[현종(화산귀환)|현종]]이 현영의 머리가 풍성하다는 것에 눈물지었는데, 화산이 어려웠을 시절엔 탈모가 있었던 모양. == 명대사 == >'''[[현종(화산귀환)|사형]]. [[청명(화산귀환)|아이]]를 망치지 마십시오. 신상필벌은 문파를 다스리는 방법이기도 하지만, 사람을 바르게 키워 내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잘못을 저질렀음에도 그에 합당한 벌을 받지 않는다면 아이는 자신의 잘못을 알지 못하는 법입니다. 아끼는 아이일수록 엄하셔야 한다는 걸 잊지 말아 주십시오.''' >---- > 62화. 장문인! 이놈은 재신(財神)입니다! (2) >'''그놈들은 달라야 합니다. 그놈들은 떵떵거리며 살아야죠. 우리처럼 궁상맞게 살아서는 안 됩니다. 명예고 나발이고 뭐가 그렇게 중요합니까. 저는 그놈들이 배곯지 않고 어디 가서 무시받지 않으면 그걸로 만족합니다.''' >---- > 144화. 당신, 나랑 일 하나 같이 합시다. (4) >'''늙은이들이 어린 녀석들을 보면 모든 게 다 걱정스럽고, 못 미더운 법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일일이 간섭하려 들다가는 아이들의 성장을 발목 잡는 것밖에 되지 않습니다.''' > >([[현상(화산귀환)|현상]]: 네가 언제부터 아이들을 그리 신뢰했느냐?) > >'''신뢰 안 합니다. 제가 저놈들을 어떻게 믿습니까?''' > >(현상: 그런데?) > >'''신뢰하지 않지만, 적어도 저놈들이 저보다 낫다는 건 압니다.''' >---- > 177화. 속 터져 죽는 것보다는 낫잖습니까. (2) >'''[[현종(화산귀환)|장문인]]도 이제는 실감하실 때가 됐습니다.''' > >'''[[화산파(화산귀환)|화산]]은 강합니다.''' > >'''아이가 아름드리나무를 부러뜨린다면 놀랄 일이지만, 작은 묘목을 부러뜨리는 건 놀랄 일도 아니잖습니까?''' > >'''적어도 저 아이들의 화산은 강한 문파입니다. 우리 때와는 다릅니다, 장문인. 그러니 저 아이들의 활약에 일일이 놀랄 필요가 없습니다. 당연한 일이지요.''' > >'''이제 곧 다른 문파들도 화산을 인정하게 될 겁니다. 인정 안 할 도리가 있겠습니까? 화산을 무시하다가는 우리 아이들에게 박살이 난 자파의 아이들이 바보 천치가 될 판인데.''' > >'''그러니 우리는 그냥 지켜보기만 하면 됩니다.''' >---- > 274화. 명문은 대가리가 없대? (4) >'''이해하실 겁니다.''' > >'''제 자식이 못났다 하여 진심으로 욕을 하고 화내는 부모가 몇이나 있겠습니까. 다 이해하실 겁니다. 그리고 잘해 냈다고 칭찬해 주실 겁니다.''' > >([[현종(화산귀환)|현종]]: ......그러실까?) > >'''예. 그러니까 어깨 좀 펴십시오. [[청진(화산귀환)|사조]]께서도 훌륭하셨지만 저희도 열심히 했습니다. 지금의 화산을 보신다면 사조께서도 분명 흡족해하실 겁니다.''' >---- > 723화. 돌아왔습니다. (3) >'''달이 왜 외롭겠습니까. 저리 별이 많은데요. 물론 달과 별은 다릅니다. 하지만 그렇다 해서 함께 뜨지 못하는 것은 아니잖습니까? 달도 별에게 위안을 받을 것이고, 별도 달에게 위안을 받을 것입니다.''' >---- > 857화. 화산은 강해질 테니까. (2)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화산파(화산귀환), version=48, paragraph=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