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한자어]] [목차] == 개요 == 호사가([[好]][[事]][[家]]) 1. 일을 벌이기를 좋아하는 사람 2. 남의 일에 특별히 흥미를 가지고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 (dilettante) '''※ 출처: [[https://ko.dict.naver.com/#/entry/koko/e8e5064ee5ea493aac1d704c23531396|네이버 국어사전]]''' == 상세 == [[기업가|1의 경우]]라면, 일의 성취도가 높아 사회생활 및 경제 사정 측면에서 도움 될 수 있지만, [[입이 가볍다|2의 경우]]는 자칫 '''"좋지 않은 낙인"'''이 찍힐 우려가 있는 불명예스런 칭호이다. 어른이 되면, 가족간의 소통부터 ~ 경제-사회 생활, 심지어는 싸우는 일까지 대부분이 "말"과 "법률"을 기반으로 이루어진다. 이런 상황에서 남 얘기를 함부로 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으로 낙인이 찍히면, 사람들이 그를 꺼리게 되기 때문에 여러모로 손해가 클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일례로 90년대에 강남에서 연예인들이 자주 출입하는 미용실을 운영하며 큰 돈을 번 사람이 있었는데, 이 여사장이 손님들에게 들은 연예계의 구린 뒷얘기나 대기업 회장 축첩 얘기가 시중에 소문으로 퍼지자 연예인들이 해당 미용실 출입을 꺼리게 되어 운영난으로 결국 폐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