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토막글)] {{{+3 Cargo-Passenger Ship[* 혹은 Passenger-Cagro Ship 이라고도 한다. 다만 딱히 화객선을 정의하는 단어는 통일되지 않은 편이다.] / 貨客船}}} [목차] == 개요 == [include(틀:대한민국의 화객선 목록)] 여객과 화물을 동시에 운반하는 배이다. [[화물선]]의 '''화'''자와 [[여객선]]의 '''객'''자를 따와 혼합했다 보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수면부분 이하에는 화물을 적재하고, 그 위에는 여객용 설비를 갖추어 여객을 탑승시키는 선박이다. 여객 설비는 당연히 정규 여객선보다는 떨어진다. 여행객들을 태우는 화객선이라고 해도 여객은 어디까지나 항로가 같으니 겸사겸사 태우는 거고 화물수송이 운항의 주목적이기 때문. 대표적인 예시로 [[카 페리]]가 있다. 사실 카 페리가 아닌 화객선은 찾아보기가 어려운 편이다. 우리나라에 대표적인 카페리는 주로 인천-중국 노선 그리고 부산-제주 또는 일본 노선이 있다. 선사마다 다르겠지만 주로 일주일에 두 번정도 오가며 서해의 경우 해무가 자주 일어 시정이 안 좋은 경우에는 출항을 하지 못해 일정이 변경되는 경우도 있다. 이 외에도 차도선이라 하여 주요 항에서 각 섬으로 오가는 작은 배들이 있는데 이 또한 카페리의 일종이다. 섬으로 물자를 나름과 동시에 사람들도 오가기 때문. 그래서 일부 섬은 이러한 차도선이 생존과도 바로 직결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세계각국에 이러한 카페리는 차고 넘친다. 아무리 비행기가 발달하고 섬과 육지 사이에 다리가 놓여진다해도 대량의 물자나 사람을 이송하는 데 있어 배는 필수적이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옆나라 중국 일본 저 남쪽 넘어 필리핀 같은 섬나라나 대륙국가일지라도 이러한 카페리는 연안에 차고 넘치며 항해하다보면 심심찮게 많이 보인다. 가끔 이러한 카페리가 사고가 나는 경우가 있는데 물자 뿐 아니라 사람도 많이 타므로 안전관리가 정말 중요하다. 하지만 대부분 연안으로 다니는 카페리의 경우 법적규제가 심하지 않고 또한 과적하여 다니는 경우가 많이 때문에 이러한 문제에 대해 꾸준히 해결책을 강구할 것을 건의하지만... 사고는 계속 나며 대표적으로 [[세월호]]가 이러한 사태의 최악을 보여준 사례라고 볼 수 있다. 이후 법이 개정되면 내항 및 연안선들의 규제가 강화되었다고 하지만 실질적으로 지속적인 훈련과 안전점검이 이루어져야만이 이러한 불의의 사고에 대처할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한다. 비슷한 말로 원양정기선(Ocean liner) 이란 것도 있다. 어찌보면 타이타닉호도 원양정기선이다. == 관련 문서 == * [[상선]] * [[화물선]] * [[여객선]] * [[카 페리]] [[분류:선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