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워크래프트 시리즈/기술]] [include(틀:다른 뜻1, other1=다른 매체에서 쓰이는 화염계 마법, rd1=파이어볼, other2=마인크래프트에 등장하는 아이템, rd2=마인크래프트/아이템/도구 및 유용한 물건, paragraph2=2.8)] [목차] == 개요 == Fireball. [[워크래프트 시리즈]] 및 관련 게임에 등장하는 마법. == [[워크래프트 1]] == [[흑마법사(워크래프트 시리즈)|오크 흑마법사]]의 평타로, 인간 [[마법사(워크래프트 시리즈)|창조술사]]의 불의 비로 구현되었다. == [[워크래프트 2]] == [[마법사(워크래프트 시리즈)|마법사]]의 평타. == [[워크래프트 3]] == 다시 [[흑마법사(워크래프트 시리즈)|오크 흑마법사]]의 [[파이어 볼트]]/불화살 기술로 구현되었다. 그 외 인간 영웅 [[대마법사(워크래프트 시리즈)|대마법사]]의 평타 등으로 사용되며, 아이템인 [[불의 보주]]를 착용하면 대공공격으로 화염구를 날릴 수 있다.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
{{{#!wiki style="margin:-3px -6px;" [[파일:spell_fire_firebolt02.jpg|width=100%]]}}} ||'''화염구 (Fireball)''' 기본 마나의 2%{{{#!wiki style="float:right;" 유효 거리 40미터}}}{{{#!wiki style="clear:right;" 시전 시간 2초}}} || ||<-2>적에게 불타는 구체를 던져 n의 화염 피해를 입힙니다.|| [[마법사(월드 오브 워크래프트)/화염|화염 마법사]]의 기본 주문으로, 주먹만한 불덩어리를 대상에게 날려 터뜨린다. 불꽃의 궤적 부분이 원래 밋밋한 선형이었지만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치 왕의 분노|리치 왕의 분노]] 이후로 이런저런 스킬들의 시각효과를 수정하면서 이글거리는 불꽃이 궤적으로 남는다. 이 점은 [[흑마법사(월드 오브 워크래프트)|흑마법사]]의 영혼의 불꽃 등 같은 스킨을 사용하는 기술들도 마찬가지. 냉기 마법사의 기본 주문인 얼음 화살에 비해 시전 시간이 길지만, 피해량이 더 높다. 강화판으로 5초 시전의 특성기 '''불덩이 작렬(Pyroblast)'''이 있다. 리치 왕의 분노까지는 약간의 도트 피해를 남겼다. 피해량이 너무 약해서 아예 신경 끄고 게임해도 될 정도였는데, 이런 무의미한 지속 피해가 붙은 데는 이유가 있다. 오리지널 이전 클로즈 베타 때는 마법사가 변이 대신 '수면'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수면은 이후의 변이와 다르게 걸려도 자동으로 체력이 회복되지 않았다. 점감 효과도 없던 그때는 수면→화염구→수면→화염구의 무한콤보가 문제가 되어 무한 수면이 불가능하도록 도트를 넣은 것으로, 실용성보다는 사기성을 막기 위한 옛 시대의 유물 중 하나였던 것이다. 이후 이 도트 피해는 화염 마법사의 특화 능력인 작열[* 주문 공격 시 피해량의 일정 비율만큼의 화염 피해 도트를 조금 남김.]로 바뀌어 부활한다. == [[하스스톤]]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마법사(하스스톤)/카드일람/고전, 문단=1.9)] ||<-3>
<#4e98da>|| ||<:> '''한글명''' ||<:> 화염구 ||<|8><:>[[파일:external/media-hearth.cursecdn.com/522.png|width=200]] || ||<:> '''영문명''' ||<:> Fireball || ||<:> '''카드 세트''' ||<:> 오리지널 || ||<:> '''카드 종류''' ||<:> 주문 || ||<:> '''등급''' ||<:> {{{#black }}} 기본 || ||<:> '''직업 제한''' ||<:> {{{#black }}} 마법사 || ||<:> '''[[http://img3.wikia.nocookie.net/__cb20131210005256/hearthstone/images/9/98/Fireball.gif|황금 카드]]''' ||<:> 마법사 44, 46 레벨 || ||<:> '''비용''' ||<:> 4 || ||<:> '''효과''' ||<-2>피해를 6 줍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2>이 주문은 뭐든 불태울 때 좋습니다. 혹시 뭔가 살짝 굽거나 따뜻하게 만드는 주문을 찾으셨다면 죄송합니다. ''(This spell is useful for burning things. If you're looking for spells that toast things, or just warm them a little, you're in the wrong place.)'' || [[마법사(하스스톤)|마법사]] 직업 카드 중 하나로 등장한다. == 기타 == [[한글화|한국어 번역]] 논쟁의 역사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 단어 중 하나다. [[서리한]]이 훌륭한 한국어화의 예시로 뽑히는 반면, 화염구는 '한국어 번역의 대중화'라는 부분에서 기념비적인 단어이다. '화염구'라는 말이 예전부터 쓰이기는 했다. 1990년대에 큰 인기를 끈 애니메이션 원작 소설 《[[슬레이어즈]]》 2권(1990년 일본 출판)에서 "[[https://ja.wikipedia.org/wiki/%E3%82%B9%E3%83%AC%E3%82%A4%E3%83%A4%E3%83%BC%E3%82%BA%E3%81%AE%E5%91%AA%E6%96%87%E4%B8%80%E8%A6%A7#%E7%81%AB%E7%B3%BB|火炎球]]"와 파이어볼이 병기되어 표현되어 있고, 이를 국내 출판할 당시 '화염구'로 그대로 번역한 사례가 있었다. [[한빛소프트]]에서 한글화하고 유통한 같은 회사 게임 [[디아블로 2]]의 공식 매뉴얼에서도 파이어볼을 화염구로 번역했다. 이 번역이 본격적으로 도마 위에 오르게 된 계기는 블리자드 코리아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처음 출시할 때 영어 [[음차]]가 아닌 한국어 번역을 적용하면서부터다. 이전까지는 'Fireball'을 '파이어볼'로 음역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그 시절에 나온 다양한 게임 및 판타지 소설들만 봐도 이를 잘 알 수 있다. 애초에 '파볼'이라고 줄여 부르는 등 '파이어볼'이 훨씬 더 대중적인 언어에 가까웠다. 그렇기 때문에 게임 출시 당시에는 파이어볼 vs 화염구[* 서양 판타지 마법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마법이기도 하거니와 가장 대중적인 마법이기 때문에 다른 번역들보다 이슈가 되었다.]의 논쟁이 굉장히 크게 다루어졌는데, 와우의 성공 이후 '화염구' 번역이 정착하게 되어 '파이어볼'의 줄임말은 '염구'가 더 익숙한 시대가 되었다. 화염구 외의 번역(데스 코일→죽음의 고리, 블리자드→눈보라 등)들도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음차가 아닌 제대로 번역하는 것에 대해 게이머들의 거부감이 많이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