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7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130d0c, #130d0c, #130d0c, #130d0c)" {{{#ffffff '''화이트 스트라입스의 주요 수상 및 헌액 이력''' }}} }}} || ||<-100>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include(틀:롤링 스톤 선정 가장 위대한 듀오)] ---- [include(틀:어클레임드 뮤직 선정 올타임 아티스트)] ---- [include(틀:어클레임드 뮤직 선정 2000년대 최고 아티스트)] }}} || ---- ||<-2> {{{#!wiki style="margin: -10px -10px" || [[파일:the-white-stripes-logo-art-7.png|height=50]] ||{{{#ff0000 '''{{{+1 화이트 스트라입스}}}'''[br]{{{-2 The White Stripes}}}}}} ||}}}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whitestripes_99.jpg|width=100%]]}}} || || '''국적''' ||[[파일:미국 국기.svg|width=28]] [[미국]] || ||<|2> '''결성''' ||[[1997년]] || ||[[미국]]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 || || '''데뷔''' ||[[1998년]] [[3월]]^^(Let's Shake Hands)^^ || || '''데뷔 앨범''' ||The White Stripes || || '''해체''' ||[[2011년]] || || '''멤버''' ||[[잭 화이트]], 멕 화이트 || || '''장르''' ||[[개러지 록]], [[블루스 록]], [[얼터너티브 록]], [[인디 록]], 펑크 블루스 || || '''레이블''' ||[[워너 브로스]] || ||<|2> '''링크''' ||[[https://thirdmanstore.com/bands/the-white-stripes#|공식 홈페이지]] || ||[[https://www.youtube.com/user/whitestripes| [[파일:유튜브 아이콘.svg|width=25]]]] || [목차][clearfix] == 개요 == 1997년 미국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 시에서 결성된 혼성 듀오 록 밴드로, 2000년대 초반 [[포스트 펑크 리바이벌]] 열풍의 주역 중 하나다. 특이하게 베이스가 없는 기타+드럼의 형식을 취하고 있는데, 대부분 기타리스트인 잭 화이트가 Whammy 페달과 Big muff 페달을 이용해 베이스 음을 낸다.--현을 조정해서 베이스 음을 내고 있다. --[* 기존 서술에서 현을 조정한다고 나왔지만 잭화이트와 레드 제플린의 [[지미 페이지]] U2의 [[디 에지]]가 함께한 It Might Get Loud를 보면 화이트는 현을 조정하는 것이 아닌 Whammy 페달과 POG 2 Octave Generator를 통해 옥타브를 조정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세션의 구조는 잭 화이트가 10대 때 가구 덮개 가게에서 견습생 시절 때 가게의 장인이었던 브라이던 멀둔에게 기타를 배웠는데, 이 스승과 같이 기타+드럼 2인조로 '더 업홀스터러스' 밴드를 낸적이 있었고, 결정적인 것은 노스캐롤라이나 출신인 '플랫 듀어 제트'라는 2인조 밴드의 공연을 보고 2인조 밴드 구성으로 나가기로 마음을 먹은것이다.[* 출처 영화 It Might Get Loud(2008)에서 나온 잭 화이트의 인터뷰] 그 이외에도 가장 좋아하는 노래가 [[선 하우스]]가 녹음한 아무 악기 없이 박수만 치면서 부른 'Grinnin' in Your Face'인데, 이걸 듣고 표현을 하고자 하는 것이 있으면 [[미니멀리즘|아무런 악기도 필요없거나 혹은 최소한의 악기만 있어도 된다]]는 음악적 철학을 가지게된다. 색은 붉은색과 흰색을 사용하는데, 이는 박하사탕의 색과 무늬를 차용한 것이고, 이 색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흰색과 검은색으로 대조가 되는 색상을 사용하였다. 동료 밴드인 [[스트록스]]가 벨벳 언더그라운드에 영향을 받은 아방가르드한 펑크쪽이라면, 이들은 'Back to Basic'이라는 명제에 충실한 미니멀하고 블루지한 개러지 록을 추구하고 있다. == 커리어 == === 활동 === 과거 Gillis라는 성을 쓰던 [[잭 화이트]]는 80년대 후반부터 [[디트로이트]]의 인디 씬에서 활동하던 뮤지션이었으며, 1997년에 바텐더로 일하던 멕 화이트를 만나 결혼하게 된다. 이후, 멕은 별다른 목표 없이 드럼을 배우기 시작했고 잭 화이트는 멕의 연주로부터 상쾌함과 해방감을 느끼는 동시에 영감을 얻어 1998년에 밴드를 결성하게 된다. 밴드 결성 후, 이들은 디트로이트의 인디 씬에서 활동을 시작하여 1999년에 동명의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하였으며, 2000년에는 2집 을 발매하여 인디 씬 안에서 그럭저럭 인지도를 얻는다. 2001년에 발매한 3집 <[[White Blood Cells]]>는 이들을 본격적으로 스타덤에 오르게 해준 앨범이다. 이 앨범을 통해 이들은 처음 빌보드에 입성하게 되고, 앨범 수록곡 중 하나인 'Fell in Love with a Girl'은 레고를 이용한 독특한 뮤직비디오로 MTV에서 뮤직비디오 상을 받기도 했다. 이후 이들은 메이저 레이블로 옮겨서 2003년 4집 <[[Elephant]]>를 발매하면서 전성기를 맞는다. 이 앨범은 UK Chart 1위에 오르고, 빌보드 6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었다. (3집과 4집 두 앨범은 [[포스트 펑크 리바이벌]]을 대표하는 명반으로 평가받는다. 대중성 측면에선 후자를, 음악성 측면에선 전자를 더 높게 쳐주는 편.) 참고로 두 사람이 부부라는 것이 밝혀진 것도 4집 때에 이르러서이다. 그 전까지는 서로를 남매지간으로 칭하며 활동하고 있었고 4집의 대히트로 대중들과 미디어에서 두 사람의 사생활에 대해 끊임없이 의문을 제기하자 공식적으로 둘이 부부라는 사실을 밝혔다. [youtube(0J2QdDbelmY)] Elephant에는 그들의 대표곡으로 꼽히는 <[[Seven Nation Army]]>가 수록되어 밴드의 유명세를 높이는데 한몫했다. 자세한건 항목 참조. 이후 2005년에는 약간의 실험성을 더한 5집 을, 2007년에는 초기 시절로 돌아간 듯한 를 발매하면서 커리어를 이어갔으며, 이 무렵부터 잭 화이트는 [[The Dead Weather]]라는 다른 밴드를 만들어 활동을 시작한다. 여기에서 잭은 기타 대신 드럼을 친다 ~~전 부인보다 훨씬 잘 친다~~ 그러다 갑자기 2011년 2월 3일, 해체를 발표. 해체 이유는 보통 자주 있는 멤버 간의 불화나 갈등, 가치관 차이, 건강 같은 건 아니라고 한다. ("Both meg and Jack are feeling fine and in good health"). 실제로 그 전부터 잭 화이트가 데드 웨더 라이브가 모두 끝나면 멕과 함께 차기작 녹음을 할 생각이라고 밝힌 걸 보면 무언가 다른 사정이 있었던 것 같다. 2013년 잭이 밝히길 해체의 가장 큰 이유는 멕 화이트의 의욕 저하라고 한다. 멕 화이트는 원래부터 부끄러움이 많은 사람인데다가[[https://en.wikipedia.org/wiki/Meg_White|영문판 위키 멕 화이트 항목]][* 활동년도가 1997-2011로 되어 있는 걸 봐도 화이트 스트라입스 해체와 동시에 멕이 아예 음악 활동을 그만뒀다는 걸 알 수 있다. 두번째 남편과 이혼 이후, 2016년 [[도널드 트럼프]]가 [[Seven Nation Army]]를 유세에 쓰지 말라고 화이트 스트라입스 명의로 발표한게 간접적으로나마 한 대외 활동이다.], 그다지 밴드 활동에 의욕적이지 않았고 결국 갈라서기로 했다고. 문제는 이 발언이 멕 화이트를 탓하는 뉘앙스로 읽혔기에 잭 화이트는 멕은 훌륭한 뮤지션이라고 사과문을 발표해야 했다. 사실 밴드 결성 과정을 보면 납득이 가는 것이, 멕은 바텐더로 일하던 중 뮤지션인 잭을 만나 결혼한 후에 드럼을 배우기 시작했고, 1년 만에 잭의 주도로 프로 뮤지션의 길에 들었다. 이렇듯, 음악적으로 마땅한 열정이 없는 상황에서 갑작스레 닥쳐온 큰 성공으로 인한 대중의 관심과 비평이 멕에겐 큰 부담이였을 것이며[* 스트라입스는 해산까지 빌보드 차트 1위는 차지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2위까지 갔고 골드와 플래티넘도 따냈다. 영국에서는 대접이 훨씬 좋아 1위 및 더블 플래티넘 달성.], 덤으로 성공으로 인한 경제적 안정 또한 멕의 의욕 저하에 영향을 끼쳤을 수도 있다. 이처럼 메그 자신이 음악계에서 은퇴하고, 잭 화이트의 솔로활동 또한 워낙 잘 나가고 있는지라, 사실상 잭 화이트의 밴드였던 화이트 스트라입스라는 밴드 자체가 재결성될 가능성은 없다고 보면 된다. [[https://www.thelist.com/142584/why-you-dont-hear-about-meg-white-anymore/|잭 화이트 역시 2018년 재결성에 대한 질문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 잭 화이트의 솔로 활동 === [[잭 화이트]] 항목 참조. == 디스코그래피 == [include(틀:The White Stripes Discography)] == 기타 == 잭 화이트와 멕 화이트의 성이 같아서 이들 사이에 대한 [[떡밥]]이 난무했다. 심지어 모 음악 사이트 댓글란에는 잭 화이트와 메그 화이트 사이의 진실을 밝혀드리겠습니다라는 스팸도 있었을 정도. 초기에는 남매 사이라고 했으나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둘이 부부사이였다고 한다. 1996년 결혼했다가 2000년 이혼. 참고로 잭 화이트의 본명은 존 앤서니 길스(John Anthony Gills)이다. 멕 화이트(Meg White)의 본명은 메건 마사 "멕" 화이트(Megan Martha "Meg" White, Meg는 Megan의 [[애칭]]). 결혼하면서 남편이 아내의 성을 따른 희귀한 경우이다. 이혼한 커플이었다는 것이 밝혀진 이후 잭 화이트의 인터뷰에 따르면 남매관계라 주장한 이유는 사람들의 관심이 자신들의 음악이 아닌 그들의 관계에 집중될 것 같았기 때문이라 밝혔다. 의외로 매스컴 가십란에 자주 오르는 편. 주로 잭 화이트가 여러번 올랐다. 연애라든가, 싸움이라든가... 멕 화이트를 닮은 여자가 나오는 섹스 테이프가 나돌아 논란이 된적이 있다. 하지만 본인은 다른 사람이라고 밝혔다. 멕 화이트의 경우 [[메트로놈]] 항목의 나쁜 드러머 기준과 거의 완벽히 일치하는 평가를 받았었다. 몇 년을 드럼쳤는데 여전히 박자맞추는 기계. 그래서인지 [[잭 블랙]]이 출연하는 영화 [[스쿨 오브 락]]에서 초등학생 드러머에게도 까인다(...). 다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이는 잭 화이트가 밴드를 결성한 계기이도 했으며, 본 밴드가 추구하는 미니멀리즘적 테마를 생각할 때 멕의 심플한 드러밍 스타일은 밴드의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다. 화이트 스트라입스를 이끄는 화려한 기타가 잭 화이트라면, 이를 돋보이게 만들어주는건 멕 화이트였다. 멕 화이트 자리에 버디 리치, 진 크루파, 하다못해 [[마이크 포트노이]]가 들어와도 지금같은 화이트 스트라입스가 없을거라는게 정설이며, 이런 모습이 [[롤링 스톤]]에 꽂혔는 지는 몰라도 '롤링 스톤 선정 위대한 드러머 100인'에 94위로 올랐다. 또한 유튜브 등을 통해 최근 라이브 및 영상들이 회자되면서, 멕 화이트의 드럼 스타일이야 말로 화이트 스트라입스를 완성시켰다는 의견들이 많으며, [[https://www.nme.com/news/music/dave-grohl-38-1258400 | 데이브 그롤]]이나, 잭 화이트 등 인터뷰에서도 그녀의 드럼 스타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 등, 계속적으로 고평가를 받아가고 있다. [[심슨 가족]]에도 출연한 적 있다. [[바트 심슨|바트]]와 드럼대결하다[* The Hardest Button to Button 뮤직비디오의 패러디] [[https://www.youtube.com/watch?v=dUx3kDnT-p8|끊어진 다리 밑에 지나가는 배로 추락하는 역할(...).]] 심플하고 미니멀하면서 듣는 이를 확 사로잡을 수 있는 곡들이 많아서 그런지, 게임이나 영화 예고편에 이들 음악이 쓰이는 경우가 꽤 많다. [[배틀필드 1]]은 'Seven Nation Army'의 Mod Glitch 리믹스 버전이 사용돼서 굉장히 잘 뽑힌 트레일러로 [[콜 오브 듀티: 인피니트 워페어|경쟁작]]보다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영화 [[저스티스 리그(영화)|저스티스 리그]] 코믹콘 예고편엔 'Icky Thump'가, 그 다음 공식 예고편엔 'The Hardest Button to Button'이 쓰였다. [[분류:미국의 록밴드]][[분류:얼터너티브 록 밴드]][[분류:인디 록 밴드]][[분류:2인조 음악 그룹]][[분류:1997년 결성된 음악 그룹]][[분류:1998년 데뷔]][[분류:2011년 해체된 음악 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