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시리즈/등장인물]] ||<-2> {{{#fff '''{{{+1 후마이리}}}[br]Humaire'''}}} || ||<-2>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필라스_후마이리 1.png]][[파일:필라스_후마이리 2.png]]}}} || || {{{#fff '''종족'''}}} ||[[화신족(필라스 오브 이터니티)|화신족 - 자연의 화신족]] || || {{{#fff '''문화'''}}} ||[[데드파이어 군도]] || || {{{#fff '''위치'''}}} ||[[도가니(필라스 오브 이터니티)|도가니]] || [목차] [clearfix] == 개요 ==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시리즈]]의 등장인물. [[갈라웨인]]의 투기장, [[도가니(필라스 오브 이터니티)|도가니]]를 관리하는 인물이다. == 배경 == 과거에는 모험가였으며, 방랑벽으로 인해 여러 지역을 떠돌아 다녔었다. 그러다 [[갈라웨인|토아모와이]]의 투기장인 [[도가니(필라스 오브 이터니티)|도가니]]에 도달하여 투기장의 투사가 되었다. 후마이리와 동료들은 '[[사냥의 얼굴|생존자]]'의 총애를 받아 챔피언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도가니의 챔피언이 된 후, 후마이리의 동료들은 도가니를 떠나 새로운 모험을 시작하려 하였다. 그러나 오직 후마이리만이 [[사냥의 얼굴]]의 목소리를 듣게 되고, 사냥의 얼굴로부터 도가니의 관리자로 임명받는다. 투기장의 관리자로 임명받은 뒤에는 약 3~40년 동안 관리자의 업무를 수행하였다. 투기장의 관리는 눈에 띄는 일은 아니었다. 시체 처리와 같은 잡무부터 시작해서 투사들의 관리까지 모두 후마이리가 관리하게 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후마이리는 도가니에서 반드시 필요한 존재가 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도가니에는 이변이 생기기 시작했다. '학살자' [[웨하미]]는 영원한 임무에서 벗어나 도가니를 탈출하고자 하였고, '[[주시자(필라스 오브 이터니티)|주시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도가니 내부에 있는 [[영혼석(필라스 오브 이터니티)|영혼석]] 기둥을 파괴하였다. 도가니 내부의 사정은 곧바로 사냥의 얼굴이 주관하는 시련에도 영향을 미쳤다. 사냥의 얼굴이 도전자들에게 내리는 시련은 가혹해졌으며, 경기에서는 필요 이상의 유혈사태가 발생하였다. 도가니 내부의 사정과 웨하미의 계략을 알 리가 없었던 후마이리는 도가니의 이상 현상이 [[영혼(필라스 오브 이터니티)|영혼]]의 문제라 판단하였고, 영혼과 관련된 문제의 전문가인 '주시자'를 도가니로 불러들이려 한다. 그리고 마침 '주시자'이자 명성 높은 모험가인 [[캐드 누아의 주시자]]가 [[에오타스]]를 쫓아 [[데드파이어 군도]]에 왔다는 소식을 듣게된다. 그러나 세상에는 진짜 주시자보다는 사기꾼들이 더 많았으며, 외지인들에게 배타적인 카주와리 주민들의 눈을 피해 주시자에게 도움을 구할 방법도 없었다. 후마이리는 극단적인 방법을 통해 두 가지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하였다. 도가니에 충성하는 투사 [[무아투]]는 후마이리의 요청에 응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리고 후마이리는 무아투의 목을 베어 주시자에게 보냈다. 캐드 누아의 주시자가 진짜 '주시자'라면 무아투의 영혼을 볼 수 있을 것이며, 직접 사람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죽은 자의 영혼을 보내는 방법이었기 때문에 카주와리 주민들의 눈도 피할 수 있었다. 후마이리의 계획대로 주시자는 잘려나간 머리를 통해 무아투의 영혼과 대면하였고, 도가니가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카주와리 섬으로 향한다. ==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 데드파이어|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 == [[파일:필라스_후마이리 3.png|width=400]] >눈앞의 여인은 넓은 어깨에 가죽을 두르고 서 있었는데, 구부러진 뿔 덕분에 장대한 키가 두드러지는 형세를 이뤘다. 또한, 나무껍질 같은 피부에는 이끼가 듬성듬성 자라고 있었다. 이윽고 그녀가 희미하게 빛나는 시선을 당신에게로 돌려 미소를 지었다. 그 미소 사이로 상어처럼 삐죽삐죽한 치아가 보였다. >----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 데드파이어]] [[도가니(필라스 오브 이터니티)|도가니]]에서 첫 번째 전투를 마치면 후마이리와 대면할 수 있다. 후마이리는 도가니의 사정을 설명한 후, [[캐드 누아의 주시자|주시자]] 도가니의 챔피언이 되어 [[사냥의 얼굴]]을 직접 만나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부탁한다. 이후에는 주시자의 전투를 칭송하거나, 새로운 시련에 도전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 외에는 큰 비중이 없다. 주시자가 도가니의 챔피언이 된 뒤에는 후마이리가 직접 '챔피언의 투구'를 씌워주며, 기억의 전당을 통해 사냥의 얼굴과 대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주시자가 경계 세계에서 영혼들과 대면하고 있는 사이, [[갈라웨인]]은 도가니를 파괴하기 위해 [[포로코아]]를 이끌고 카주와리를 침공한다. 이승으로 탈출한 뒤, 경기장으로 나가면 포로코아와 홀로 싸우려 하는 후마이리를 볼 수 있다. DLC 메인 퀘스트 완료 이전에 후마이리를 죽이면 영혼 상태로 남는다. 도가니가 저승과의 연결이 끊겨있는 상태기 때문에 저승으로 돌아가지도 못하고, 계속해서 주시자를 도와준다. 후마이리를 죽였을 경우, 엔딩에서는 관리자를 찾지 못한 도가니가 몰락했다는 내용이 나온다. == 기타 ==